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사-덕유산 (중봉, 백암봉)__2016/10/06

지리산 [중봉/백암봉]

산행개요 ; 높이 : 1594m/1503m, 일시 :2016/10/06

들머리(위치) : 경남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길 204 (남덕유분소 (송계사매표소)

특징, 볼거리 :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경남 거창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주봉인 향적봉 (1614m)을 중심으로 중봉, 백암봉, 북덕유에서 무룡산 (1491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가 20Km가 넘는 거대한산이다.  청량하기 그지 없는 계곡과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행 길잡이 : 설산으로 유명한 향적봉은 2014년 무지 많은 눈 온날 생 고생하며 탐방한지라 금번에는 중봉을 탐방하려 병곡리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들머리를 찾기가 어렵게 되 있네요.. 헐~~그런데 기껏 찾았더니 통제구역~~~~별수 없이 방향을 틀어 남덕유분소(송계사)를 거쳐 횡경재, 백암봉을 지나 중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출발합니다...전형적인 육산이라 마냥 직진만 합니다....도중에 멧돼지 조심하라고 귀뜸..백암봉에서 점심을 먹고 중봉을 향해 갑니다...안개와 바람이 무지 세네요..그냥 높은 것이 아니었네요...ㅎㅎ

산행코스-거리 : 송계사(매표소)-횡경재-백암봉-중봉-원점회귀(15Km)

 

 

송계사에 도착합니다.

 

 

백암봉까지는 5.8Km

 

 

백암봉을 거쳐 중봉을 목표로 출발

 

 

횡경재까지 2.3Km, 도중에 멧돼지 조심하라고 귀뜸

 

 

호각을 불어가며 횡경재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호각은 왜 물고 사진을 찍었는교?

 

 

특징과 큰 볼거리 없이

 

 

그래도 기분은 up

 

 

백암봉에 도착합니다.

 

 

 

특징은 없었지만 기념으로 찰칵

 

 

 

 

 

황량한 벌판처럼~~

 

 

점심을 맛있게 먹고

 

 

중봉을 향해 갑니다.

 

 

도중에 만난 짙은 안개

 

 

중봉에 도착, 바람도 세차네요.

 

 

때 아니게 춥다..

 

 

ㅜㅜㅜ

 

 

여러장 인증 샷 하고

 

 

고지가 높아서 날ㅆ가 변덕이 심합니다.

 

 

잠시 무장을 하고

 

 

마지막 몇장을 남깁니다.

 

 

 

 

 

덕유산 단풍이 좀 있을려나 했더니..

 

 

하산하는 탐방로는 아주 힘듭니다. 길은 좋으나 잔 돌에 발 바닥이 불 납니다.

 

 

기대한 단풍은 기대 이하였으나

 

 

무사히 귀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