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속리산 문장대, 신선대_25.11.03

☞. 언제? : 2025/11/03
☞. 어디를?(주봉/높이/목적지) : 보은-속리산 문장대, 신선대_25.11.03
☞. 들머리는?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241 (공영 주차장)
☞. 특징,볼거리는? : “정이품 소나무, 법주사, 경업대, 문수봉, 문장대, 신선대, 청법대”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 서~
☞. 난이도는? : 보은 속리산 유료 주차장 아래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문장대를 경유하는 길은 다소 완만한 듯하면서도 힘겹고 신선대로 하산하는 길은 등로가 매우 가파르고 과정이 길어서 매우 부담스러운 산행 길입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공영 주차장→경업대→문수봉→문장대→신선대→청법대→원점회귀 (이동거리 왕복 약 18.9km)→귀가
☞. 자체평점은 : ●●●◐○

보은 속리산을 가기위해 유료 주차장 아래 정이품송 위 공영(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공영주차장에서 속리산 법주사까지는 한참(약2.1Km)을 걸어가야 입구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어제 많은 걷기를 한 사유로 세조길 자연관찰로 부드러운 길을 걷기로 하고

법주사가 눈에 들어 오고

법주사 국화 전시회를 구경하고

이어서 계속 세조길을 걸어갑니다.

 

호숫가에 비친 이슬이 매우 보기 좋아서~

계곡 맑은 물 소리를 들어가면서 가다 보니 문장대로까지 가고 싶은 충동이, 본격적으로 올라가봅니다.

세심정을 지나서

용바위골 휴게소, 옛 보현재휴게소를 지나

역시 옛 추억으로 사라진 냉천골휴게소를 지나고 나니

문장대 거점근무소에 힘 겹게 도착해서

문장대에 도착하죠.

10여년 전에 왔던 문장대라~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전경

뒷 배경을 좋아서 찍었는데~

신선대로 이동합니다.

경업대라고 하는데 여긴가?

신선대에 도착했는데, 신선이 놀던 곳이라고? 

멀리서 바라 본 입석

입석을 배경으로 한 컷했는데 배경이 여~엉

바위가 특별해 보여서

실제로 느낀 배경과 사진은 다르군요,

 

신선대로 하산하는 길은 매우 가파릅니다.

너도 나도 바위가 넘어 질까 나무로 받쳐 놓았네요.ㅎㅎ

올해 단풍은 귀합니다.

 

하산길에 늦었지만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정이품 소나무를 영접해서

인사 나누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