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비슬산 둘레길 01코스(남평문씨본리세거지~소계정)_화원역사탐방의 길__2023.03.07 본문

체력은국력/둘레길, 관광(여행)

비슬산 둘레길 01코스(남평문씨본리세거지~소계정)_화원역사탐방의 길__2023.03.07

나여! 백고무신 2023. 3. 7. 20:45

. 언제 : 2023/03/07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달성군 비슬산 둘레길 01코스(남평문씨세거지~송해공원길)__화원역사탐방의길

. 들머리는? : 대구 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253 (남평문씨세거지)

. 특징,볼거리는? : 남평문씨(문익점)인흥세거지(인흥사지), 달의여인촬영지, 함박산, 기내미재, 함박산전망대, 소계정, 인산당, 송해공원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난이도 는? : 달성군(본리리) 남평문씨(인흥)세거지를 시작점으로 기내미지까지는 큰 무리가 없어나 함박산으로 오르는 구간은 살짝 빡센 구간이고 송해공원으로 내려서는 구간으로 하산하는 무난한 구간 임.

. 길잡이 : 달성군(본리리) 둘레길 01코스(남평문씨세거지~송해공원 길)는 남평문씨세거지를 들머리로 천내천을 돌아 명심보감로를 돌아 기내미재를 내려 다시 임도를 따라 함박산으로 오른다. 함박바위-함박산전망대를 지나고 기내미전망대를 돌아 옥연지에 도착하는 둘레길로서 무사하게 완주하고 회귀합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01코스-성서-남평문씨세거지-인흥마을-전망대1,2-임도-쉼터-기내미재-기내미쉼터-함박산-함박바위-기내미전망대-함박산전망대-저승봉-송해부부()-소계정-인산당-전통문화공유센터-송해공원(옥연지)-남평문씨세거지-화원본리리 집자리유적지-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9.11km),

. 자체평점은 : ●●●◐○

비슬산둘레길(화원역사탐방길)
달성군 비슬산둘레길
1구간(남평문씨세거지~옥연지:송해공원)으로 가기 위해

 

본리리 남평문씨세거지에 도착해서

 

남평문씨 문익점 선생에 대해서 공부좀 해 봅시다.

 

문경호 나무 (문익점 선생의 18세손)라고 하네요.

 

세거지를 돌아

 

누리길을 따라가 봅니다.

 

본리1리 길을 따라 가면

 

천내천 다리를 건너(좌틀) 인흥마을로 들어갑니다.

 

조선시대 누구나 알아야 하는 명심보감은 추계 추씨의 시조인 노당 추적 선생께서 편저하셨다고 합니다.

 

기내미재로 가기 위해 명심보감로를 걸어갑니다. 전봇대 방향(아래 右 사진)으로 들어가면

 

이정표(좌)를 따라 명곡미래단지를 보고 가(右:사진 아래) 봅니다.

 

본격적으로 명심보감로를 걸어가 보는데~

 

이정표 좌 중간 방향으로 들어가서

 

기내미재로 능선을 따라 계속 올라 서면

 

갈라진 듯한 바위와 전망대1,2 지점을 지나고

 

계속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임도가 나트나는데 여기서 우측 임도를 걸어서 쉼터에서 잠시 휴식하고

 

기내미재에 도착합니다.

 

 

기내미재(쉼터)에서 옥연지 이정표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이내 함박산 정상에서 정상석과 조우하고 (트랭글 앱에서는 정상 알림이 없음)

 

함박바위를 지나 기내미전망대에 도착해서 조망을 하면서

 

함박산전망대로 이동, 식사를 합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옥연지로 내려서려는데 누군가 표시를 해둔 저승봉(?:놀랬잖아)

 

데트를 따라 내려섭니다.

 

기세리마을 입구에 막 도착하면 송해부부(묘)가 보이고

 

옆으로 돌아 소계정(인산당과 바로 이웃한 곳에 대구광역시 문화재 자료 31호로 지정된 소계정이 있다. 제자들이 함영계(含英契)를 모아 건립한 소계정은 일제강점기 때 소계 석재준 선생(1866~1945)이 후학들을 양성하던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건물로 가운데 대청, 양 옆에 방을 두고 전면으로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둔 영남지방의 전형적인 정자 형태를 취하고 있다.)을 둘러보고
인산당(인산당은 송암(松菴) 석운상이 서울 성균관에서 유학할 때 광해군의 그릇된 정치로 과거에 대한 뜻을 버리고 기세리 남쪽 달도산 중숭봉(重崇峯) 아래로 귀향하여 지은 건물로 오랜 세월에 퇴락하여 그 이름만 남았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대종들이 1952년, 흉년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뜻을 모아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평기와 집으로 중건하였다. 정면에 인산당이라는 편액을 걸고, 오른쪽에 송암정사(松菴精舍)와 왼쪽에 육영헌(育英軒)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송암정사는 효성으로 어버이의 마음을 받들었던 송암선생을 사모한다는 뜻이고 육영헌은 선생의 문하생들이 자발적으로 스승의 고귀한 뜻을 기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당, 회의장, 방문객 접빈장소다.2칸 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에 방을 두고 앞쪽으로 툇간을 둔 평범한 중당협실형 구성이며 우측 방 측면과 배면 쪽에 툇마루를 두었다.)에서
운치 있게 잘 그려진 벽화를 구경하면서

 

송해공원(옥연지) 맞은 편에 도착해서

 

한 바퀴 둘러봅니다. (외래 거북이가 햇살을 받고 있네요)

 

국민할배 송해 선생님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서 한 곡 불러보고 달성2번으로 이동, 명곡리2정류장에서(하차)-명곡지구(앞)에서 다시 달서2번을 이용, 본리리까지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고
이내 출발점(남평문씨세거지)으로 회귀해서 자차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