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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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大耶山] 931m : 경북 문경시(2010/10/10)

나여! 백고무신 2010. 10. 11. 11:38

☞.대야산.[大耶山] 931m : 경북 문경시에 있는 대야산을 향해........  

   대야산은 밀재로 오르는 길과 피아골로 오르는 길, 두갈래 길이 있으나 피아골로 오르는 코스는 정상 바로 밑에서 암반을 타야하는 코스로 다소 위험하니 밀재로 오르는것이 좋은 듯함.(우리가족은 피아골로가서 암반 등반에 겁나서  실패,바로 앞에서 ㅋㅋ 하산)

 

 

 

☞.특징·볼거리 : 내 고향 문경시와 괴산군의 경계를 이룬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사진이 여엉 잘못 찍었네.ㅋㅋ)

대야산 용추. 선유동계곡은 경북쪽에 있고 충북쪽으로 선유동계곡, 화양구곡을 두고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윗 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랫 용추를 빚는다.

용추에서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월영대가 반긴다. 달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月影臺)라고 한다. 대야산 용추의 물은 `문경 선유동계곡'으로 흘러간다.

선유동 계곡에는 학천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있다. 숙종 때의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해 1906년에 세운 것이다.

학천정 앞의 큰 바위에는 선유동문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여기서부터 선유구곡이 시작된다.

옥석대, 난생뢰, 영귀암, 탁청대 등의 음각글씨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남긴 것이라고도 전한다. 특히 문경 선유동의 용추는 하트모양으로 팬 소인데 절경이다. 늘 초록빛 투명한 물이 넘쳐흐르고 있어 신비감을 자아낸다. 주변 바위에는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남긴 용비늘 자국이 있다.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산세가 아름다운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매우 특이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소(沼)용추를 흐르는 용추골의 물은 깨끗하기가 그지없다. 대야산은 인기있는 여름 산행지로 7-8월에 가장 많이 찾는다.

 

 

계곡에서 가기 싫은 동서를 붙잡고 갔더니 인상이 여엉~~~

 

 

대체적으로 사진이...

 

 

암벽등반

 

 

(퍼옴)

 

 

머 그래도 좋다..

 

 

자세는 좋은데 사진이 여엉..

 

 

입구 표지석

☞.산행코스 :

 

(대야산 등반입구 좌측에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다.)

 

[벌바위 용추코스]

ㅇ 벌바위마을-용추-월영대-다래골표고밭-떡바위-밀재-정상-피아골-월영대-용추-벌바위(9km 5시간)

ㅇ 벌바위마을-용추-월영대-밀재-정상-촛대봉-옛불란티재-720고지-불란티재-벌바위(13km 7시간소요)

[버리미기재 코스] :

ㅇ버리미기재-곰넘이봉-미륵바위-불란치재-촛대봉-대야산정상-밀재-떡바위-월영대-용추-주차장(6시간)

ㅇ버리미기재-곰넘이봉-미륵바위-촛대봉-정상-밀재-용추계곡-주차장(총 5시간)

[중대봉-대야산 코스] : 피아골 정상은 암반 등반이라 초보나 여자분들은 위험할 수 있으니밀재로 등산이 좋을 듯 함.

ㅇ농바위마을→농바위골→곰바위→중대봉(846m)→대야산→피아골→월령대→용추계곡→가은읍 완장리 벌바위마을→주차장 (7시간)

ㅇ농바위마을-장화바위-곰바위-대슬램-중대봉-대야산정상-코끼리바위-밀재-용추골-용추폭포-주차장(6시간30분)

☞.산행 길잡이 : 대야산 산행코스는 문경 가은읍 벌바위마을 용추계곡, 버리미기재, 농바위마을에서 중대봉-대야야산 여계 산행등 3가지 산행기점이 있다. 용추에서 대야산 코스는 5시간, 중대봉-대야산 코스는 7시간 정도 소요된다. 단체산행의 경우 중대봉-대야산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용추계곡코스는 용추에서 계곡을 왼쪽으로 끼고 대야산 쪽으로 나있다. 용추 위 차도에서부터 물을 건너 계곡길로 접어든다. 10분쯤 오르다 계곡을 건넌다. 물이 많을 경우 5분쯤 더 올라가면 폭이 좁은 곳이 나온다. 계곡을 오른쪽에 두고 20분쯤 오르면 넓은 암반이 펼쳐지는데 월영대다. 이곳이 다래골과 피아골의 합수점이다. 어느 쪽으로 오르든지 대야산 정상에 이르나 보통은 다래골로 올라갔다가 피아골로 내려온다.

 

(피아골은 정상 암반이 위험하여 피하고 밀재로가야 위험하지않음)

☞.교통안내 : 문경시청(점촌) → 국도3호선 → 마성면 → 가은읍 → 대야산(소요시간 : 50분)

수도권에서는 중부고속도로 증평IC에서 대야산까지 가는길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비교적 도로가 잘 닦여있는 괴산코스가 좋다.

중부고속도로 증평 IC → 510번도로 → 증평시내에 들어가기전 보강천을 건너자마자 좌회전(36번도로) → 5km진행하다 34번도로로 우회전 → 괴산시내를 지나고 약 10km정도 진행하다 속리산국립공원표지판을 보고 우회전한후 매표소가 나오면 그냥 통과하는 차량이라고 함 → 913번도로를 따라 쌍곡계곡을 지나고 불란치재를 넘으면 우측으로 대형주차장 나옴.

대구나 부산에서는 중앙고속로를 타고 서안동 IC로 나와 34번 국도를 타고 문경까지가서 마성에서 좌회전하여 가은까지 간다.

ㅇ문경교통(문경시청) 문경공용정류장(054-571-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