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데크를 따라 안내소에서 좌측 계단을 내려서고 마비정벽화마을 이정표 방향으로 따라가봅니다.
수목원 길 좌측으로 삼필산 이정표를 보고 약 2.1km 거리를 내리 올라가는 10코스 중 제일 힘든 코스죠.
소나무 숲 공기를 마시면서 삼필봉 방향으로
누군가 탑을 쌓아 놔서 성의를 봐서 한컷하고
네비(앱)상에 나타나는 약수골산(정상석 없음)에 도착해서 한컷하고 삼필봉으로 계속 진입합니다.
삼필봉(담봉표시가 있었는데 지금은 안보임)에서 역시 한컷하고 이동하던 중 만난 돌탑,
능선에서 삼필봉, 삼봉삼경운에 대한 설명을 보고
마비정벽화마을 삼거리에서 삼필봉으로 가야하나? 가보까? 가 봅시다. 정상에서 조우하고
다시 내려와서 마비정벽화마을 소나무 숲과 함께하면서
마을로 내려서는데 대나무 숲이 반겨줍니다.
마비정 정자, 거북바위, 남근 갓바위 앞에서 웃어보고
예전에 다녀 갔던 런닝맨 팀원들,
정류장으로 이동하다보면 마비정벽화의 참 정서를 느껴봅니다.
익살스런 그림풍경을 마지막으로 10코스를 마무리 하고
다음11코스를 익혀두기 위해 정류장에서의 마비정 유래를 보고 돌아 다시 비슬산둘레길 이정표 방향으로 진입해서
마비정마을 농촌체험전시장을 우측으로 돌아서
화원자연휴양림 이정를 따라갑니다.
벽화마을을 돌아 인흥자남세가 표지석을 돌아
신 도로를 따라 코스를 익힌대로 가 봤는데 이정표가 없어서 여기서 사알짝 언짢아졌습니다. 정자 지나면 나온다고 했거늘 올라가보니 묘만 있고 길은 없고 옆 건물 위는 나무로 막혀 있고 어디지? 헤메기 시작, 무작정 앞에 보이는 곳으로 정상 부근까지 힘겹게 올라서니 그제서야 등로를 찾았으나 너무 늦어서 하산하기로 하고 내려와보니 이정표가 전혀 없는 정자 가기전후에 길이 있었네요. ㅜ ㅜ 뒤 돌아 회귀합니다.마비정벽화마을에서(달성2)-상인성모병원에서하차(도보)-영남고(달서3)-성서보성2차-무사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