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박정희-前대통령 생가를 찾아서(2007/07/26) 본문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서
박정희대통령은 본관(本貫)이 고령(高靈)이며 직강공(直講公)의 15세손인 박성빈(朴成彬)공과 수원(水原) 백씨인 백남의(白南義) 여사의 다섯째 아들로 1917년 11월 14일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 상모리에서 태어났다. 1945년 건군과 함께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국군의 주요 지휘관을 역임하고 1961년 5.16군사혁명을 주도하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되고 1963년 육군대장으로 예편, 1963년 제5대부터 1979년 제9대에 이르기까지 대통령을 역임하는 동안 조국의 근대화의 기수로서 오천년 이래의 가난을 물리치고 자립경제와 자주국방의 터전을 닦아 세계 속의 풍요한 한국으로 부각시켰으며 겨레의 염원인 평화적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민족중흥을 이룩한 영도자로서 민족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1979년 10월 26일 서울에서 향년 61세로 서거하여 삼천칠백만 온 국민의 애도 속에 11월 3일 국장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陸英修) 여사는 관성(管城) 육씨(陸氏) 육종관(陸鐘寬) 공과 경주(慶州) 이씨(李氏) 이경령(李慶齡) 여사의 둘째 딸로 1925년 11월 29일 충청북도 옥천에서 태어나 1950년 12월 대구에서 혼례를 올렸으며 1974년 8월 15일 서울에서 향년 49세로 순국, 8월 29일 국민장으로 대통령 묘 왼편에 쌍분으로 안장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생전의 모습
생가 모습
종 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
면 적 2,672㎡
지 정 일 1993.02.25
소 재 지 경북 구미시 상모동 171 외3필
시 대 1900년경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이 일대 대지 228평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고시되었다.이 건물은 우리나라의 제5대∼제9대 대통령을 역임한 박정희(朴正熙, 1917-1979) 대통령이 태어난 가옥이다1917년 11월 14일 아버지 박성빈 공과 어머니 백남의 여사의 5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서 구미초등학교와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곳이다.대통령이 태어난 아래채는 좌측에는 앞뒤로 1칸씩의 온돌방, 우측에는 방앗간과 외양간 1칸씩이 배치되었으며, 앞쪽 온돌방이 박대통령이 공부하던 방이다.
박정희의 본관은 고령이지만, 선조 때 고령에서 성주로 옮겼다가, 1914년에 현 위치인 상모동으로 이사하였다.
이 집은 1900년경에 지은 15평 규모의 초가집으로, 전형적인 농촌 가옥이다. 1964년 구미시가 안채 및 사랑채를 단장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꾸몄다. 생가 안에는 1979년에 설치한 분향소가 있다.동쪽을 제외하고 사방이 대나무와 탱자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곳이어서 담을 쌓을 필요가 거의 없다. 안채는 북향으로, 정면에 있는 언덕과 대나무 숲이 바람막이 역할을 하게 방향을 잡았다. 원래의 안채는 一자 모양으로 부엌과 방 두 개 사이로 마루방이 하나 있었는데, 박정희가 태어난 사랑채에도 방이 둘 있었다.
'세상사 이모저모 > 역사의 발 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정희 대통령 결혼식 (0) | 2011.05.11 |
---|---|
[스크랩] 이화장의 모습 (0) | 2010.12.14 |
[스크랩] 대구지하철 참사(2003 (0) | 2010.12.14 |
[스크랩] M-16과 박정희 대통령 (0) | 2010.04.17 |
조선시대 천하를 뒤흔든 멋진 의적들 (0) | 2008.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