☞.기러기란?

☛.기러기 효능

1.기러기란?

농장에서 사육되는 기러기는 식용기러기로 "머스코비" 또는 "사양오리" 라고 합니다.

남미가 원산으로 순화과정에서 체형이 커지고 색깔고 무늬가 선명해졌다. 육용 또는 애완으로 사육되며 다른 오리와는 달리 사향압이 조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5월 7일 산림청 주관 "조수보호및수렵에관한률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타조와 머스코비 오리(식용기러기)를 농가소득용으로 수입을 허용하면서 사육이 시작되었다.

식용기러기는 특이한 몸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으로 체질이 강건하여 닭이나 오리와 달리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폐사률이 극히 적고 투쟁성이 있으며 알을 품는 취소성도 강하다. 털색은 순백색, 회색,흑록색에 흰털이 섞인것이 있다.

부화4-5개월경의 고기가 제일 연하고 맛이 좋으며 7개윌부터 산란하기 시작하며 알껍질의 색깔은 희고 부화기간은 33일로 다른품종에 비해서 긴 편이다.

성숙된 체중은 암컷이 2~3kg 수컷은 4~6kg정도 된다.

 

2.사육방법

1,기러기의 부화시기는 3~9월이며 기러기가 알을 낳으면 알을 세척 후 부화기에 넣습니다.

2,부화기의 온도는 섭씨 37~38도로 유지시켜주며 습도를 조절해야 하므로 부화기 내부 바닥에 물을 채워 넣고, 섭씨 37~39도를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 자동온도장치를 설치해주어야 하며, 알이 골고루 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루에 4~5회정도 굴려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33일 전/후가 되면 병아리가 부화됩니다.

3, 부화된 병아리는 육추실(건조실)에 옮겨져 섭씨30도 이상의 온도에 젖은 몸을 1~2일 건조시킨 후 사육장에 옮겨 사료를 주기 시작합니다.

4, 사육장 주변에는 왕겨나 깔집을 깔아놓아 바닥이 습하거나 축축하지 않도록 합니다. 기러기는 물을 좋아하며, 가리는 것 없이 사료, 황토, 음식물 모두 잘 먹습니다. 원래 야생성 조류이므로 병에 아주 강하고 여름에는 냉방시설이 따로 필요없고, 특히 겨울에는 보온시설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추위와 더위에도 강하기 때문에 사육관리하기 좋습니다. 이렇게 4~5개월 이상 자란 기러기는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5, 종 기러기는 수컷 1마리에 암컷 3~4마리 비율로 사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