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영각사_남덕유산(1507m), 서봉(1492m)__2018/02/24 본문

체력은국력/백두대간

영각사_남덕유산(1507m), 서봉(1492m)__2018/02/24

나여! 백고무신 2018. 2. 26. 09:05

1. 언제 : 2018/02/24

2. 어디를? : 남덕유산 1,507m / 서봉 1,492m

3. 들머리는 (위치) : 영각사 (경남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1047)

4. 특징,볼거리는 : 남덕유산 정상에는 맑은 참샘이 있다고 하는데 눈이 많아서인지 제대로 볼수가 없었음.

등산길에 놓인 봉우리는 하봉, 중봉, 상봉으로 나뉘며 상봉이 되는 봉우리는 동봉(東峰)과 서봉(西峰) 두 봉우리가 된다. 그 중 동봉이 정상이 되는 봉우리이며 서봉은 장수 덕유산으로 불리운다. 등산길은 가파르고 험준하여 7백여 철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5. 코스는 (이동 거리) : {9.6 Km(왕복)}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산행길잡이 : 2014년 우중에 다녀왔던, 남덕유산, 오늘은 남덕유를 거쳐 서봉까지 다녀 올 생각이다. 들머리를 거칠때는 없던 눈이 중반부에 들어서자 역시 덕유산, 눈이 엄청나게 쌓여 있다. 양각재를 지나기전까지는 별 무리 없으나 철계단을 오르는 구간은 역시나 버겁다. 예년에는 철계단이었는데 지금은 계단을 넓게 잘 정리 해 놨다. 계단을 힘겹게 오르면 남덕유산이다. 남덕유를 거쳐 1.2Km 지점에 서봉(장수덕유산)까지는 완전히 빠져 내리다 올라가야 한다.

8. 난이도 : 上+-

9. 평점 : ●●●◐○

남덕유산/서봉 정상

 

영각사 입구 들머리에 주차를 하고

 

2014년 우중에 들렀던 남덕유산을 향해서 울라갑니다.

 

탐방지원쎈터에서 잠시 갈 곳을 둘러 보고

 

정상까지 3.0Km

 

어느덧 정상이 가까워진다.

 

더뎌 남덕유의 매력 철계단이 시작된다.

 

계속되는 철계단, 예년에는 말 그대로 철로된 계단이었는데 그나마 넓게 잘 정비되어 있다.

 

미세먼지가 하늘 가득

 

흐~미 또 철계단

 

좀 쉬었다 가자고~

 

헐~ 웃음밖에 안 나온다. 철계단

 

멀리 병마 같은 ~~

 

 

 

 

계속되는 최고봉 철계단

 

또~~

 

 

 

 

마지막 구간. 너덜지대를 올라가야한다.

 

드뎌 정상이다.

 

이른 시간이라 많은 사람은 없고

 

즐겁게 인증 샷

 

 

 

 

 

 

 

 

 

 

다음, 서봉을 향해서 앞으로 간다.

 

서봉을 가자면 남덕유를 다시 완전 내려가야합니다.

 

서봉을 가면서 눈 밭을 즐기면서

 

눈 밭에 빠져도 보고

 

 

 

 

서봉가는 길도 만만치 않을 듯

 

철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드뎌 서봉(장수덕유산/봉황산)

 

여기가 서봉이랍니다.

 

마이 춥다.

 

나도

 

빨리 찍고 가자고~~

 

육십령까지 7.3Km, 거기까진 어렵지?

다시 원점으로~~~

 

다시 남덕유산 정상을 거쳐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영각사를 들러봅시다.

 

일주문으로~

 

영각사는 신라 헌강왕 2년(876) 심광대사(審光大師)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세조 31년(1449) 원경(圓境)대사가 중건하였으며 중종 18년(1523) 성묵(性默)대사가 중창한 절로 6.25때 설파(雪坡)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화엄경판까지 불타 버려 1959년 다시 지었다. 고 한다.

 

무사히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