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_반룡산(盤龍山 630m)_2011.09.18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118-2에 소재한 구룡산을 향해 출발했는데 반룡사를 지나 왕재등산로를 거쳐 산행을 시작하는 도중 말벌을 만나 얼큰하게 침 한대 맞고 띵띵 부어서 어쩔수 없이 회귀한다.

 

 

 

 

 

 

반룡산을 찾아 구룡산을 향한 이정표가전혀 없어 진행하기가 불편했음.

 

사진 찍을 곳도 없고 버섯이나 한컷

 

 

 

반룡사 전경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 말사이다. 신라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하였고 하는 데 설총(薛聰)의 탄생지라고 한다. 여러 암자를 거느린 대 찰이었다고 하는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그 후 중창하였으나 다시 조선조 말에 불에 버렸다고 한다. 천년역사의 굴곡 속에서 대웅전과 요사채만 남아 사찰로 명맥을 유지해 온 반룡사, 관음기도처로 널리 알려진 영험도량이라고 한다. 현재 많은 불사가 이루어 졌고 지금도 열심히 불사 중이다

요즘은 사찰도 확장 바람이 일어났나..가는 곳마다 공사 중

 

아름다운 시.

 

마나님이 합장하고..

 

반룡사 연혁

 

입구 포지석에 경운기가 자리하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