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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박물관(안동.2012/05/12)

백고무신 부부 2012. 5. 12. 20:11

청량사에 갔다가 오는 길에 안동에 들렀다.

안동 물 박물관은 K-water(구 수자원공사)가 대청댐에서 가까운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로에 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운 박물관이라고 한다.  1998년 문을 연 이 박물관은 1~3층, 7개 전시실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물 이용 실태와 물과 인간의 유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1층 제 1전시실은 ‘수리변천사관(水利變遷史館)’으로 물을 이용하는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물을 길어 올릴 때 쓰던 <용두레>, <맞두레>, 물동이인 <물허벅>, 옛날 양반 댁에서나 가능했던 기구인 <물풍구>, 독특한 모양을 한 <식혜독>도 있다.  다리 변천사와 댐 변천사를 보여주는 곳도 있다.  2층 제 2전시실은 ‘옛 생활관’으로 부엌과 안방, 대청마루, 헛간 등을 모형으로 꾸몄다.  제 3전시실은 수조에 모인 물을 처리해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3층에는 4개 전시실이 있는데, 수자원개발 사업을 모형이나 영상으로 실감나게 보여준다. 우량계와 기압측정기, 누수탐사장비 등 시험기기와 측정 장비도 있다

 

 

댐을 위주로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둘레길이다.

월영교 입구 표지석입니다.

한장 찍고 가야지.ㅎㅎ

교각이 아주 잘 정돈되어 있네요.

 

찍고 보니 우리 팀 한분이 계셨네.ㅎ

 

민속박물관이랍니다.

 

 

 

 

까치구멍집에서 안동 헛 제사밥 한 그릇과 식혜 한 사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