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팔공산 소원길-여릿재~가산바위(산성)-2020.04.04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팔공산 소원길-여릿재~가산바위(산성)-2020.04.04

백고무신 부부 2020. 4. 4. 19:19

여릿재~가산바위. 가산산성

언제 2020/04/04 어디를(주봉/높이) 팔공산 소원길 (가산산성, 가산바위)
산행 들머리는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산 52-1
특징
볼거리
■.
■.산골짜기를 이용하여 쌓은 석성(石城)으로, 조선 인조 18년(1640)에 축조되었다.   가산산성이 있는 곳은 신라시대 오악신앙(五岳信仰)의 중심인 명산 팔공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해발 901m의 가산은 일곱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일명 칠봉산으로 불리는 명산이다.  
산정에 나지막한 7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평지가 있고 여기서 사방으로 7개의 골짜기가 뻗어나가고 있다.  임진, 병자 양란을 겪고 난 후 조선 중기에 전략적 방어를 위하여 약 100여 년간에 걸쳐 축성했다.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성을 쌓는 선 후기 건축기법을 잘 보여주는 산성으로 내,외,중성 구조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3중성이다.성내에는 칠곡도호부가 존재했으며, 객사·인화관(人和館)을 비롯한 관아와 군관청·군기고·보루·포루(砲樓)·장대(將臺) 등이 설치되었다.  정상에는 백여명이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구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휴식처인 가산바위가 있다.
가산바위는 일명 가암(架巖)이라고도 하는데 사면이 깎아지른 듯이 우뚝 솟아 있는 바위이다.
상면에 80평 정도의 넓은 평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평지 동쪽에 큰 구멍이 뚫려 있다.   사방이 트여 있어 바위 위에 서면 남쪽으로 대구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통일신라시대의 고승 도선(道詵)이 지기(地氣)를 잡으려고 바위 위 구멍 안에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묻었는데 조선시대 관찰사 이명웅(李命雄)이 성을 쌓으면서 없애버렸다는 전설이 전한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산행길잡이 칠곡:여릿재-가산산성-가산바위-원점회귀
이동코스/거리 2.9 Km (왕복 5.8Km) 자체평점 ●●●◐○

 

팔공산 소원길로 가는 길
벚꽃이 만개한 날,
도로 변에도 온통 벚꽃으로
세상을 밝게 물들인 날
가산바위 설명
여릿재를 들어섭니다.
팔공산 산성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많이 무너져 있네요.
남포루가 있는 곳
가산바위로 갑니다.
산성을 따라
걸어갑니다.
아직 푸르른 숲은 없지만
가산바위에 도착합니다.
안내판
설명서를 다시 한번 보고
바위 위로 가 볼까요.

 

복수초까지 피기 시작하네요.
복수초가 만개 한 날을 기대하면서
진달래도 보면서
원점회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