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괴산-막장봉 887m, 장성봉 916m.2019.08.17 본문

체력은국력/백두대간

▷.괴산-막장봉 887m, 장성봉 916m.2019.08.17

나여! 백고무신 2019. 8. 18. 14:02

ㅁ.괴산-투구봉-막장봉-장성봉

언제

2019/08/17

어디를(주봉/높이)

괴산 (막장봉887m 장성봉916m)

산행 들머리는

제수리재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특징볼거리는

.장성(916.3m)은 장성봉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 서쪽에서 백두대간의 허리를 떠받치고 있는 산이다. 산이 마치 만리장성의 일부를 보는듯한 장성봉은 북쪽으로 남진하는 백두대간이 희양산(99 9m)에서  악희봉(843m)과  남쪽의 대야산(931m)의중간쯤에 이르러 솟아 있다.

장성봉은 문경시와 괴산군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일원의 주말 산행코스로 이용되는 여러 산들 중에서 조용하고 오염이 안 된 산으로 남아 있는 산이다.

버리미재로는 비법정 등산로로 통제되고 있고 등산로가 다소 확실치도 않다고하고, 산 속에 들어서면 이따금 사람을 보고도 놀라는 기색 없이 발길을 옮기는 노루와 토끼, 삵 등이 있다니 장성봉이 얼마나 오염이 안된 산인가를 입증하고 있다.

.막장(887m)은 막장봉은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경계에 있는 산이지만 충청북도 쪽에 쌍곡계곡 등 명소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여 막장봉 산행의 기점과 종점이 모두 충청북도 쪽에 있다.

제수리재 길은 쌍곡계곡과 관평을 잇는 제수리재 고갯마루에서 시작하여 산등성이를 따라 동쪽으로 나아가며 투구봉, 삼형제바위, 탕천문, 달팽이 바위를 거쳐 막장봉 고스락에 이르는 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길을 많이 골라잡는다.

쌍곡계곡을 흐르고 있는 냇물을 쌍천이라고 하는데, 도수리 고개에서 시작한 맑은 물이 군자산, 비학산, 보가산의 계곡사이로 구비치며 내곡천, 외곡천의 두줄기로 흘러 쌍계라 하였으며 이로 말미암아 골짜기 이름도 쌍곡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이름 난 학자 퇴계 이황, 송강 정철등 수많은 학자와 문인들이 쌍계의 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는 쌍곡계곡은 호롱소, 소금강, 떡바위, 문수암, 고쌍벽, 곡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곡장암등 구곡을 이루며 푸른숲과 기암절벽 사이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화양동, 선유동과함께 명승으로 알려져 있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中上+-

산행

길잡이

버리미기재는 비법정구간으로 늘 통제를 하고 있다고 해서 제수리재에 주차(08;30)하고 출발합니다. 출발부터 이빨바위, 투구봉, 대문바위, 댐바위, 천지(분화구)바위, 코끼리바위 등 많은 암릉을 지나 막장봉을 거쳐 장성봉에 도착합니다. 특별히 어렵지 않은 구간입니다.

이동코스/거리

제수리재-이빨바위-투구봉-대문바위-분화구바위-둘리바위-홈통바위-달팽이바위-통천바위-코끼리바위-막장봉-장성봉-원점회귀 9.6 Km

자체평점

●●●◐○



문경,괴산에 걸쳐 있는 백두대간 12,13구간 막장봉, 장성봉 정상

 

오늘 산행은 버리미기재를 들머리로 하려 했으나 통제구간으로 단속이 있어 제수리재로 이동 주차(08;30)합니다.

 

제수리재-투구봉-막장봉-장성봉

 

막장봉까지 3.6Km, 장성봉까지 4.8Km

얼마 지나지 않아 이빨바위에 도착

1.8Km구간을 지나

 

암릉을 지나

작품송 암릉(투구봉) 구간에서

조망을 하면서

 

암릉에 붙어 생명을 이어 가는 소나무를 보면서

투구봉을 뒤로합니다.

암릉 사이로 투구봉이~

대문바위를 지나고

 

분화구(천지)바위에 도착합니다.

 

의자 같기도 한 분화구 바위

 

 

일명 천지바위에서 기념을 하고

 

 

암릉구간을 다시 지납니다.

 

둘리바위?

 

말 안장 같이 생긴 바위

 

 

 

홈통바위인가?

 

곧장 위험한 구간

 

뒤 돌아본 암릉(달팽이바위?)

 

멀리 댐 바위가 보이네요.

 

 

통천바위를 지나

 

이내 코끼리바위에 도착합니다.

 

정말 코끼리 코 같기도 하네요.ㅎㅎ

 

막장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다시 장성봉까지는 1.2Km.

 

 

 

 

 

 

장성봉으로 가는 길목은 위험한 구간입니다.

 

 

 

여기가 악휘봉으로 가는 삼거리인가보네요. 그런데 통제구간?

 

장성봉 정상에서 버리미기재로 가는 길목도 통제

 

장성봉 정상

 

 

 


 

버리미기재로 가는 구간은 통제구간입니다.

 

이건 달걀버섯인가? 아님 독버섯?

 

회귀하면서 댐바위에서 다시 쉬어갑니다.

 

여러장 사진을 남기고 원점회귀합니다.


무사히 마치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