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비슬산(천왕봉-월광봉-조화봉-대견봉) 본문
언제 | 2020/06/07 | 어디를(주봉/높이) | 비슬산(천왕봉-월광봉-조화봉-대견봉) | |||||||||
산행 들머리는 | 유가사 (대구 달성군 유가읍 유가사길 161) | |||||||||||
특징 볼거리 |
■.비슬산(琵瑟山:1084m)은 대구시와 달성군, 청도군에 걸쳐 있으며, 유가사 쪽에서 올려다보면 거대한 수직 암릉이 정상을 받치고 있는 듯 우뚝 솟아 있다. 정상인 천왕봉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월광봉(1003m) - 조화봉(1058m)으로 이어진다. 조화봉 능선에서 서쪽으로 대견사 터 - 대견봉(1035m)으로 이어지며 1034봉에 팔각정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정상에서 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앞산으로 가는 안내표시가 있고 정상에서 조화봉 까지 약 4km에 걸친 능선은 988봉 주변에 바위가 있을 뿐 육산(흑산)으로 큰 나무들이 없는 시야가 탁 트이는 초원 같은 이 능선에 가을에는 억새가, 봄에는 최대 군락을 이룬 진달래가 붉게 군락을 이루고 군락 사이로 싸리나무 등 잡목들이 섞여 있으나 진달래가 더 많다. 대견사 북쪽 광활한 30여만 평의 산자락이 대규모 진달래 군락지이며, 진달래가 가장 곱고 밀집되어 있는 곳은 988봉 부근 아래 산자락이다. 조화봉에서 1034봉 이어지는 능선 사이에 있는 대견사라는 사찰이 있는 곳으로 석탑과 연화대석 큰 규모의 돌 축대들이 있다. 높은 벼랑 끝에 세워둔 대견사 삼층석탑은 붕괴되어 있었던 것을 1986년 달성군에서 수습하여 재 건립한 것이다. 대견사 주위에는 스님바위, 코끼리 바위, 형제바위 등 여러 바위들이 널려 있다. 이 석탑은 이층 기단위에 삼층석탑을 올린 형식이며, 절벽의 암반을 지대석으로 하고 그 위에 상중하대석으로 구성된 기단을 설치하였다. 대견사에서 동쪽으로 솟은 조화봉 봉우리 아래 능선에 잡석더미 같은 바위들이 보이는데 이를 칼바위 또는 톱(칼)바위라 한다. (琵瑟山."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이라는 이름은 정상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비슬이란 말이 인도의 범어의 발음 그대로 음으로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며, 비슬의 한자 뜻이 포라고 해서 일명 포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비슬산에는 절이 많다. 유가사는 조계종 팔공산 동화사의 말사로 신라 흥덕왕 2년에 도성국사가 창건했다. 도성암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도성암 바로 위에는 도통암이라는 바위가 있고. 신라시대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소재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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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 난이도 | 천왕봉(上)외 中 | |||||||||
산행 길잡이 | 유가사에서 병풍듬 방향을 우로 한 채 비슬산 천왕봉을 오릅니다. 이 구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약 3.5Km 구가능로 급경사로 이어지고 천왕봉에서 월광봉-조화봉-대견봉까지는 무난하게 좋은 구간으로 대견사를 만난 후 수성골로 원점회귀합니다. | |||||||||||
이동코스/거리 | 유가사-(3.5Km)천왕봉-(1.54Km)월광봉-(2.15)조화봉-(0.3Km)대견사-(0.6Km)-대견봉(3.4Km)유가사 (계:11.8Km) | 자체평점 | ●●●◐○ |
무사히 안산하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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