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지리산(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 2019/07/06 본문

체력은국력/백두대간

▼.지리산(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 2019/07/06

나여! 백고무신 2019. 7. 6. 17:49

지리산(성삼재~작은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

 

 

언제 2019/07/06 어디를(주봉/높이) 지리산 (성삼재-작은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
산행 들머리는 성삼재 (전북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10)
특징볼거리는 . 성삼재(姓三岾:1,102m) : 삼한시대에 마한군에 밀리던 진한왕이 전란을 피하여 지리산으로 찾아들어 달궁계곡에 왕궁을 세우고 피난할 때, 북쪽 능선에 8명의 장군을 배치하여 지키게 하였으므로 팔랑재, 동쪽은 황장군이 지키게 하여 황영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남쪽은 성이 다른 3명의 장군을 배치하여 방어케 하였으므로 성삼(姓三)재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고리봉 : 지리산 서북릉에는 고리봉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정령치 너머의 고리봉(1,304m)이고 이를 큰고리봉, 또 하나는 성삼재와 묘봉치 사이에 있는 고리봉(1,248m)으로 큰 고리봉 보다 낮다하여 작은 고리봉으로 불린다. 고리봉 하면 큰고리봉을 말하는데, 일명 환봉이라 한다. 산의 정상에는 고리가 있는데, 아득한 옛날에는 이곳이 바다를 이루어 배를 대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백두대간은 여기서 북북서쪽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므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정령치(鄭嶺峙)에서 큰고리봉(1,304m)에 오르는 능선엔 기원전 84년에 서산대사 휴정(休靜 1520~1604)[황령암기(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변한과 진한의 침략을 막기 위하여 정씨 성을 가진 장군으로 하여금 성을 쌓고 지키게 하였다는 산성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다.
.만복대(1,438m) : 지리산 서북릉에 위치한 봉우리로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의 100리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조망이 빼어나다. 지리산 10승지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만복대라 불린다. 가을철 만복대 능선의 억새가 장관이다.
.정령치(1,172m) : 서산대사의황령암기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장군(鄭將軍)을 이곳에 파견. 지키게 했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
산행길잡이 지리산 성삼재에 도착(08:30) 500m 작은 공터에 주차(前週에 주차비가 무려 11,700원 나와서 ?)하고 만복대 탐방로를 들머리로 출발합니다. 약간의 오름만 하면 작은고리봉에 당도합니다. 다시 하염없이 내림을 하다가 3.4Km를 지나면 묘봉치를 경유 평범한 능선을 따라서 막바지 만복대를 치고 올라야하죠. 만복대에서 정령치까지는 다시 무난하게 도착합니다.
이동코스/거리 성삼재-작은고리봉-(3.4Km)묘봉치-(2.3Km)-만복대-(2.0Km)-정령치 7.4 Km(왕복 14.8Km) 자체평점 ●●◐○○

 

 

 

성삼재~작은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

 

 

 

성삼재 도착(08;30)해서

 

 

만복대 탐방로를 들머리로 출발합니다.

 

 

만복대를 거쳐 정령치를 목표로~~

 

 

출발 인증샷을 하고

 

 

500m즈음, 당동고개에 도착합니다.

 

 

뒤 돌아본 성삼재, 우측이 시암재던가??

 

 

작은고리봉에 도착합니다.

 

 

 작은고리봉에서 인증샷을 하고

 

 

 

 

 

고리봉을 인증하고

 

 

 계속되는 숲길을 무료하게 자나면서 묘봉치로로 이동합니다.

 

 

묘봉치에 도착합니다.

 

 

 묘봉치를 지나도 끊임없이 숲속을 지나는 무료한 길이 이어집니다.

 

 

그렇지만 인증샷은 하고 

 

 

폭염이지만 지리산 그늘 숲을 지나갑니다.

 

 

 

 

 

만복대 입구 암릉에 도착해서

 

 

 조망을 하면서 인증샷을 해야죠.ㅎㅎ

 

 

여보야도 인증샷은 해야겠죠?

 

 

당연.ㅎㅎ 

 

 

 

 

 

 

 

 

 

 

 

지리산은 복원 중

 

 

 

 

 

 정령치까지 약 2.0Km

 

 

 

 

 

정령치 갈 코스를 미리 조망합니다.

 

 

 

 

 

 

 

 

 

만복대 암릉 아래서 점심을 먹던 중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준 녀석

 

 

정령치에 도착해서~

 

 

한 겨울에 고남선을 경유해서 들렸던 그 정령치

 

 

 

오늘도 어김없이 고리봉까지 가려했지만 여기서 종료

 

 

 

더 이상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정령치를 끝으로 원점회귀합니다.

 

 

 

성상재 무사히 도착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