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무척산 (신선봉) 702.5m__2015.01.17

 

무척산 [無隻山] ;  702.5m

위치 : 경남 김해시 생림면

특징, 볼거리 : 무척산은 허공산, 가야산이라고 하였다가 무척이라는 사람이 이 산에서 공부를 하여 성공하여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무척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무척산은 많은 설화를 있다.   이 산의 정상 바로 밑에 천지못이 있고 산 중턱의 거대한 암벽 아래의 기암 괴봉 사이에 어머니의 은혜라는 뜻의 모은암이 있다.  또한 가락국의 불교를 중흥시키기 위해 창건되었다는 백운암도 이 산에 있다.

무척산은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데, 주변의 산들과 연계되지 않고 독립된 것이 특징이다.  모은암이 있는 서면은 온통 기암괴봉으로 가파르며 아기자기하고 경관이 매우 좋다.  서면은 전면이 거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름답다.  곳곳에 거대한 암봉이 숲처럼 서 있으며 천길 암벽 낭떠러지가 까마득하다.

마치 만물상과 같아서 탕건바위 장군바위 등 이름도 가지가지이며, 땅굴을 비롯해 석문과 널찍한 너럭바위 등 온갖 기암괴석이 많다.

또한 무척산 산행의 즐거움 가운데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낙동강 물줄기를 조망하는 것이다.

산행 코스 : 무척산 주차장에서 올라 가다보면 석굴암에 닿는다.  석굴암은 작은 암자이긴 하나 전망이 뛰어나다.

정상을 거쳐 무척산 원점회귀 코스

 

 

정상 신선봉이다.

 

 

 

가파른 길을 택해 빨리 가려면 우측으로 1.8Km 방향으로 진입한다.

 

 

 

 

흔들바위라고 하는데 머''걍 서있다.ㅎㅎ

 

 

 

 

이런 꿈쩍도 안 하잖아..

 

 

지형에 비해 잘 다듬어져 있다.

 

 

 

 

 

무척산아. 내가 왔노라..

 

 

 

 

 

 

 

 

 

황금 소나무가 아닐까?

 

 

 

 

 

 

 

 

 

 

 

 

 

 

 

 

 

 

 

 

 

 

 

 

 

 

 

 

 

 

 

 

 

 

 

 

 

 

 

 

 

 

모은암 가락국의 2대왕인 거등왕이 어머니인 수로왕비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는 이야기와 수로왕비가

인도의 모후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산내 암자로 부산 범어사 말사다.

 

 

모은암 남근바위

 

 

허황옥 치마바위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