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팔공산 왕건 둘레길_1,2,3,4코스_(용호상박길~열린하늘길~거저산~묵연체험길~문화예술길)_2022.11.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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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왕건 둘레길_1,2,3,4코스_(용호상박길~열린하늘길~거저산~묵연체험길~문화예술길)_2022.11.24

나여! 백고무신 2022. 11. 24. 19:53

☞. 언제 : 2022/11/24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팔공산 왕건 둘레길 8코스 중 1,2,3,4코스 탐방_

   ※.팔공산 왕건길 8구간 중 1~4코스

    1. 용호상박길(왕건과 견원의 동수전투장) <4.3km>

    2. 열린하늘길(10명 이상이 험한 고개를 넘음) <4.5km>

    3. 묵연체험길(비탈길을 걸으며 자아성찰) <5.4km>

    4. 문화예술길(옛길과 과거길, 방짜유기박물관, 물 그리고 시인의 길) <3.3km>

☞. 오늘의 들머리는 : 대구 동구 지묘동526 (신숭겸장군유적지)

☞. 오늘의 특징,볼거리는? : 신숭겸장군유적지, 원모재, 거저산(520m), 달성서씨 중심재, 방짜유기박물관

☞. 오늘은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코스 난이도 는? : 중상+

☞. 구간 길잡이 : 팔공산 왕건길 1코스 신숭겸장군유적지를 들머리로 우측으로 진입, 대곡지-원모재(임란시 한천 최휘인 의병장)-대원사까지는 무난하지만 만디체육시설을 오르는 길은 낮은 경사를 올라야 하고 이내 왕건전망대를 지나 내려 서면 열재에 도착하고 이후  2코스 하늘다리까지 살짝 올라 임도를 건너 거저산(520m)으로는 힘차게 올라야합니다다시 하늘마루와 왕건길 2코스 마지막 부남교에 도착합니다다시 부남교를 지나(우측)고  3코스 달성 서씨 중심재, 시조 묘소, 묵연길과 상중심 마을길을 지나 물넘이재를 오르기 위해 힘차게 산을 오릅니다. 통시바위를 만나고 421봉 쉼터, 482, 발바닥바위, 495봉을 넘어서고서야 물넘이재로 가는데 (제일 빡센 구간 임) 소나무 길이 매우 좋다4코스 물넘이재를 지나 능선을 타고 쭈욱 가다 보면 기억속으로(미술작품)-도학교, 방짜유기박물관에 내려서고 백안삼거리까지 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대중교통을 이용 들머리에 도착해서 마무리 하면서 5~8코스는 다음을 기약하면서 회귀합니다.

☞. 오늘 이동코스/거리는 : 신숭겸장군유적지-대곡지-원모재-대원사-만디체육공원-왕건전망대-열재-하늘다리-거저산-하늘마루-용수동,당산-부남교-달성서씨중심재-시조 묘소-묵연길과 상중심 마을길-통시바위-쉼터(421)-482-발바닥바위-495-물넘이재-추억속으로 미술품-도학교-방짜유기박물관-백안삼거리-신숭겸장군유적지 (총 이동거리 계 17.36km),

☞. 구간 자체평점은 : ●●●○○

팔공산 왕건길 1~8코스 정보

 

팔공산 왕건길 1,2,3,4코스를 탐방하기 위해 신숭겸장군유적지를 들머리로 1코스(용호상박길)를 출발합니다.

 

충절의 표상 신숭겸,; 약 천여년 전 한반도는 신라, 고려, 후백제 삼국이 있었다. ; 후백제 견휜과 고려 왕건의 패권 싸움이 시작되었다. ; 927년(고려 태조10년) 신라를 침공하고 올라 오는 견휜과 신라의 요청으로 개경에서 내려오는 왕건 기마대는 동구 지묘동에서 마주치어 전투를 했다. ; 이 전투가 공산전투 혹은 동수전투라 한다. ; 공산은 팔공산의 옛 지명이다. ; 동수는 어디일까? ; 이 전투에서 신숭겸장군은 지혜로운 묘책으로 왕을 살리고 장군은 왕건 대신 장렬히 전사했다. ; 대구 동구 동화천과 지묘천이 만나는 지묘동에는 신숭겸장군 유적지가 있다. ; 충절의 표상인 신숭겸 장군을 모신 사당인 표충사(表忠祠:밀양의 표충사는 사찰이다), 순절단, 충열비 등이 있다. ; 신숭겸 장군은 평산 신씨 시조이며,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고 대구에서 전사했으며 무덤은 강원도 춘천에 있다. ;신숭겸장군유적지 우측을 돌아 서면 대곡지가 나오는데~
작은 대곡지에도 데크가 잘 마련되 있네요.

 

임란시 의병장으로 활동하셨던 한천최씨 원모재를 보면서 대곡재, 대원사를 넘어갑니다.

 

만디에는 체육공원도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고

 

잠시 후 왕건전망대를 만나는데~

 

한 눈에 보이는 조망을 만끽하고

 

내려서면 1코스 마지막 구간 열재를 만나죠.

 

열재를 지나 2코스 열린하늘다리길, 하늘 높이 있을 줄 알았는데 ㅎㅎ

 

하늘다리를 넘어서면 임도가 나오는데 여기서 거저산으로 힘찬 발걸음을 옮겨야합니다.

 

빡세게 올라 서면 거저산 정상

 

둘레길 치고는 빡센 구간이네요.

 

부남교를 이동 중에 멀리 팔공산 동,서봉이 보이고

 

2코스 부남교에 도착합니다.
부남교에서 내동마을

 

3코스 묵연체험길로 가기 위해 달성서씨 중심재로 향합니다.

 

달성서씨 중심재에 다다라서 (임란시 의병장으로 활동하셨다는 훌륭한 분이시네요.)

 

달성서씨 중심재 우측으로 돌아서면 달성서씨 시조 묘소를 만나고

 

묵연길과 상중심 마을길을 지나 산으로 오르던 중 웅장한 바위가 떨어져 있군요.

 

물넘이재를 가던 중 산 중턱에서 만난 통시바위 ㅎㅎ. 421봉 쉼터에서 물 한잔하고

 

발바닥바위; 482봉, 495봉을 지나고

 

3코스 물넘이재에 도착하고 4코스 문화에술길로 이동합니다.

 

물넘이재 우측 능선을 타고 들어서면 기억속으라는 멋진 작품을 만나고 도학교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방짜 유기박물관을 바라보고 오늘의 목표 제4코스 백안삼거리에 도착(17.34km)합니다.

 

왕건길 다음 5코스(고진감래길)를 사전에 익혀 두기 위해 탐색해 보고 대중교통을 이용 원점회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