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릉&주상절리지(경주,2012/08/01)
주상절리 여행기
경주 문무대왕릉
경북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봉길리(奉吉里)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水中陵).
통일신라 문무왕의 무덤이다. 바닷가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있는 수중릉으로, ‘대왕암’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은 자신의 시신을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아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이에 따라 시신을 육지에서 화장한 후 대왕암 일대에 뿌리고 장례를 치렀으며, 바위 안에는 수로를 만들어 바닷물이 통하게 하였다.
상세설명 :
신라 30대 문무왕(재위 661∼681)의 무덤이다. 동해안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는 수중릉으로, 신라인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문무왕은 아버지인 태종 무열왕의 업적을 이어받아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의 침략을 막아 삼국통일을 이루었다. 또한 병부, 창부 등 중앙관청을 창설하였고, 지방통치를 위한 5소경제도와 9서당 10정의 군사제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국가 체제 완성의 기초를 제공하였다. 대왕암은 자연 바위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그 안은 동서남북으로 인공수로를 만들었다. 바닷물은 동쪽에서 들어와 서쪽으로 나가게 만들어 항상 잔잔하게 하였다. 수면 아래에는 길이 3.7m, 폭 2.06m의 남북으로 길게 놓인 넓적한 거북모양의 돌이 덮혀 있는데 이 안에 문무왕의 유골이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이 죽으면서 불교식 장례에 따라 화장하고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그의 아들 신문왕은 동해 근처에 감은사를 세워 법당아래 동해를 향한 배수로를 만들어 용이 된 문무왕이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그리 덥던 날씨가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찜질계획이 무산.ㅜㅜ
경주 : 주상절리
경주 읍천 주상절리 로 이동한다.
경주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 1.5km구간에 있는 사각형과 육각형의 돌기둥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이다.
주상절리란 화산폭발 때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 사각형과 육각형 등 다면체 돌기둥으로 나타나는데 국내에서는 포항 호미곶과 제주 중문관광단지앞 해안가에 있다.
읍천리 주상절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부채꼴 형상 주상절리이다.
읍천항에서 바로 좌회전. 바다가에 주차..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를 볼수있다.
여보시게..인상좀 펴시게나.ㅎㅎ
짠...
바람이 세서 모자는 필히 잡아야지..
부챗살 모양이 경이롭게까지 한다.
해병대 초소가 옆에 있어서...
자연에서 생명의 귀중 함
날이 어두워 지기 시작하더니...
금새 어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