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체력은국력/백두대간 (73)
나여! 백 고무신
백두대간(白頭大幹)은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로, 황해와 동해를 거쳐 낙동강 수계의 분수령이 된다. 이 산줄기는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는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총길이가 1625km이고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의 남한 구간만 해도 690km에 이른다.
1. 언제 : 2022/10/31일 2.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백두대간-형제봉(832m) 3. 들머리는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리 44-2 (만수리마을회관,피앗재산장) 4. 특징,볼거리는? : ⬔“형제봉”은 주먹 불끈 쥔 형태의 할매바위가 수문장처럼 서 있는 형제봉, 형제의 우의를 다지면서 정답게 산을 지키고 서 있는 형제봉 정상에 올라서면 두루봉(대궐산터)이 보인다. 형제봉(兄第峯 832m)은 상주시 화북면과 화남면 그리고 보은군 내속리면에 걸쳐있는, 백두대간상에 봉긋하게 솟은 봉우리로써 갈령, 억시기, 상오리, 장고개, 절골, 만수동에서 접근할 수 있다. 5.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6. 난이도 는? : 상 7. 길잡이 : 오늘 탐방지는 피앗재산장(만수리마을회관)을 들머리로 ..
1.언제 : 2020.06.18 2.어디를(주봉/높이) : 백두대간(진부령-마산) 3.산행 들머리는 : 진부령 정상에서 4.특징,볼거리는 : ■.진부령(陳富嶺)은 높이 530m. 칠절봉(1,172m)과 마산(1,052m) 사이의 안부에 있으며, 오래전부터 관동지방과 영서지방의 중요한 교통로가 되고 있다. 남쪽의 대관령, 북쪽의 추가령과 함께 3대 영으로 불린다. 고개 길이는 약 60㎞이다. 이 고개에 있었던 진부리라는 마을은 마을 터만 남아 있으며, 여기에 향로봉지구전적비가 세워져 있고, 북쪽에는 설화희생순국충혼비(雪禍犧牲殉國忠魂碑)가 세워져 있다. ■.마산봉(馬山峰) 마산은 백두대간의 남한쪽 분단이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과 토성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데 북으로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있어 아쉬운 마..
단양-소백산(제2연화봉), 늦은맥이고개 언제 2019/10/26 어디를(주봉/높이) 죽령휴게소(소백산 제2연화봉), 늦은맥이고개 산행 들머리는 죽령휴게소 (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로 2150) 특징 볼거리 ■.소백산 [제2연화봉(1297m), 연화봉(1383m), 제1연화봉(1394m), 비로봉(1439.5m), 국망봉(1420m), 상월봉(1372m)]은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는 소백산은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죽계구곡과 희방계곡,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되며,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있다. 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기슭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244호), 5-6m에 몇 아름씩 ..
단양-죽령~도솔봉 언제 2019/10/20 어디를(주봉/높이) 죽령휴게소 - (도솔봉~삼형제봉) 산행 들머리는 죽령휴게소 (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로 2150) 특징 볼거리 ☞죽령(竹嶺) : 소백산 허리, 구름도 쉬어간다는 아흔 아홉 굽이 죽령은 영남을 넘나드는 길목가운데에 중요한 관문이다. 신라 아달라왕(서기158年) 신라사람 죽죽(竹竹)이 길을 개설했고 순절한 후 죽령이라 불리어왔고 한때는 고구려 영토였다. 봄, 가을에 향과 축을 내려 나라에서 제사를 지냈다. 고려와 조선조에는 선비들의 과거길이였고 온갖 문물을 나르던 보부상들과 나그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숱한 애환이 서려있는 고개이다. 이다. ▶ 도솔봉(兜率峰/1,314m)은 도솔봉은 소백산국립공원에 속해있으며, 소백산 국립공원 중에서 동쪽의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