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Jerusalem artichoke)
돼지감자 (Jerusalem artichoke)
연관어 :
국화과 , 뚱딴지 , 뚝감자
설명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뚱딴지(우둔하고 무뚝뚝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또는 뚝 감자라고도 한다. 땅속줄기는 감자 모양이다. 땅속줄기에는 이눌린이 있어 이를 가수분해하여 프럭토오스나 알코올을 만든다.
키는 1.5~2.5m이며, 전체에 잔털이 많다. 잎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9~10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땅 속에 감자 모양의 덩이줄기가 달리는데, 먹거나 가축의 사료로도 쓰인다.
돼지감자의 주성분은 이눌린과 그 유사물들이 약10~12% 포함되어 있고 외에도 과당, 블루코스가 다소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라제 효소 작용이 강한데, 이것은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 중에 단맛이 생겨나며, 식물 중 가장 이눌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돼지감자이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 이므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밖에 변화되지 않는다.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고,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의 인슐린”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는 전부터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베를린 공과대학의 크라우스 모어 박사 , P.G 제이가 박사 , G. 베아바르트 박사들은 돼지감자의 기능이나 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연구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는 일본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인슐린을 다량 함유하여 과당 제조의 원료이기도 하다.
과당은 당뇨병, 약물중독, 알콜중독 등의 주사제로 쓰인다.
1) 소화가 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다.
이눌린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 가므로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지 않아 당뇨환자에게 좋으며 벌써 옛날부터 당뇨 환자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2) 식이섬유이다.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를 보인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현대인은 하루 필요 식이섬유의 60% 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3) 장내 유산균을 증가시킨다.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 까지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 세균을 감소시킨다.
즉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세계에게 유일하게 당뇨병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예루살렘플라워라고 하는 꽃의 뿌리열매를 당뇨병 특효 식품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이 열매 속에는 풍부한 천연 인슐린의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비의 효소로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일본에서는 10년 전부터 나카야마에 의해
「이눌린엑기스 음료」와 「이눌린맥스」가 개발된 후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애용자 수가 4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나카야마는 "당뇨 환자 중 평균 2~3개월만 꾸준히 복용하신 분은 췌장의 인슐린 활동이 활발해지고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체험하고 있으며, 아주 심한 환자의 경우도 3~4개월 안에 거의 모든 분이 혈당치는 물론 당화혈색소 수치까지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것이 큰 매력이다"라고 하였다.
이눌린'은 점분을 함유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소화효소(消化酵素)로 분해시킬 수 없어, 혈중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그리고 함께 섭취한 식품의 소장(小腸)에서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
식사와 함께 '뚱딴지'를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어도 되기 때문에 췌장을 쉬게 할 수가 있어 췌장의 작용이나 인슐린의 작용을 서서히 정상적으로 되돌려놓는 효과도 기대할 수가 있다.
게다가 이것은 개인적인 추측이긴 하지만 '이눌린' 그 자체가 당의 대사(代謝, 체내 물질의 변화나 교체, 배설 등)를 활발히 하거나 체내에서 배출될 때 다른 식품에서 섭취한 지나친 당도 흡착해서 함께 배출하는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돼지감자는 '이눌린' 이외에도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들의 총합적인 작용도 가세해 혈당치의 상승을 더욱 강력하게 억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눌린은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 뼈 성장을 촉진시킨다고도 한다.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무기질 축적을 돕는다는 것이다.
결국 이눌린에는 그람 당 칼로리가 1.5Kcal밖에 되지 않아 자연적으로 체중조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체중이 조절되니까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돕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장의 기능을 돕는다는 연구는 많다고 하는데 몸에 쌓인 노폐물을 순조롭게 배설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눌린은 소화가 되지 않는 특징을 지닌 수용성 식이섬유이다.
이눌린을 얻으려면 달리 돼지감자나 우엉 뿌리를 잘 으깬 다음 뜨거운 물로 휘저어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한 추출액을 냉각시키거나 알코올을 첨가하여 일정시간 가만 두면 침전물이 녹말가루처럼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이눌린이다.
즉 녹말과 같이 식물체 내에서 에너지 저장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선별해낸 것이다.
돼지감자는 다이어트나 살빼기를 하려는 사람에게 더 중요한 식품으로 부상되고 있다.
즉 우리가 입을 통해 이눌린을 먹으면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으니까 일단 칼로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직접 장으로 내려가 버리니까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 농도가 증가할 수 없다.
그러니까 당뇨병을 앓는 환자에게 더 없이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돼지감자를 30도 넘는 소주에 담궈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거나 분말로 또는 환을 짓거나 과립형태, 엑기스, 정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당뇨 환자라면 거른후 1년 뒤에 먹는다.
용량은 하루 돼지감자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돼지감자는 건강을 위해서 하루 100그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먹을 때는 식사 중이나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를 생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 장기 보관이 어려우므로 건조하여 분말을 해놓고 먹으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소량만 섭취해도 충분할 수 있다.
▣ 돼지감자 효소 담그는법
* 돼지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은 다음 황설탕과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항아리에 넣어 두고 설탕이 녹도록 저어준다.
* 설탕이 천연당으로 바뀌는 기간은 100일 정도이며, 향으로 먹는 효소는 100일, '약성으로 먹는 것은 100일 뒤 건더기를 건져내고 1년정도 2차 숙성시키면 더욱 좋다.
* 건더기는 장아찌를 담그면 아삭아삭하고 맛이 있다.
◎ 돼지감자 효능
1. 당뇨에 좋다.
돼지감자의 경우, 칼로리가 매우 적으며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흡수율 또한 낮습니다.
그 때문에 돼지감자의 섭취를 많이 한다고 해도 혈당이 높아지거나 하지 않아 당뇨에 좋은 것입니다.
또한 돼지감자의 이눌린 성분은 인슐린을 정상치로 유지하는데 유효한 성분이지요.
이 때문에 오래전 부터 돼지감자의 사용이 당뇨 환자들에게만은 꾸준히 되었습니다.
2. 변비에 좋다.
돼지감자의 식이섬유 함유율은 매우 높은 편으로 장내의 유산균을 증식시키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변비에 특효입니다.
특히, 다이어트시 나타나는 변비가 만성이 되는 것을 돼지감자의 섭취를 통해 예방 할 수 있으며 대사를 촉진시켜주어 장운동을 좋게 하는 기능도 돼지감자의 기능에 포함되어있어 좋습니다.
3. 췌장에 좋다.
췌장은 당뇨와도 연관이 있는 기관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작용을 합니다.
돼지감자의 경우, 이러한 췌장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 기능을 하는데, 이 때문에 돼지감자의 요리를 많이 먹는 예루살램의 사람들은 췌장의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4. 체지방분해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는데, 실제로 꾸준한 돼지감자의 섭취는 체내의 중성지방의 농도를 줄여주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돼지감자의 섭취를 통해 다이어트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겠지요.
* 체질개선 및 변비, 비만에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돼지감자 속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증대시키고 유해 세균을
제거해줘서 체질 개선 및 변비와 비만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돼지 감자에 들어있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일반 감자에 비해 약 75배 정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말렸을 때 효과가 훨씬 더 좋다고 해요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 과당으로만 변화하여 혈당수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천연인슐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께 특히 좋답니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고,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하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내 유산균을 증가시키고, 유해세균을 감소시켜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 활발하게 만들어 장내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질개선과 변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체지방 분해 및 중성 지방의 농도를 감소시키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탄수화물이 거의 들어있지 않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돼지감자 먹는 방법
돼지감자 먹는 방법도 다양한데,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 우유에 타 드셔도 되고 차로 끓여 먹으셔도 됩니다.
1. 돼지감자는 생으로 먹는게 제일 좋아요~
아삭한 식감이 최고면서 돼지감자의 효능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
2, 돼지감자 먹는 방법
돼지감자를 생으로 섭취하기 싫으신 분들은 여러가지 음식에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매운 갈비, 닭 매운탕 할때 넣어서 먹어도 좋답니다.
돼지감자가 푹~익으면 부스러지기 쉬우므로 간을 맞춘 후 마지막에 넣어서 5분정도 더 끊인 후 먹으면 좋답니다.
3, 돼지감자 먹는 방법
아침마다 요구르트 넣어서 갈아먹는 돼지감자 생즙. 돼지감자를 간편하게 먹기 편해서 강추하고 싶은 방법
이밖에도 돼지감자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구워서 아이들 간식으로 튀김으로, 조림으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돼지 감자차는 둥글레 차처럼 구수한 맛이 나서 드시기 부담스럽지 않죠.
그 밖에 술로 담가 먹기도 하시고 설탕이나 꿀을 넣고 발효시켜 드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돼지감자를 보통 감자처럼 쪄서 드시면 특유의 향으로 인해 드시기 거북할 수 있기에 위와 같이 분말이나 차로 드시는 걸 추천 해드립니다.
▣ 그 밖의 먹는 방법으로는,
* 생 뿌리를 깎아서 날로 먹는다.
* 즙을 내어 마신다.
* 믹서기로 갈아서 먹는다.
* 잎, 괴경 등은 스프, 장아찌 등의 재료로 사용하고 어린 순은 나물도 해 먹는다.
* 깍두기 김치, 튀김, 물김치, 생채무침, 장아찌 등으로도 먹는다.
1. 효소만드는 법
돼지감자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얇게 저민후 돼지감자와 황설탕을 1:1로 넣고 섞어준다.
잘 섞은 후 옹기에 넣고 그 위에 황설탕으로 채운 후 보관 하루가 지나면 가라앉은 설탕을 저어 녹여준다.
보통 3~6개월이 지난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원액만 따로 보관하면서 숙성시켜준다.
2 차 만들기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주고 얇게 저며 하루정도 말린 후 은근한 불에 기름기없는 팬을 올려 말린 돼지감자를 넣고 볶아준다.
구수한 냄새가 나면서 갈색으로 변하면 성공이 가루로 환을 만들기도 하고 밀가루에 섞어 수제비를 끓여먹어도 맛있다.
3. 장아찌 만들기
깨끗이 씻어 하루정도 말린다.
돼지감자를 얇게 저며 용기에 담는다.
집 간장, 진 간장, 다시마, 통고추 통마늘 설탕물을 넣고 끓여 식혀 부어준다.
이 과정을 3회 반복한다.
마지막 세번째 간장을 끓여 식초를 넣어준다.
열흘이 지나면 먹을 수 있다.
▣ 요리방법
- 샐러드 : 양상추 · 오이 · 당근 · 토마토 등 으로 장식한 접시에 , 돼지감자를 슬라이스 해 드레싱을 친 다음 먹는다.
- 스프 : 잘 씻은 돼지감자를 랩을 씌워 전자렌지에 3분 익힙니다. 믹서에 조금 물을 넣고 갈아서 냄비에 콩가루, 토마토케첩, 크림. 우유 등 섞어 입맛에 맞게 조리 한다.
- 고기볶음 : 돼지감자를 약간의 샐러드유로 볶아 소량의 다진 고기를 함께 익힙니다.
돼지감자가 부드러워지면 간장 · 올리고당 외에 양념으로 맛내기를 한다.
- 우엉졸임 : 돼지감자를 야채등을 썰어 우엉, 당근과 함께 볶는다.
부드러워지면 간장, 약간의 설탕으로 맛내기를 해, 마지막에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 돼지감자 튀김: 돼지감자에 포함되는 이눌린은 수용성 식물 섬유이기 때문에 , 영양소의 허실이 많지만, 튀김옷으로 영양소의 허실을 막고 이눌린은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므로 튀김에 사용하는 기름을 신속하게 분해해 매우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바뀐다.
◎ 돼지감자 부 작용
돼지감자를 과하게 섭취하면 위가 쓰리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상추, 미나리, 토마토, 가지, 브로콜리, 돼지고기 등과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공복에 섭취할 경우 체질에 따라 혈당수치가 급격히 낮아져 일시적으로 저혈압이 올 수 있어 위험하고, 수확시기 전이나 지난 후에 수확한 돼지감자에는 독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 식품이지만 체질에 따라선 부작용도 일으킬 수 있으니 본인의 몸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시고 드셔야 합니다.
수확[주의사항] :
돼지감자는 17℃ 이하가 되어야 덩이줄기가 비대해진다. 그래서 서리가 내리고 잎이 마르고 줄기가 앙상해질 때가 수확 시기다. 이때부터 이듬해 봄, 새로운 싹이 돋아나기 전까지 수확할 수 있다. 한겨울에는 땅이 얼어 캘 수가 없다. 캐낼 때는 지상부의 마른 줄기를 밀어 옆으로 쓰러뜨리면 그 아래 돼지감자가 보인다. 그러면 줄기에 붙은 돼지감자를 떼어내고 주변의 것도 호미로 캐내면 된다. 한 번에 많이 캐내지 말고 먹을 만큼만 캐서 이용한다.
큰 덩이줄기만 수확하고 작은 것은 그대로 두면 봄에 싹이 돋으면서 계속 자란다. 그래서 한번 심어두면 같은 자리에서 해마다 돼지감자를 캘 수 있다. 보통 자생지에서는 무리를 이루며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