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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다공증

백고무신 부부 2013. 7. 10. 13:06

골 다공증

정의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병입니다.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며,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 폐경이 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듭니다. 폐경 후 3~5년 내에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

질병의 원인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칼슘의 흡수 장애: 위를 잘라내는 수술, 장에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 또는 쿠싱병, 신경성 식욕 저하증 등으로 칼슘을 적게 먹거나 먹더라도 흡수가 제대로 안 되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② 비타민 D 결핍: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고 신장에서의 배출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을 보존하는 작용을 합니다. 결국 뼈가 분해되는 것을 막아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와 간, 신장에서 활성 비타민 D가 만들어지는 것이 감소합니다. 비타민의 섭취부족과 충분한 일광 노출을 하지 않는 경우 부족해집니다.

③ 폐경: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해 주는 작용을 하는데, 폐경으로 에스트로겐 감소로 생길 수 있습니다.

④ 약물: 항응고제(헤파린), 항경련제, 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이뇨제 등의 치료제들은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⑤ 운동부족: 어릴 때부터 활발히 뛰어노는 아이들이 나중에 골밀도가 높다고 합니다. 체중을 부하하는 운동들, 점프, 깡총 뛰기 등이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⑥ 가족력: 어머니나 자매가 골다공증일 경우 골다공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⑦ 과음: 과다한 음주는 뼈의 형성을 줄이며 칼슘의 흡수도 떨어뜨립니다.

⑧ 우울증: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우울증을 앓는 여성에서 뼈의 손실 속도가 증가합니다.

증상

뼈의 특성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가 후만 변형되거나 압박되어 신장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서 외상이 없이도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지게 됩니다. 골절의 위험이 높아 심하게는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50~70세 여성의 골절은 주로 손목에 가장 먼저 그리고 자주 발생하고, 70대 환자들의 경우 고관절 및 척추의 골절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진단

골밀도 검사를 하여 티 수치(T-scores)로 판단하는데 -1 이상이면 정상이고, -1∼-2.5 사이일 경우 약간 진행된 상태로 골감소증으로 분류하며, -2.5 이하를 골다공증으로 분류합니다. X-ray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 골절 등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경과/합변증

골절은 골다공증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주로 척추와 고관절의 뼈가 부러지고, 넘어질 때 땅에 팔을 짚으면서 손목의 뼈가 잘 부러집니다.

치료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소실을 방지하여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이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자주 햇볕을 쬐는 등 일광욕을 하여 비타민 D 합성을 도와주도록 합니다. 음주, 흡연, 카페인,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청량 음료, 흰설탕 등의 가공식품 섭취를 피하도록 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짠 음식 속에 있는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같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저염 식사를 합니다. 이 밖에 약물 치료제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① 칼슘 제제: 적절한 칼슘은 골량을 유지시켜 주고, 골량의 소실을 지연시킵니다.

② 비타민 D: 장관에서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고 골흡수와 골소실을 감소시킵니다.

③ 칼시토닌: 골다공증에 사용 시 통증 감소효과가 있습니다.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나 내과 질환으로 골소실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약제를 투여받는 경우에 골소실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④ 에스트로겐: 폐경기 여성에서 급격한 골 감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유방암, 정맥혈전증, 뇌졸증 등의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⑤ 골흡수 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저하시킵니다. 낮은 흡수율과 잦은 위장장애, 골수 억제 효과 등을 최소화한 여러 여러약제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⑥ 불화나트륨 (NaF): 골량을 골절 한계치 이상으로 또는 정상범위 내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⑦ 부갑상선 호르몬: 골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⑧ 스트론튬: 골형성을 증가시키는 반면 골 흡수는 억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주의사항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소실을 방지하여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이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자주 햇볕을 쬐는 등 일광욕을 하여 비타민 D 합성을 도와주도록 합니다. 음주, 흡연, 카페인,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청량 음료, 흰설탕 등의 가공식품 섭취를 피하도록 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짠 음식 속에 있는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같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저염 식사를 합니다. 이 밖에 약물 치료제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① 칼슘 제제: 적절한 칼슘은 골량을 유지시켜 주고, 골량의 소실을 지연시킵니다.

② 비타민 D: 장관에서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고 골흡수와 골소실을 감소시킵니다.

③ 칼시토닌: 골다공증에 사용 시 통증 감소효과가 있습니다.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나 내과 질환으로 골소실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약제를 투여받는 경우에 골소실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④ 에스트로겐: 폐경기 여성에서 급격한 골 감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유방암, 정맥혈전증, 뇌졸증 등의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⑤ 골흡수 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저하시킵니다. 낮은 흡수율과 잦은 위장장애, 골수 억제 효과 등을 최소화한 여러 여러약제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⑥ 불화나트륨 (NaF): 골량을 골절 한계치 이상으로 또는 정상범위 내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⑦ 부갑상선 호르몬: 골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⑧ 스트론튬: 골형성을 증가시키는 반면 골 흡수는 억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1. 골다공증 예방식사법

1. 칼숨이 풍부한 식품을 매일 2회 이상 먹는다.(홍화씨, 멸치, 검은콩, 깨, 우유, 치즈 등)

2.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다.( 연어, 정어리, 고등어, 멸치 등 생선, 달걀, 동물의 간, 말린 표고버섯)

=> 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주는 칡생즙을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3. 저체중인 경우 음식을 충분히 먹는다.

4. 칼슘 흡수 방해하는 지방의 과잉섭취는 자제한다.

5.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 짜게 먹으면 뼈가 약해진다.(음식에 소금대신 구회죽염 사용하시면 오히려 건강에 좋습니다. 소금은 산성, 죽염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6. 술, 담배,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먹지 않는다.

7.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인스턴트 식품 등을 피한다.

2. 골다공증 예방 운동법

1. 조깅,걷기, 계단오르내리기, 스트레칭과 같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주4회 이상 하루 30분정도 꾸준히 한다.

2. 아령이나 역기 들기와 같은 근력을 사용하는 운동은 주2-3회, 하루 10회씩하는것이 적당하다.

3. 다만 골밀도가 낮은 사람은 몸을 앞으로 굽히는 운동과 근력을 사용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골밀도가 떨어지는 형상이 뚜렷해지는 노년층은 운동과 식단 못지않게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무거운 가방등은 되도록 들지 않는 것이 좋다.

3.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추천 2가지 식품 - 토종칡생즙, 토종국산홍화씨

칼슘 많은 식품으로는 역시 토종홍화씨만한 것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칼슘 흡수를 돕는 칡생즙과 함께 드시면 더욱 좋지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뼈질환에는 토종홍화씨가 좋습니다.(약이 아니기에 그냥 식품처럼 드시면 될 거예요.)

- 홍화씨는 파골, 쇄골, 절골 등의 뼈와 관련된 질병이나 골다공증, 고관절 마모 등에 특히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다.

골다공증이나 관절의 물렁뼈가 닳아 없어지는, 소위 고관절 마모에는 이 홍화씨차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특히, 여성의 갱년기에 오는 이러한 증상은 홍화차를 40대부터 먹으면 뼈나 관절이 튼튼해져 고관절이나 골다공증이 예방된다.

또한, 비만증세와 지방간 증세가 있는 사람은 이 홍화씨를 섭취하면서 죽염을 겸복하면 1∼2년 안에 상당한 효과를 본다. 홍화씨를 먹어 뼈와 힘줄, 힘살이 튼튼하게 되면 지방은 뼈 힘에 견제돼 저절로 줄어드니 힘들게 다이어트나 격렬한 운동 없이 상당 부분 비만이 저절로 해소된다.

토종 홍화씨 껍질에는 유기백금, 리놀산, 뼈의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다량 들어 있는데 유기백금은 부서진 뼈를 이어주고 뼈를 무쇠처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리놀산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으며 체내의 지방질을 분해하여 비만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eto H EX성분은 adrenaline이나 nor adrenaline의 혈관 수축작용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저감, 동맥경화, 심근경색, 혈액순환 촉진, 산후 질 수축 촉진, 생리통에 효험이 있다.

문헌에 의하면 홍화씨는 다음과 같은 뼈 관절 계통의 질환 및 혈액 순환 계통의 질환에 효험이 있습니다.

1) 골절, 파골, 쇄골

2) 장기간 접골이 안될 때

3) 퇴행성 관절염, 골수염, 골형성부전

4) 뼈가 약하거나 발육부진 어린이

5) 목과 허리가 뻐근하고 팔다리가 저린 증상

6) 관절에서 딱딱 소리나는 증상

7) 강한 근골이 필요한 운동선수

8) 산후회복(산모)

9) 허리 무릎이 아픈 증상

10) 골다공증

11) 골조승증, 골연화증

12) 무혈성 괴사

13) 요통, 디스크, 엉덩이가 당기는 증상

14) 교통사고후 회복

15) 갱년기 증세

16) 고혈압

17) 동맥경화증

18) 협심증

19) 생리불순, 생리통

20) 어혈 해소

21) 신경통

홍화씨 고르실 때 토종 국산홍화씨를 고르세요..

지금 우리나라에 자라고 있는 홍화씨는 크게 2가지로 나누게 되는데요. 외래종을 우리나라에 심은 것과 토종을 잘 보존해서 키우는 것입니다. 토종은 가시가 너무 많아서 키우기가 아주 어렵고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 대부분의 홍화씨는 외래종입니다. 토종가시홍화씨는 우리나라에 10%로도 채 안 되는 것으로 압니다. 토종가시 홍화씨와 일반홍화씨를 구분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토종(가시)국산홍화씨는 약효면에서 아주 탁월함을 많이 봐 왔습니다. 이제 홍화씨를 찾을 때는 '토종국산홍화씨'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좀 비싸지만 이왕 드실 거면 좋은 품질인 토종국산홍화씨가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겨울의 추운 날씨를 이겨낸 토종국산홍화씨(겨울가시홍화씨 )가 생명력도 있고 효능 또한 더욱 좋구요..

여러 업체가 있으니까 꼼꼼하세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토종홍화씨는 약이 아닌 우리의 전통식품이기에 자신의 몸에 맞게 꾸준하게 드신다면 별 부작용도 없이 안전한 먹거리랍니다. 온가족이 먹고 있는데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홍화씨가루, 차, 환 등이 있는데 기호에 맞는 거 드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밭마늘가루, 죽염과 함께 만든 홍화씨환이 먹기도 좋고 효용성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홍화씨는 죽염과 함께 먹는게 좋다는군요.)

골다공증 검사가 필요 없는 이유

40세 이상 여성의 건강 검진에 빠지지 않는 골다공증 검사, 그 검사는 꼭 필요하고 정확한 것인가? 그리고 약으로 예방될 수 있는 것인가?

흔히들 말하는 골다공증 검사는 발목이나 골반, 대퇴부의 골밀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쓴다. 의사들은 평균보다 골밀도가 낮으면 골절의 위험이 있으니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골다공증 치료제와 칼슘 제제를 처방한다.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알려진 골다공증 치료제를 위험을 감수하며 까지 복용해야 할까? 진실은 다음과 같다.

의사들은 골밀도와 골강도의 차이를 모른다.

골다공증 검사는 분명히 골밀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라. 골절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골밀도일까, 골강도일까? 양심적인 학자들은 골밀도와 골절은 거의 관계가 없고, 특히 기계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은 정확성이 너무 낮다는 것이 공통적인 견해이다. 캐나다 플리머스 대학의 테렌스 월킨 교수는 “골밀도 검사로는 골절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고, 오히려 뼈의 구조와 관련된 변화가 골절을 더 정확하게 예측한다. 따라서 골다공증 치료제를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실제적으로 골절을 당하는 사람의 절반은 골다공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라는 조사도 있다.

WHO와 ISCD(골밀도 전문가협회)의 경고

WHO(세계보건기구)와 ISCD(골밀도 전문가협회)에서도 기계에 의한 골밀도 측정은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경고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부터 전국 병원에서 스퍼스(SPUS)라는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해 수많은 사람들을 검사했고 골다공증 치료제를 처방했다. 의사들은 골다공증이 주로 나이 든 노인, 특히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남성에게서도 골다공증 환자가 종종 발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기계에 의한 진단에 오류가 많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2005년 식약청이 이 기계의 사용을 금지하게 되었다.

골다공증 검사를 꼭 하려거든 65세 이후에 하라

캐나다 의학 저널은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밀도가 낮다는 사실을 조기에 안다 해도 골절을 줄일 수 없다.”라고 밝히며 골다공증 검사는 65세 이후에 할 것을 권고한다. 골밀도 검사 자체가 정확하지 않으며, 수치를 판독하는 과정에서 역시 오류가 많기 때문이다. 가능한 늦게 검사하는 것이 약물을 적게 복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호르몬 제제인 포사맥스, 아레디아, 보니바 등이 대표적이며 뼈를 파괴하는 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뼈 조직의 분해를 막는 효과가 있지만 만만찮은 부작용도 가지고 있다.

골다공증 치료제의 무서운 부작용

골다공증 치료제의 복용 방법은 좀 특이하다. 복용 후 1~2시간 눕지 말고 가능한 서서 활동하라는 것이다. 그 이면에는 점막 조직을 부식시키는 부작용 때문에 식도와 위장에 치명적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사, 복부 팽창, 피부 발진, 두통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대표적인 치료제인 포사맥스의 경우,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여성들 중 25% 이하만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며 골밀도 무료 측정 등 적극적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포사맥스는 심장마비, 근육통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을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

골절예방 효과 50%의 허구

포사맥스 제조사인 머크사가 실시해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플라시보(가짜 약)를 4년간 복용한 100명 중 2명이 골절상을 당했고, 포사맥스를 4년간 복용한 100명중 1명이 골절상을 당했다. 이 결과를 가지고 머크사는 포사맥스를 복용한 실험군에서 50%의 골절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는 통계를 이용한 조작이다. 절대평가를 하면 약의 효과는 한 명과 두 명의 차이이므로 1퍼센트의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4년간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약을 복용한 결과가 고작 1퍼센트의 효과일 뿐이었다.

뼈를 위해서 우유를 멀리하고, 칼슘보충제를 끊어라!

슈퍼에 진열된 우유는 더 이상 천연식품이 아니다. 유전자 조작 옥수수 사료로 키운 젖소가 생산하는 불량식품이다. 더욱이 지방 알갱이를 잘게 부수는 균질화 과정을 통해 우유의 지방은 산화되고, 산화된 지방은 산화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더구나 고온 살균법은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락토페린같은 효소를 파괴시킨다. 코렐대학의 영양학자 콜린 캠벨은 40년간 유제품에 관한 연구를 하고 이런 결론을 내렸다. “칼슘이 골밀도를 증가시킨다는 과학적 증거는 전혀 없고, 따라서 골절을 예방할 수도 없다. 이제 칼슘 파티는 끝났다.”

칼슘 보충제도 마찬가지다. 합성 칼슘은 천연의 식품에서 섭취하는 칼슘과는 완전히 다른 물질이다. 식품 속에서 다른 요소들과 조화를 이룬 상태로 섭취하는 칼슘과, 특정 성분만 화학적으로 추출해 낸 칼슘 보충제는 같은 역할을 할 수가 없다. 오히려 인체 내에서 해가 될 뿐이다.

운동과 채식 위주의 식단이 답이다!

골다공증이 걱정된다고 칼슘 보충제를 먹고,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 65세 이상의 경우, 그리고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경우에만 골다공증 치료제를 선별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육을 키우는 운동과 가공식품을 멀리한 채식 위주 식단으로 충분히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뼈는 근육을 지탱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근육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는 것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체내에서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는 산성 식품, 다시 말해 대부분의 가공식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