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문경-문복대 1074m , 2019.10.05 본문

체력은국력/백두대간

♥.문경-문복대 1074m , 2019.10.05

나여! 백고무신 2019. 10. 6. 19:05

문경-문복대 1074m (경북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언제

2019/10/05

어디를(주봉/높이)

문경 (문복대-1074m)

산행 들머리는

벌재 (경북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특징

볼거리

 

.벌재(625m)라는 이름은 붉은재에서 왔다고 한다벌재의 남쪽마을이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인데 고개 이름을 따 왔다는 주장이다. 적성리의 적자가 붉을 적()이어서 고개 이름이 붉은재가 된 것을 이 고장 말로 벌재라고 했다는 설이다. 또 다른 이야기는 고갯길 개척 작업과 관계가 있는데 도로 예정지에 나무가 울창해서 모두 벌목했기에 벌재라고 했으며 정부에서 파견된 관리들이 황장목을 벌목하여 나르던 고개여서 벌재라고 부른다는 설도 있다.

 

.문복대(門福臺, 1074m)은 백두대간이 죽령, 도솔봉, 향적봉, 저수령을 지나서 문경시 관내로 들어오면서 처음으로 큰 산을 하나 두고 잇는데 바로 운봉산(雲峰山)이다.

석항리 사람들은 '문봉재'라고 부르고 있으나 산 이름에 ''가 붙어 있어 이상하게 생각하고 알아본 결과 옛 이름이 운봉산이라 하였다 하나 지도에는 문봉재라고 되어 있다.

이 문봉재는 저수령과 벌재 사이에 있는데 이 산에서 한줄기가 북으로 뻗어 수리봉·신선봉과 유명한 단양 팔경중 상··하선암이 있는 도락산을 두고 있다. 이 산 밑에 배나무골, 호박골, 세작골, 성골을 두고 있으며, 이 골짜기들이 모두 동로면 석항리를 이루고 있다.

석항을 돌목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남아있는 예쁜 마을 이름이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

산행

길잡이

시기적으로 송이철이라 단속이 심한계절입니다. 평소에는 느슨하다가 송이철만 되면 빡빡하게 단속하네요. 대미산을 목표로했는데 단속이 심하다해서 벌재로 향합니다. 벌재도 송이 때문에 단속을 ㅜ ㅜ . 벌재에서 문복대까지 (3.5Km)는 조망도 없고 특별한 볼거리 없이 다니는 구간입니다.

이동코스/거리

0.7 Km (왕복)

자체평점

◐○○○○


백두대간-문경 문복대 1074m

 

백두대간 대미산을 오르기 위해 중평리 마을회관 앞에 도착했으나 구간 통제.ㅜㅜ

 

목표점을 벌재 문복대로 변경합니다.


벌재


 

요즘 시기는 송이가 나는 시기라 때 아닌 단속이 심하답니다.

 

문복대를 향해서 출발

 

대미산, 황장산 방향은 송이 때문에 근접불가

 

문복대까지 3.5Km입니다.

 

 

정상까지 가는 동안 잡목에 볼거리는 꽝~

 

 

문복대 정상에 도착하지만 정상 조망도

 

그닥 좋지는 않네요.

 

별수 없이 정상 인증만 하기로 하고

 

 

  

 


 

 

등산객들이 남긴 것일까요? 이짓거리하는 심보는 뭘까요?


 

무사히 등반을 마치고 원점회귀합니다.(황장산 가는 길)

 


백두대간 벌재에서

 


마지막 즐기고

 


등반을 마무리 합니다.

 


무사히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