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옹강산 [翁江山] (2015/01/08/청도) 본문

체력은국력/000대 명산

❀.옹강산 [翁江山] (2015/01/08/청도)

나여! 백고무신 2015. 2. 9. 07:40

 

❀.옹강산 [翁江山]

높이 : 832m

위치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특징, 볼거리 :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지 않는 단산이면서도 영남알프스 산군의 가운데 끼여 있는 옹강산은 산꾼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아 지금도 원시의 깨끗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옹강산은 그런 만큼 산길이 험하고 군데군데 산길이 끊어지는 등 산행자를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산행을 마칠 때까지 10여개의 봉우리를 오르고 내려야 하며 허벅지까지 빠지는 낙엽 길을 지나는 등 산행의 재미만은 듬뿍 느낄 수 있다.  물이 가득 찬 운문호를 발 아래 두고 그 위의 능선을 걷는 기분 또한 남다르다.  능선의 첫 봉우리에 오르면서부터 눈에 들어오는 호수의 푸른 물이 도시생활에서 찌든 산악동호인들의 몸과 마음을 싱그럽게 해 준다.

산행 코스 : 에델바이스 펜션(수리덤계곡) - 첫 봉우리 전망대- 제 2전망대- 605m봉- 봉둔봉 정상- 옹강산- 계곡길- 임도-  펜션

 

 

신원리 수리덤계곡에 도착.

 

 

 

 

정상까지 2.9Km, 가까운 걸 보니 가파러겠군.ㅜㅜ

 

아무것도 없다 했더니 용둔봉이 나왔다.ㅎㅎ.

 

1.4Km 올라 왔군..

 

말등바위가 있다고 했는데.ㅜㅜ..들머리를 잘 못 잡았어..ㅜㅜ

 

오늘 체감 온도가 장난이 아니군, 바람이 그야 말로 태풍 수준이다..ㅜㅜ

 

 

출발점에선 2.9Km라고 했는데, 1.4Km 왔으면 1.5Km 남아야 되는데 1.7Km 남았네.ㅎㅎ

 

머 그래도 정상에 왔다.

 

 

 

 

어  추버..

 

왼 바람이 이리도 쎌꼬.

 

 

 

 

 

 

수리덤 봉이라네..ㅎㅎ

 

 

원점 회귀

 

 

 

 

소진리로 갔어야 했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