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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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웃으면 복이와요.

♧.웃으면 복이와요.

나여! 백고무신 2012. 2. 17. 16:56

어느 남편의 후회

사업이 망해 실의에 빠진 남편이 한탄했다.

“아, 2천만 원 만 있으면 다시 시작 할 수 있을 텐데... ”

그러자 그의 아내가 조용히 다락에 올라가 항아리를 가지고 내려 왔다.

항아리에는 2천만 원이 넘는 거금이 들어 있었구나. ~~

아내가 수줍어하며 이렇게 말했다.

“ 당신이 밤에 나를 기쁘게 해 줄때마다 1만원씩 모아 두었던 거에요.”

그런데 기뻐해야 할 남편은 후유~~~~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 내가 바람만 피우지 않았다면 지금쯤 1억은 됐을 텐데. ”

"우이 쉬~~~~~~!!!!!!"

먼저 달려오는 넘은?

교통사고의 경우

1] 일본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제일 빨리 오는 넘은 보험 회사 직원이 달려와서 보험 약관과 보험 지불내용을 알려준다.

2]미국에서 교통 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교통 경찰이 달려와 사고 경위와 처리 결과를 알려 준다.

3]한국에서 교통 사고가 나면...

온~동네를 떠들면서 렉카차가 달려온다.

그것도 중앙선 갓길 무시하고 오고 또 온다.

아주 길이 막힐 때까지 온다.

신속하게....그리고 사람은 내동댕이 치고 어느새 차만 끌고 번개 같이 사라진다.

교통체증 경우

1]일본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신호기 기술자다. 그리고 유효적절하게 신호체계를 작동한다.

2]미국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교통경찰로 신호기를 무시하고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한다.

3]우리나라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 * *

호두과자 1000원. 뻥튀기 2000원. 옥수수 3000원이요.

앵무새와 여자의 싸움

어떤 여자가 길을 가고 있었다. 그 골목엔 앵무새가 떡 하니 버티고 있었죠.

그 여자가 앵무새 앞을 지나갈 때 앵무새 왈

"어이~~ 되게 못생겼다"

여자는`장난이겠지 하며 그냥 갔습니다.

그 다음날 여자가 또 앵무새 앞을 지나갈 때

앵무새 왈"어이∼되게 못생겼다"

여자는 열 받았지만 참았다.

그 담날 여자가 또 지나갈 때 앵무새왈"어이∼되게 못생겼다"

화난 여자! 주인에게 따집니다.

여자 왈"이봐요.

앵무새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에요?"

주인 왈"

죄송합니다.

다신 이런 일 없을 겁니다."

그 날 앵무새는 주인에게

열나게 뒤지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그담날 여자가 길을 지나 갈 때 오늘도 여전히 앵무새가 있었다.

여자가 힐끔 쳐다 볼 때 앵무새가 뭐라고 했을까요?

* * * * *

앵무새 왈 "어이∼알지?

정치인과 개 공통점

가끔 주인도 몰라보고 짖거나 덤빌 때가 있다.

먹을 것을 주면 아무나 좋아한다.

무슨 말을 하든지 개소리다.

자기 밥그릇은 절대로 뺏기지 않는 습성이 있다.

매도 그 때 뿐 옛날 버릇 못 고친다.

족보가 있지만 믿을 수 없다.

미치면 약도 없다.

정말 미치겠어요.

초췌한 모습의 공처가가 의사를 찾아갔다.

“선생님, 며칠째 악몽에 시달려요.”

“자 진정하고 꿈 내용을 말해보세요.”

“매일 밤 10명의 아내와 사는 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

“그게 왜 악몽이죠? 좋을 것 같은데.....”

“선생님은 10명의 여자를 위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해 본 적 있으세요?”

마음씨 좋은 아줌마

하루는 서울이 초행길인 만득이가 강남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그 곳으로 가는 버스번호를 몰라서 두리번거리다가 할 수 없이 옆에 서 있던 마음씨 좋아 보이는 아주머니께 물었다.

"저기요. 강남가려면 몇 번 타야 돼요?"

그러자 그 마음씨 좋게 생긴 아줌마는 만득이를 쳐다보지도 않고 무심하게 대답했다.

"한 번."

잠꼬대 때문에...

바람둥이 남편이 자면서 잠꼬대를 하는 바람에 아내가 잠을 깼다.

남편은 [수지!,수지!] 하고 여자 이름을 불렀는데 아내의 이름은 진실이었다.

부인이 [여보, 도대체 수지가 누군데 그렇게 꿈속에서도 애타게 부르죠?]

남편은 깜짝 놀라 [으~응, 그건 내가 오늘 경마에서 돈을 건 말 이름이야]

이튿날 남편이 직장에서 돌아왔다.

[여보, 당신이 돈을 건 그 말한테서 전화 왔었어요]

충청도 영어

I not see you? 아이 낫시유?

Why not see you? 왜 낫시유?

Not go see for not see you. 낫코 시퍼 낫시유~

I love you see you. 나는 당신을 사랑해시유~

So, I do not see you. 그래서 아이두 낫시유~

I go back hat see you. 내가 고백했시유~

Yes, I help you. 그려유 나 헤퍼유~

This no are you. 이거 노아유~

I do meet her you. 나두 미쳐유~

“여러분 ~ 이것도 능력이랍니다.”

예쁜 여자를 만나면 삼 년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삼십 년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삼대가 행복하다.

잘 생긴 남자를 만나면 결혼식 세 시간 동안 행복이 보장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면 통장 세 개의 행복이 보장되고

가슴이 따뜻한 남자를 만나면 평생의 행복이 보장된다.

콩나물시루에 번호를 붙였다.

1번, 2번, 3번

1번은 아무 말 없이 물을 주고,

2번은 짜증을 내고 저주하며 물을 주고,

3번은 웃으면서 칭찬을 하며 물을 주었다.

그 결과,

1번은 고만고만하게 자랐고,

2번은 비린내가 나고 시커멓게 썩었고,

3번은 반짝 빛나는 콩나물로 자랐다

내가 무슨 소리 하고 싶은지 아실 테지요

* 마누라 마음 변천 *

1. 반찬투정

애 하나: "맛 없어?...낼 기다려봐. 맛난 것 만들어 둘께"

애 둘 :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애 셋 :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배 불렀군!"

2. 잦은 사랑

애 하나: "오늘 또 해? 당신 건강 걱정돼~, 아~~이잉"

애 둘 : "이런데 힘 그만 쓰고 돈 버는데나 힘 써!!!"

애 셋 : (발길로 걷어차며...) "너, 짐승이니?"

3. 와이셔츠 다림질

애 하나: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애 둘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돼? 애들 뒤치닥거리도 많은데..."

애 셋 : (주름이 쭈글쭈글한 빨래를 던지며-----) "알아서 입고 가!"

4. TV 채널 선점권

애 하나 : "당신 보고싶은 것 봐. 난 애기 재울께"

애 둘 : "남자가 어찌 TV에 목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애 셋 : (아내가 보던 채널 돌려 놓으면-----) "셋 센다. 하나, 두~울....."

5. 돈에 대한 가치관

애 하나 : "많으면 뭘 해, 돈은 조금 부족한 듯한게 좋아"

애 둘 : "돈! 돈! 돈!....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애 셋 : (월급명세표 뚫어지게 바라보며...) "내일부터 굶어!"

6. 자녀 키우기

애 하나 : "하나는 부족하지? 둘은 있어야 안 외롭겠지?"

애 둘 : "하나만 놓을걸 그랬나? 키우기가 왜 이리 힘들어?"

애 셋 : (남편 아랫부분을 째려보곤 악을 쓰며 고함친다) "그러길래 진작 묶으라고 했잖아~~~~이 웬수야~앗!!!"

7.감기 걸린 남편을 대하는 태도

애 하나 :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식구가 안심하죠, 약 드세요"

애 둘 : "밤새 술 푸고, 줄 담배 피는데-- 안 아픈게 용한거지!"

애 셋 : (콧물 훌쩍이는 소리만 들려도.....) "애들한테 옮기면 죽을 줄 알어~~"

<결론>

결혼은 '판단력' 부족으로 인해 이루어지고,

이혼은 '인내력' 부족으로 인해 이루어지며,

재혼은 '기억력' 부족으로 이루어진다.

순한 양 같았던 마누라도 자식 키우다보면 이렇게 마음이 변해간다고 보면 됩니다.

훌륭하신 남편들이여! 세상사 안 변하는 것이 있나요.

그러하려니 생각하고 한 세상 살아가면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