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한티가는길 1구간_(돌아보는길)__2023.03.16 본문

체력은국력/둘레길, 관광(여행)

한티가는길 1구간_(돌아보는길)__2023.03.16

나여! 백고무신 2023. 3. 16. 19:45

. 언제 : 2023/03/16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한티가는길 1구간_(돌아보는길)__

. 들머리는? : 칠곡군 왜관읍 가실11 (가실성당)

. 특징,볼거리는? : .신나무골성지, 도암지, 연화예술원,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 가실성당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난이도 는? : 가실성당에서 출발하는 1구간이지만 역으로 신나무골성지에서 출발합니다. 성지를 한바퀴 돌아 탐문을 하고 도암지를 오르는 능선과 연화예술원을 지나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 바람쉼터, 전망테크를 돌아 가실성당에 이르기까지 큰 무리 없이 소나무 숲 길을 따라 탐방 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구간이다.

. 길잡이 : 한티가는길 01구간(신나무골성지~가실성당)은 성지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능선으로 오르면서 공단 임도를 따라 가면 도암지가 나오는데 멋드러진 소나무에 저수지가 잘 어우러진 곳을 지나 다시 임도를 따라 연화예술원에 도착해서 굴 다리를 지나 능선을 타고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에 다다릅니다. 또 다시 전망데크를 만나고 다시 능선을 타고 한참을 올라 바람쉼터에서 휴식(중식)을 하고 능선을 내려 굴 다리를 지나 농협(우측) 사리를 지나 가실성당에 도착하는 오늘의 01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01구간-성서-신나무골성지-도암지-연화예술워-금무봉 고사리화석 산지-전망데크-바람쉼터-가실성당-공단삼거리(대중교통)-신나무골성지(4.0km:도보)-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15.5km),

. 자체평점은 : ●●●◐○

한티가는 길 [경상북도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신나무골성지, 창평지, 동명성당, 진남문, 한티순교성지까지 45.6km 의 길을 종주하는 한국판 산티아고 성지순례길 입니다.]
돌아보는 길 1구간 [천주교 신자들은 조선정부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이 길을 지나 '한티'라는 교우촌을 이루었는데, 이후 무진년(1868) 박해 로 인하여 한티의 신자들은 순교하여 그 자리에 그대로 묻히게 되었으며, 종교의 자유가 주어진 이후 순교자들을 기념하며 한티에는 성지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을 시작하기로하고
가실성당이 아닌 신나무골성지를 들머리로
출발하려합니다.
성지를 한바퀴 순례를 하고
성지 안쪽을 지나 가실성당을 향해 능선을 향해 첫발을 올립니다.
잠시 임도를 따라 공단 지대를 지나면서
도암지에 도착합니다.
멋드러진 소나무에 넉넉한 저수지에 잠시 취해 보고
다시 임도를 따라 굴 다리를 지나 연화예술원에 눈을 돌리고
이내 임도를 걷는다.  굴 다리 앞 우측을 돌아
임도를 따라가면 이정표 아래 굴 다리를 다시 들어갑니다.
공사 중인가요?  포토죤에서 잠시 찰칵
능선을 따라가면 다시 임도가 나오면서 능선 위로 올라갑니다.
금무봉 고사리화석 산지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자리를 벗어나 임도 시작점에서 흠칫!
넓은 전망데크에 다다르고
다시 임도위 능선을 오르면서 만개한 진달래와 함께
소나무 숲을 걸어가다보면.
바람쉼터에 도착합니다.
다시 만난 전망데크에서 휴식과 함께 속을 채우고
가실성당을 향해 떠납니다.
임도를 따라
굴 다리를 지나면서
농협(우측) 전봇대 사이를 지나면
가실성당 사잇길 작은문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더뎌 가실성당 [대구대교구 소속의 가톨릭 교회로, 한국전쟁 때 마을은 모두 파괴되었지만, 가실성당 건물만은 인민군의 병원으로 사용돼 그대로 남을 수 있었다는 슬픈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 에 도착
성당 앞에서
오늘 구간을 마무리하고 낙산정류장에서 공단삼거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신나무골성지까지는 도보로 이동해서 일과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