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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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국력/백두대간

⊙.단양(죽령~도솔봉). 2019/10/20

나여! 백고무신 2019. 10. 20. 20:21

단양-죽령~도솔봉

언제 2019/10/20 어디를(주봉/높이) 죽령휴게소 - (도솔봉~삼형제봉)
산행 들머리는 죽령휴게소 (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로 2150)
특징
볼거리
죽령(竹嶺) : 소백산 허리, 구름도 쉬어간다는 아흔 아홉 굽이 죽령은 영남을 넘나드는 길목가운데에 중요한 관문이다. 신라 아달라왕(서기158) 신라사람 죽죽(竹竹)이 길을 개설했고 순절한 후 죽령이라 불리어왔고 한때는 고구려 영토였다. , 가을에 향과 축을 내려 나라에서 제사를 지냈다. 고려와 조선조에는 선비들의 과거길이였고 온갖 문물을 나르던 보부상들과 나그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숱한 애환이 서려있는 고개이다.
이다.
도솔봉(兜率峰/1,314)은 도솔봉은 소백산국립공원에 속해있으며, 소백산 국립공원 중에서 동쪽의 형제봉과 더불어 가장 한적한 산으로 육산이지만 정상일대는 암봉군이며 너덜 지대가 특이하다. 한 키나 되는 진달래 철쭉이 가득하고 조릿대가 길가로 빽빽하다. 수목이 울창하고 계곡엔 꽃이 많이 피는 초본류가 무성하다.
도솔봉의 산행기점은 죽령으로 주막집 맞은편의 오솔길을 5분 정도 가면 길은 오른쪽으로 꺾여 주능선으로 이어진다. 남쪽으로 향한 이 길은 진달래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
산행
길잡이
죽령휴게소에 도착(08;15)해서 간단한 체조 후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초입에는 무난하게 진입 할 수 있지만 삼형제봉을 들어서는 순간 오르락 내리락을 해야 하는 관계로 들숨 날숨을 쉬야하는 힘겨운 단계이다. 도솔봉은 봄을 제외하고는 다소 지루한 코스입니다.
이동코스/거리 죽령휴게소-도솔봉 6.1Km (왕복 12.2Km) 자체평점 ●◐○○○

 

 

지난 주 묘적봉에 이어서 죽령~도솔봉 정상

 

 

대구를 출발해서 죽령 소백산국립공원분소에 도착(08;15)합니다.

 

 

주차를 하고 간단한 체조 후 출발합니다.

 

 

죽령산성이란 설명을 간단히 훑어 보고

 

 

이미지 샷을 하면서

 

 

백두대간 표지석에서 인증 샷을 하고

 

 

한장 더 찍을까요?

 

 

나 홀로 한장 더~

 

도솔봉(6Km)을 향해서 발길을 옮겨봅니다.

 

 

신라와 고구려가 대치했다는 죽령

 

 

 

 

들머리를 지나 지루한 길을 걷다보니 4.7Km 남았다는 이정표를 지납니다.

 

 

예전에는 음용을 했던 모양인데 지금은 불가

 

 

도솔봉을 2.7Km 남겨 두고 약간의 단풍 잎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 구간이 약간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당과 음료를 보충해 가면서 계속 걸어갑니다.

 

 

삼형제봉을 지나면서 오르락 내리락 고비를 넘겨가면서

 

 

 

 

지루함을 초코파이로 달래가면서 힘겹게 지나갑니다.

 

 

더뎌 도솔봉 정상데크, 데크가 오늘 따라 반갑군요. ㅎㅎ

 

 

정상에 도착합니다.(12;10)

 

 

정상에서의 컷

 

 

조망과 함께 인증 샷을 하면서

 

 

뒤로 제2연화봉도 보이는데~

 

 

저 멀리 묘적봉이 보여서 지난주를 기억하면서 원점회귀합니다.

 

 

삼형제봉을 다시 지나고 죽령이 1.8Km 지점에서

 

 

돌아 오면서 아쉬운 마음에 몇 안되는 단풍과 함께 하면서 ~~

 

 

출발 지점이 목전에 와 있습니다.

 

 

갈 때는 힘들었는데 도착(15;10)하니 다시 기운이 ㅎㅎ

 

 

무사히 도착해서 다시 한번 단풍과 함께 표지석을 기념으로 남깁니다.

 

 

무사히 등반을 마치고 귀가합니다.

 

.스틱사용법

- 스틱은 운동 하중의 20~30%를 덜어주고 속도를 15% 빠르게 한다.

- 휴대가 편리 (길이 조절 가능)

- 1개보다는 2개가 효과적이다.

- 평지에서의 길이는 팔꿈치 각도가 90도 정도. 손을 고리 밑으로 넣어 끈을 감싸 잡는다.

- 비탈 길 균형유지와 야생동물로부터 보호  

 

 .계절별 산행법

가을 (9~11)

가을철은 일몰이 빠르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이러한 요소들에 대하여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 낮의 길이가 급격히 짧아지기 때문에 산행 계획 할 때에는 되도록 이른 시간에 출발하고 어둡기 전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산간지방에는 일찍 첫서리가 내리고 일교차가 심함으로 보온의류를 준비해야합니다.

- 가을철 탐방로에는 낙엽이 떨어져 있어 낙엽 밑 지형이나 장애물 등을 식별할 수 없으므로 토사구간이나 돌계단 등을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