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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_2025.06.02.~06/04

백고무신 부부 2025. 6. 5. 16:04

☞. 언제? : 2025/06/02~06/04
☞. 어디를?(주봉/높이/목적지) : 제주도 여행_2025.06.02.~06/04
☞. 들머리는? : 제주도 여행 (주차장)
☞. 특징,볼거리는? : “삼성혈, 제주성지, 오현단, 제주동문재래시장, 애월 한담공원, 한림공원, 월령 선인장마을, 곶자왈공원, 서귀포 김정희유배지, 송악산, 산방산, 신산 근린공원, 서우봉, 서모봉, 거상 김만덕(건입동), 모충사, 용두암,”
☞. 누구하고? : 와이퍼, 딸하고 셋이 서~
☞. 난이도는? : 전 구간 별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매우 좋은 코스입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삼성혈→제주성지→오현단→제주동문재래시장→애월 한담공원→한림공원→월령 선인장마을→곶자왈공원→서귀포 김정희유배지→송악산→산방산→신산 근린공원→서우봉→서모봉→거상 김만덕(건입동)→모충사→용두암→원점회귀 (이동거리 계 약 km),
☞. 자체평점은 : ●●●●◐

목포에서 차량을 선적하고 씨월드호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합니다.

네시간을 타고 가야하는 지라 잠시 즐겨 보기로 하고~

몇장 찍어봅니다.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고기국수로 정하고 먹어봤는데 양도 좋고 맛이 특이하게도 좋았습니다. 

제주성지(濟州城址)는 탐라국이 세워지고 처음으로 축성된 무근성을 개축하여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제주목을 보호한 성곽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에 약 170m 정도 되는 성벽이 남아있다.
오현단은 다섯 명의 어진(?) 사람을 모시는 단이라는 뜻으로, 아래의 다섯 인물을 기리고 있다. ● 충암 김정 : 중종 15년(1520년)에 유배된 인물로, 기묘사화의 여파로 제주에 유배되어 사사되었다. ● 규암 송인수 : 중종 29년(1543년)에 제주목사로 부임하여 제주 발전에 기여했다. ● 청음 김상헌 : 선조 34년(1610년)에 안무사로 제주에 와서 민정을 살폈다. ● 동계 정온 : 광해군 6년(1614년)에 유배되어 10년간 제주에 머물렀다. ● 우암 송시열 : 숙종 15년(1689년)에 유배된 성리학자로, 조선 후기의 중요한 인물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한담해변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유명 명소인데요. 애월카페거리가 형성되어 있고, 한담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제주도의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제주 한림공원은 1971년 창업인 송봉규 선생이 10만여평의 황무지 모래밭에 야자수 씨앗을 파종하여 녹색의 낙원으로 만든 개척정신이 살아있는 현장입니다.

 

월령해안을 따라 손바닥 선인장이 분포되어 있는데, 4월까지는 붉은 열매가 달린 선인장, 5월부터는 노란 꽃이 만개한 손바닥 선인장과 산호모래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 풍치를 즐길 수 있다.
곶자왈은 ‘숲’(곶)과 ‘돌 틈’(자왈)이 합쳐진 말로, 화산암 지형 위에 형성된 독특한 숲을 말해요. 곶자왈도립공원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의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추사 김정희는 1840년 윤상도 옥사 사건에 연루되어 약 9년간 제주에서 귀향살이를 했다. 대정읍에 있는 추사관은 김정희 선생이 유배 생활을 하며 남긴 흔적을 모은 곳이다.
추사관에는 김정희 선생이 쓴 현판 글씨와 아내,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다. 편지에는 유배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적혀 있어 당시 유배인의 생활을 엿보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산방산은 높이 395m이며, 모슬포로부터 동쪽 4㎞ 해안에 있다.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

 

삼성로, 동광로, 신산로와 인접한 신산근린공원은 주변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쉼을 주는 공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주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어 문화 예술까지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숨골이기도 하다.
서우봉은 물빛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함덕해수욕장 동쪽에 위치한 오름이지만 이 길엔 제주사람들의 아프다 못해 비극적인 역사가 서려 있다.
녹나무과의 싱록 교목으로 가죽질의 두꺼운 푸른 잎과 자갈색으로 익는 타원형의 열매가 아름답다. 제주도에서는 '구럼비낭'이라고 한다.
서우봉은 서모봉이라고도 부른다, 이유는 서쪽에 있는 뫼(山)란 뜻이다.
점심은 고사리육개장으로 하고 먹으 보니 잘 갈아 넣은 맛이 기가 막히다.
김만덕은 객주집을 차리고 제주 특산물을 서울 등지에 팔아 큰 부자가 되었다.
모충사는 사라봉아래, 사라봉공원에 있는 자리하고 있는 사당인데요. 한말 의병들과 항일 투장가 그리고 김만덕의 넋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1976년 도민들의 성금으로 세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