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산 [精兵山]] (2015.06.21,창원)

정병산 [精兵山]]

높이 : 568m

위치 : 경남 창원 의창구 상남로382번길 50-15

들머리 : 길상사

특징, 볼거리 : 창원시의 경남도청사 뒤편에 있는 정병산 (精兵山 566.7m 일명 봉림산)은 산꼭대기가 국도와 부마고속도로변에 치우쳐 있어 부근을 통행할 경우 이 산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게 없는 보통의 산이라 쉽게 지나쳐 버린다.

어느 곳에서 오르든 생각한 것보다는 너무 힘든 등산로여서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을 톡톡히 맛본다. 그리고 해발 600m에도 미치지 못하는 정상이지만 이곳서 보는 경치는 대단하다.

정병산 봉우리에는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5개나 된다.

오늘의 들머리를 길상사로 잡고 출발

산행코스 : 길상사 - 수리봉 - 정병산- 숲속나들이길 - 원점회귀 (왕복 약 8~9Km)

 

일단 정상석을 표지석으로~~ㅎㅎ 

 

  길상사를 들머리를 잡은 이유는 두루 살펴보자는 뜻으로  

 

 

 

길상사 금테 둘렀네요.ㅎㅎ

 

  길상사 좌측 포장도로를 기점으로 출발한다.

 

길상사를 출발, 1Km 첫 갈림길에 서니  내정병봉이라나..  경사가 제법이다.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 내정병봉 정상

 

  경사가 제법 세다. 낮은 코스라 얕잡아 보다간 큰코 다칠라.

 

 

 

   산 정상까지 경사면이 상당합니다. 쉽게 오르다간 헥헥..

 

  사는게 저 소나무와 같다고나 할까.

 

  중간쯤 숨족 고르고

 

  수리봉(460m)이라네요.ㅎㅎ

 

수리봉 정상석 

 

  중간중간 쉼터가 많아 좋았습니다. 창원시에서 신경 쫌 썻네요.

 

  정병산에 도착 (정상석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아여), 오석이네요.

 

  야생화 털중나리 꽃 ("털중나리"의 접두어 "털" 식물 전체에 털이 있다는 의미이며 "중나리"는 나리 종류 중 크기가 중간 정도에 이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중나리는 전체에 털이 없지만, 털중나리는 자세히 보면 줄기와 잎에 털이 있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여기저기 만발했어요.

 

  정상석 질이 아주 좋은 오석이네요. 

 

폼 한번 잡고 찍자고 

 

  자여마을이나 용정사에서 오면 아주 쉬울 듯

 

  숲나들이길로 둘러오면 편백나무 숲에 아주 좋습니다.

 

  휠링도 좀 하고.ㅎㅎ

 

 

 

  팔군무송이라고 

 

  정자에서

 

 

 

  정병산을 하산하고 창원 주산지로 잠시~~

 

  주산지를 둘러봅니다.

 

 

 

여기도 물이 많이 줄었네요. 

 

 

 

 

 

 

 

 

 

오면서 밀면 한 그릇 하고 돌아 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