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상주-경천대 관광지. 2021.02.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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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천대 관광지. 2021.02.15

나여! 백고무신 2021. 2. 16. 11:27

1. 언제 : 2021.02.15일

2. 어디를 : 상주-경천대 관광지

3. 여행들머리는 : 경북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1-34 (尙州 擎天臺)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어난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 자천대(自天臺)라고도 한다. 그러나 채득기가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 불렀다. 조선조 이 지역 출신의 선비인 우담 채득기 선생이 지은 정자인 무우정(舞雩亭)이 절벽 위에 위치한다. 경천대는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이용되었으며, 조선시대 장군 정기룡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를 얻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정기룡이 바위를 파서 말 먹이통으로 쓰던 유물이 남아 있다. 상주에서는 선비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하여 김상헌과 이식·이만려 등의 문객들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

5.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6. 걷기 난이도 : (中下)

7. 여행길잡이 : 상주시 사벌면에 위치한 곳으로 경치가 빼어 날 뿐 아니라 정기룡 장군 전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8. 이동코스/거리는 : 경천대관광 (이동거리 합계 약 Km 추정)

9. 자체평점은 : ●●●◐○

 

상주 자전거박물관과 인접해 있는 경천대

 

 

겨울엔 경천대눈썰매장도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상주 여행지입니다.

 

 

해학과 풍자로 연출한 이색조각공원

 

 

드라마촬영지에서 본 낙벽의 모습

 

 

 

 

무우정의 모습

 

 

경천대. 경천대의 옛 이름은 자천대 ( 하늘이 스스로 만든 아름다운 곳이라는 뜻) 

 

 

 

임진왜란 당시 명장 정기룡 장군이 무예를 닦고 말을 훈련시켰다는 전설을 담은 흔적들도 경천대 바위 위에 남아있다.

 

충의공 정기룡장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