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성주(한개마을)-영취산(331.7m)__ 2021.06.26 본문
1. 언제 : 2021.06.26일
2. 어디를(주봉/높이) : 성주-영취산(331.7m)
3. 산행들머리는 :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
4. 특징,볼거리 : 성주 영취산 332m 신령스러운 독수리'란 뜻으로 신령 영(靈)자와 독수리 취(鷲) 산 이름을 영취산[靈鷲山]이라 한다고 한다.
독수리에 대해 전해오는 기록에 의하면 '애장왕'이 늦게 아들을 얻었으나 왕자가 태어날 때부터 심한 눈병으로 앞을 볼 수가 없어 왕비는 왕자의 눈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좋은 약을 다 써 보았으나 백약이 무효라 명산을 찾아 기도를 올리던 중 어느 날 밤, 꿈에 백발의 노인이 나타나 말하기를 ["내일 아침 문 앞에 독수리가 나타날 것이니 그 독수리를 따라가면 약수가 있을 것인즉, 그 약수로 왕자의 눈을 씻고 마시게 하면 눈병이 나을 것이다."]하고 사라졌는데 이튿날 아침 과연 문 앞 나무위에 독수리가 나타나서 이곳 감응사 터까지 와서 어디론지 사라져 독수리를 놓쳐 버린 군사는 독수리를 찾아 헤매다가 이곳 약수를 발견하고는 이 약수를 떠다가 왕자의 눈을 씻고 마시게 하였더니 눈병이 나아 애장완은 부처님의 가호와 은덕이라 생각하며 이약수 앞에 절을 지어 [감은사(感恩寺)]라 하고 후에 [感應寺]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이 약수는 절 뒤의 절벽 사이에서 나오는 물로 샘터를 옥류천 [玉流井]이라 하며 지금도 그 물맛이 달고 차가와 약수로 이름나 있다. 산이다,
한개마을:중요민속문화재 제255호. 한개마을은 조선 세종 때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李友)가 1450년경에 입향한 이래 560여 년을 내려오면서 성산이씨(星山李氏)가 모여 살고있는 전통 씨족마을이다. 다수의 전통한옥이 보전되어 있으며,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이 9개 동에 이른다.
5. 누구하고 : 와이퍼(wife))와 둘이서 산행~
6. 난이도 : (中下)
7. 산행길잡이 : 한개마을을 들머리로 응와종택 방향으로 진입하면 감응사가 나오고 여기서 한 개마을과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영취산 가는 암릉, 데크를 따라 정상(헬기장)에 도착, 우회하여 한 개마을에 도착, 원점회귀
8. 이동코스/거리는 : 한 개마을-응와종택-감응사-감응사(한개마을 우회) 삼거리-정상-원점회귀 (이동거리 합계 약 4.29Km)
9. 자체평점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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