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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_성암봉 - 성암산 - 옥실봉_2017.03.19
백고무신 부부
2017. 3. 20. 10:12
오늘은 친척 경사에 가야하는 지라 가까운 경북 경산에 위치한 성암산( 聖岩山)으로 갑니다.
대덕산맥의 지류로 경산 서쪽에 있는 주산이다. 고도 약 300m 지점에는 샘물이 솟아나는 범굴이라고 불리는 석굴이 있다. 임진왜란 때 경산향교의 소속 사내종 강개명이 공자(孔子), 안자(顔子), 증자(曾子), 자사(子思), 맹자(孟子) 등 다섯 성현의 위패를 이 범굴에 임시로 모신 덕택에, 그 위패들이 전쟁의 화를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성위패를 보호해준 산이라고 하여 성암산이라 불렀다. 임진왜란 이후 강개명의 노력에 대해 전해들은 조정은 이 사람의 노예문서를 불살라 버리고 충의위(忠義衛)에 소속시켰다고 한다.
산행들머리 : 충혼탑(성암산배드민턴클럽) - 성암봉 - 성암산 - 옥실봉 - 원점
가끔 들러는 산이지만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높지 않은 산이라 쉽게 올라갑니다.
잘 설치해 놓은 체육시설과
쉼터를 지나
성암봉을 향해서
성암봉에 도착
성암산 목전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성암산에 도착합니다.
에전에 팔각정이 잇었나?
아사무리한 기억을 돌려 보지만
기억이 나질 않네요.
어쨋던 옥실봉을 향해서 돌진
작은 암봉을 만나고
옥실봉을 마주 합니다.
인증샷을 하고
짧은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범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