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아끼다 표준 본문

애견 상식/동물농장의 이모저모

★.아끼다 표준

나여! 백고무신 2015. 4. 4. 10:13

 

 

아끼다 견 표준

☞.아끼다견 표준은 항목 15항, 감점항목 7항, 실격항목, 7항 계 29항목에 의해 제정되어 있다.

이하 표준과 함께 설명키로 한다.

1. 본질과 그 표현 :

침착 의연하며 위엄을 갖추고 사나운 위세 가득하고 충실하며 소박한 느낌이 있다. 수수하면서도 품위를 갖고, 감각 예민하여 몸가짐이 중후 민활 함께 갖춤」

◎ 침착 강직 굳세고, 날쎄고, 사나운 위세 넘치며 이것들은 위엄을 갖추는 요소이며 풍체와 용모를 표준하는 것이다. 주인에 대해서는 충실하고 소박한 가운데도 품위를 간직하지 않으면 안된다. 시각 청각 후각은 감각이며 그리고 민첩하고 과감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중후하다고 느껴지는 큰 몸집이면서도 민활한 거동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 본질이란 본래의 특성이고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소질이나 성격이며 본디부터 타고난 것으로 선조대대로 계승된 소질이다. 수렵견 시대는 감각 예민하고 민첩한 동작, 번견시대는 위엄을 갖추고 소박하며 충실, 그리고 투견시대는 중후하다고 생각되는 거구로서 상대에 대한 사나움이 왕성하며 민활한 거동 등 체험 또는 경험에 의해 갖춰진 체질이고, 거기에 더해서, 서식지의 자연풍토, 생활환경에 의한 소질이다. 이들 여러 요소는 일본견 대형 아끼다견의 본질로 되어 있다.

본질로서 빠져서는 안될 것은 품성이며 품성면에서 충실치 못한 아끼다견은 바람직한 아끼다견이라고 할 수 없다.

2. 외모 :

「체구 균정을 얻고, 골격강건 긴밀하며 힘줄건 인대 함께 발달하고, 피부 느슨함이 없고, 암 수컷의 표시 완연하며, 수컷은 체고 체장의 비율 100대 110으로, 암컷은 숫컷 보다 체고에 비해서 체장이 약간 길다. 체고는 수컷 66.7cm 암컷 60.6cm로하고 상하 각 3.03cm까지 허용한다. 체고 흉심의 비율 약 2:1로 한다」

◎외모란 바깥에서 본 얼굴이나 형태이고 개의 모습이다. 견체 각 부가 정확히 구성되어 균형을 유지하고 골격은 강건해, 근육 혈관 등의 조직은 단련에 의해 발달하여, 피부는 느슨함 없이 팽팽하고, 수컷은 수컷다운 풍모 암컷은 암컷다운 용자로 균정미와 힘센 건강미를 요구받고 있는 것이다. 외모는 실제로는 피모의 우열, 피모의 색조, 모질, 털 솟음에 의해 평가가 좌우되는 것으로, 구성이 뛰어나고 피모의 조건이 고루 구비되고 더해서 품성면이 충실된 선 모습이 요구되는 것이다. 알맞은 목 부분의 기립, 우람함을 표시하는 체구의 신장, 웅대감을 표현하는 꼬리의 말림, 균정미를 자랑하는 힘센 네다리의 밟음새등 조화됨으로서 뛰어난 외모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체고 체장의 비율, 체고 흉심의 비율등은 전체의 균정미에 중요한 관계가 있는 까닭에 명시되어 있는 것이다.

또 암컷의 경우, 「체고에 비해 체장이 약간 길다」라고 되어있는 것은 암컷으로서의 생리적인 이유와 성징적인 표현에서다. 수컷다운 체구는 실제로 측정했을 경우 100:105쯤의 것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피부 느슨함 없이」 이 항목을 잊고, 얼굴에만 중점을 두고, 목매어 달기 핸드링에 의한, 두부의 부침뿌리의 곳에 침 흘리기 모양의 피부의 느슨함을 표현하는 것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며, 핸드링 할 경우는 목도리의 위치, 핸드러의 위치등을 검토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하겠다.

3. 머리

「두골 크고 두개부의 정수리 약간 평평, 이마 넓고, 주름 없으며, 뚜렷한 세로로 된 홈과 알맞은 떨어짐이 있고, 복부분은 잘 발달하여 벌어져 있다」

◎「두골 크고」라고 표시되고 있는데 머리 부분과 몸체와는 균정이 잡인 크기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지나치게 커도 지나치게 작아도 안되는 것이다. 두개의 정수리 즉 귀와 귀와의 사이는 약간 평평하고, 뾰족하던가 둥글게 솟아올라서는 좋지 못하다. 두개의 형상은 귀가 붙는 위치에 따라 다소 달라지는 것이다. 이마는 넓고 평평하고 또 윤택하며, "뚜렷한" 세로도랑이 있고, 이마에서 콧등에 이행하는 접점에는 알맞은 떨어짐이 있으며, 볼이 잘 발달해서 충분한 벌임으로 이마나 눈 꼬리에 주름이 있어서는 안된다.

. 볼 벌임과 구문과는 관련성이 깊어, 그 깨무는 힘에 의해 발달된 근육이 풍부한 볼 벌임을 구성하여, 넓고 윤택한 이마부분과의 조화에 의해서 얼굴생김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얼굴생김은 귀의 형태와 그 위치, 이마의 형상, 떨어짐의 위치, 눈의 형태와 그 위치, 이마의 형상, 떨어짐의 위치, 눈의 형태와 그 위치, 볼 벌임과 구문의 맺음 및 그 형상에 의해 구성되어 조형되는 것이다. 특히 안면의 주름은 피부의 느슨함이며, 품위나 한 위를 존중하는 관상견으로서의 아끼다견에 있어서는 허용되야 할 것이 못된다고 생각된다.

4. 목 : 「목부분은 굵고 우람하고, 피부 느슨함 없고 알맞게 기립한다.」

◎.목 부분은 어디까지나 굵고 벌림이 있어 우람하지 않으면 안된다. 가늘고, 긴 학의 목이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또 목구멍 가죽이 느슨한 목이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아끼다견의 정상적인 주립자세는, 목 부분의 위치 즉 목이 올라간 정도는 대체로 45도쯤이 적당하다고 되어있다.

◎.목 부분은 풍부한 목을 보지함과 아울러 먹이를 잡던가 또 투쟁의 경우에 있어서도 상대를 물어서, 흔들어 재키기에는 풍부한 두부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목이 아니고서는 충실감이 없어 우람함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목 부분의 기립의 좋고 나쁨은, 체구 전체의 균제에도 크게 영향되는 것이다. 「또 피부의 느슨함 없고」라고 정해져 있는데, 앞의 항목에서 말 한대로 목 부분의 부침 뿌리의 곳에 침 흘리기 모양의 피부의 느슨함을 보여주는 것 같은, 목도리걸기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5. 귀 : 「약간 작고 두텁고 삼각형으로 알맞게 앞으로 기울어지고, 귀의 선은 곧고 쫑긋히 서고, 귀의 간격은 적당한 넓이를 갖는다.」

◎귀는 두부나 얼굴에 대해 가장 고르게 맞는 것이며, 발육도상에서는 체구에 비해 대체로 큰듯한 것이 보통이다. 귀의 두텁고 엷음은 기능적으로는 하등의 차이는 없는 것 같기는 하나, 관상적으로는 둔중한 느낌을 주지 않는 정도의 두께가 바람직한 것이다.

다른 부분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또 엷은 귀는 신경질적으로 보여 중후감이 결여되기 때문이다. 귀의 형태는 단적으로 삼각형이라고 하는데 여러 형태가 있어, 등변삼각형은 아니다. 뿌리 폭이 좁은 가느다란 형, 부침 뿌리의 작은 귀가 크게 보여서 외이선이 안쪽에 말려들어간 주머니귀형, 거기에 외이선이 지나치게 벌임으로 내이선이 지나치게 곧은 형이나, 역이라고 하여 외이와 내이의 곡선이 역으로 되는 등이 있는데, 정상적인 형태는 어느 정도 세로로 긴 부등변 삼각형의 귀의 형일거라고 생각된다.

"미미사시"라 함은 어원으로 보아 물건을 꿰뚫는 뽀족히 서는 뜻인데, 귀의 선은 곧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알맞게 앞으로 기울어진 귀로서 그 각도는 목 부분 뒤쪽의 선을 연장한 선보다 극히 적게 앞으로 기울어진 것이 알맞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귀가 지나치게 선 것은 날카로음을 결여하고, 앞으로 기울어짐이 지나치게 깊은 것은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다.

또 지나치게 벌어져서 "간자시미미" 라고 불리우는 것, 귀안쪽의 부침뿌리와 첨단이 수직으로서 "요세미미"로 보여지는 것도 있다. 정상적인 벌어짐이란 귀의 첨단에서 직선을 내려, 그것이 대체로 귀뿌리폭의 중심에 이르는 것으로 생각된다. 귀의 형상은 외모미관은 물론, 본질의 좋고 나쁨이나 품성면의 강약까지 감득시키게 하는 것이다.

6. 눈 : 「약간 삼각형으로 깊고, 바깥눈자위 조금 올라가고 홍채는 짙은 다갈색을 나타내고, 눈은 적당한 간격을 갖는다.」

◎눈은 가장 작은 기관이기는 하나,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역활을 갖고 있는 것이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도 일컬어지고, 또 눈은 입만치 말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그 눈에 의해 개의 정신상태가 감지되는 것이다. 그 형상, 그 위치에 따라 품의 까지도 좌우되는 것이다.

가로로 긴 부등변삼각형이며, 그러면서도 아래위 눈까풀이 활모양의 선율 그리는 둥근형의 눈, 튀어나온 눈, 또는 눈 꼬리가 지나치게 치켜 올려진 메어 달린 눈은 좋지 못하다고 되어있다. 풍부한 안모에 대해 얕은 눈으로는 품위를 결여하고, 두터운 귀등과의 균형도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바깥눈자위 조금 올라가고」란 안눈자위에서 바깥눈자위에 이르는 아래눈까풀의 선이 조금 비스듬이 올라가 있는 형상이며, 지나치게 올라가면 험한 눈으로 되고, 내려간 눈은 역량감이 적고 사나움이 결여되는 것같이 느껴진다.

안구의 홍채는 짙은 다갈색이고, 안면에 대한 눈의 위치는 귀의 안족 부칩곳에서 수직으로 내려진 선과, 비경의 중심과 외이선의 부침곳에 원고를 그려, 그것들의 교차선상에 위치하는 것이, 눈의 간격 및 눈의 선의 올림새가 좋다고 되어있다. 또 눈사이가 지나치게 넓은 눈은 신경질로 보여 산만한 느낌의 얼굴로 되어 칭찬할 수 없다.

7. 구문과 코 :「콧마루 곧고 구문 충실, 바탕은 굵고 앞은 가늘게 뾰족하지 않으며, 비경은 팽팽하고 입술은 잘 긴밀되어 있다」

◎액단에서 비경 끝에 이르는 선이 직선이고, 콧마루의 선과 정수리에서 앞이마까지의 선의 연장선이 평행이어서, 교차하던가 끝이 넓어져서는 정상적인 안모라고는 할수 없다. 볼에서 구문의 앞끝까지는 풍성히 발달하고, 긴장하고, 볼에서 구문으로 이행하는 접합부는 속된 말로 "시보리" 라고도 접소라고도 말하는 포인트가 없어서는 안된다.

이것이 없으면 일본견의 관상미가 없어진다. 또 구문의 앞 끝쪽도 너무 가늘게 뾰족하지 않고, 넓은 이마나 충실한 볼의 벌어짐에 대한 구문의 구성이 아니면 안된다. 비경의 긴장과 검은 색의 색조가 곱게 적어 생기 있는 비경이기를 바란다. 아래위의 입술이 드리워지던가 느슨하지 않은 직선으로 긴밀되고 또 입술의 색소도 비경과 마찬가지로 윤기있는 색소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구문의 형상에 둥근형, 각형, 삼각형으로 불리는 구문이 있는데, 굵고 우람한 둥근형으로 느슨함이 없는 충실한 형성의 것이 좋은 것으로 되어있다. 일본견 아끼다견으로 아름답고, 품위있고, 또 위험있는 안모에 걸맞는 구문과 비경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8. 치아 :「치아 강인하고 교합 바르다」

◎치아의 수는 정상적인 것은 위아래 합하여 42개이고, 견치는 위아래 각2개, 절치 위아래 각6개 전구치 위아래 각8개, 거기에 위 4개아래 6개의 후구치로 구성되어 있다. 개의 치아는 식물의 섭취뿐만 아니라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여, 그러므로 날카롭고 강건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고도 그 교합도 정상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안더-숏트라던가 결치 난치등은 표준에 있어서는 감점항목에 정해져 있다. 견족은 육식동물이 기도 하고 잡식동물이기도 하다. 생명의 보장은 치아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사육자는 식관리에 충분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9. 가슴과 배 : 「가슴 깊고 갈빗대 뼈 잘 벌어지고, 앞가슴 발달하고, 배 적당히 긴축되어 있다」 ◎ 가슴은 저 체구의 주요장기를 집중 표용하는 중요한 부분이며, 그 형태에 따라서는 체질은 물론이고 동작의 기능등에 관해서도 밀접한 관계를 수반하는 것이다. 표준에도 명시되어 있는데, 흉심은 체고의 2분의 1로, 그 깊이는 팔꿈치까지로 되어있다. 또 그 단면의 형상은 알모양이 좋다고 되어있다. 갈빗대 뼈의 벌어짐, 앞가슴의 발달, 흉심, 흉폭의 충실은 충분한 운동관리에 의해 단련되는 것으로, 둥근동이라고 불리우는 형태의 것, 앞가슴의 폭이 지나치게 넓은 것, 팔꿈치가 압착된 좁은 것, 또 갈빗대 뼈의 벌어짐이 적은 평늑등은, 나름대로의 결점을 표현하는 것으로, 좋다고는 할수 없으며, 좋은 가슴 배는 속도니 말로 배밀형이라고 불리우는 것이다. 아끼다견의 체구의 구성상, 앞가슴의 발달과 복부의 긴축은 가슴부분과의 관계가 깊은 것으로, 보용과도 관련함과 아울러 아끼다견의 전체의 우람함이나 박력감에 대해서도 크게 좌우되는 것이다.

10. 등과 허리 : 「배선 곧고 허리 강인하다」

◎등과 허리와는 연계되어 있어, 뒷다리의 추진력을 앞다리에 전도하기 위해 극히 중요한 역활을 하는 부분이며, 배선의 형상이 그 동작에 영향하는 것으로, 굉이 등, 잉어등 등의 소위 등이 휘어진 것들은 단련부족의 것이 흔히 보이는 것같다.

요추골에 접합하는 골반등을 강인한 근육으로 감싸고, 힘세고, 폭넓게 조형하는 것으로, 뒷다리의 보용이나 디딤새를 정상으로 또 힘센 입태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배선 허리의 선은 필연적으로 목의 기립각도나 웅대한 말린 꼬리등에 영향이 큰 것으로, 우선 첫째로 관리면에 있어서 단련이 필요한 것이다.

11. 앞다리 : 「앞다리는 견갑 상완 적당한 각도를 갖고 잘 발달하고, 팔꿈치 부침이 좋고, 전완 곧고 굵으며, 계 약간 경사지고, 발 둥글고 크며, 중후한 감이 잇고 긴밀되어 있다」

◎충실한 두부, 굵은 목, 우람한 가슴등을 지탱하여 민첩한 동작에 대응하는 기능을 구비히지 않으면 안된다. 그 구성은 견갑골. 상박골. 전박골. 모지골. 지골등으로 형성되고, 각부의 관절에 위해 접합 연계되어 있는 것이다. 어느 것이나 연계각도가 가장중요하고, 그 종형 및 각도에 따라 좋고 나쁨이 정해 지는 것이다.

바같쪽으로 휘던가, 아래부분이 바깥으로 벌어지던가 또 안쪽으로 휘어들어서는 좋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충분한 단련을 하여, 굵고 우람하고, 곧고, 계는 정상으로 탄력성에 넘치고, 적당한 경사도 15도가 요구되는 것이다. 발은 둥글고 두터운 감이 있고, 힘세게 긴밀되고 탄력성이 없으면 안된다. 토끼발 같은 발가락이 긴 발은 관상적으로는 좋은 것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12. 뒷다리 : 「뒷다리는 잘 발달하고, 강인하고 힘세게 버티어 딛고, 비절 적당한 각도를 가지고, 탄력에 넘치고, 발 두터운 감을 갖고 긴밀되어 있다」

◎아끼다견의 추진활동의 시동원이고, 그 골격구성은 좌골에서 대퇴골 하퇴골 지골로서 구성되어, 앞다리와 같이 각 관절로 연계되어 있으며, 그 연계각도가 정상이 되지않으면 안된다.

비절부가 안쪽으로 기운 X형, 또 반대의 O형, 혹은 뒷다리 사이가 좁은 약한 것, 비절각도가 없는 것, 지나치게 깊은 것 등은 어느것이나 역량감이 모자라는 것이다. 비절부는 무릅관절과의 연계로 추진력의 중요한 부분이고, 그 조형은 정확하고 강인하며 탄력성이 없으면 안된다.

뒷발도 앞발과 마찬가지로, 형태는 달라도, 같은 두터움과 악력이 있는 발이 좋다고 되어있다. 또, 뒷다리는 전체의 구성에 크게 관련하는 것으로, 힘센 디딤새와 허리폭에 상응되는 답폭이 요구되는 것으로, 박력감에 영향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육관리에 의한 단련도 또한 긴요하다.

13. 꼬리 : 「굵고 힘세게 말고, 길이는 대충 비절까지로 하고, 말린 형은 왼쪽말기, 오른쪽말기, 북말기, 두겹말기로 한다.」

◎아끼다견의 꼬리는 기능적으로는 방향타의 역활을 하는 것이고 관상적으로는 미관도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한다. 가장 소중한 품성면도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웅대하고 힘세게 말린 꼬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되어있다.

짧은 꼬리는 말림이 작고, 지나치게 긴 꼬리는 끝이 퉁겨져서 긴장감이 없다. 말린 형에 있어서도 한결같지 않아 말림이 너무 세어서 작게되는 것, 말려올림이 낮아서 허리옆에 붙는 것, 또 말림 부족으로 던진 꼬리로 되는것 등은 어느것이나 좋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끼다견의 꼬리의 말림은 목의 기립과 함께, 정적미관을 표현함과 아울러 품성면도 표현하는 것으로 목부분의 기립과 마찬가지로 그 각도와 약간 평행으로 미근부부터 힘세게 타원형을 그리듯이 말려올리고 꼬리의 맨끝이 미근에 되돌아 말리는 형이 가장 좋은형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14. 피모 : 「털은 강직하며 속에 솜털이 밀생되고, 기갑부와 볼기에서는 약간 길다. 꼬리털은 다른 부분보다 길다」

◎아끼다견은 북병계로 알려지고 그모질은 독특한 것이라고 일컬어지고 잇다. 즉 삼단피모로 컽털 속털 침모로 나눠져있다. 겉털은 조모 또는 표모라고도 일컬어져 가드-코드 라고도 일컬어지듯 거칠고 굵고 곧고 단단한 것이 제일조건으로 되어있다. 부드러운 것 기립각도가 적은 두러누은털, 웨이브한 것 같은 파상모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속털은 솜털이라고도 일컬어지듯 가늘며 부드럽고 작게 밀생하며 솜같으며, 방한 방수등의 역활을 하는 것이다. 겉털과 속털은 밀접한 관련서이 있고 겉털이 긴 부분에 있어서는 속털도 또 자연 길고, 또 그 단단함도 굳고 연함도 일정하지는않다.

침모 또는 「사시게」는 표모의 긴 것으로 바늘과 같이 길고, 또 그 단단함도 굳고 연함도 일정하지는 않다. 침모 또는 「사시게」는 표모의 긴 것으로 바늘과 같이 길고 강직하다. 상태가 좋은 시기에 있어서는 볕에 쪼이면 반사하고 옆가슴 부분의 털이 뻔적뻔적 빛나며, 더 한층 매력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털이 난 상태가 좋다고 일컬어지는 것은, 속털 즉 솜털이 밀생하고 겉털 즉 표모를 일르켜세워, 다시 침모를 일으키우는 것이다. 또 기갑부나 꽁무니털은 긴 편이며, 특히 꼬리털은 단단하고 긴 것으로 충분히 세우는 까닭에 꼬리도 굵고 웅대하게 관상되는 것이며 「사사라」모야의 것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15. 모색 : 「백색, 흑색, 적색, 깨색, 호랑이색, 얼룩이」

◎아끼다견의 모색은 간단히 글로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못된다. 복잡하고 또한 보는 사람에 따라 그 관상미가 달라지는 것이다. 아끼다견의 좋고 나쁨은 안모, 균정미를 자랑하는 체구와 함께, 모질, 모색이 차지하는 가치도 또한 크다 하겠다.그러나, 얼룩이는 오늘날까지 역사적으로도 작출면에 있어서도, 큰 역활을 해온 것이기는 하나, 일본견 대형 아끼다견으로서는 표준모색에서 빼버려야하는 시대에 오고 있다고 생각하다

. 특히 안백(역마스크)으로 경계가 희미하지 않고 지나치게 뚜렷하게 되어있는 거, 목부분의 칼라, 세로로된 액구의 「사구와레」등은 일본견 대형견으로서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다.

아끼다견은 남부마다기견, 아끼다마다기견이 원조이며 동북지방의 산간지방에 서식한 강건 소박 품위의 세가지 요소를 갖춘 토착견인 까닭에, 그 색체감각 또한 껄끄러움이나 소박감을 갖고 풀이해야 될 색조라고 생각된다.

「백색」순백으로 맑고 깨긋한 감이 있는것이 아니면 안된다. 더러운백 이라고 불리는 누르스럼한 기운이 섞인 것, 또 부분적으로 붉은 기운이 섞인 모색은 좋은 것이라고는 할수 없다. 목화의 백보다 막고 깨끗한 감이 있는 비단의 백으로, 또 푸른 기운이 섞인 신비적인 백이 가장 좋다고 되어있다. 백색견의 붉은 콧등은 허용되고 있으나, 비경 검은색으로 눈의 가장자리나 입술의 색소가 짙은 쪽이 신비적이며 품위가 있다. 적어도 비경의 색조는 팥색은 되어야겠다.

「흑색」검은색은 표준규정에 명시되어 있는데 오늘날에는 본질적으로 뛰어난 것이 보이지 않는다. 만약 검은 모색의 아끼다견이 재출현 한다면 고전적이며 볼품이 있다. 일본고래의 수묵화에서 볼수 있는듯 한 격조 높은 소박하고, 품위 있는 풍채가 풍부한 아끼다견이 출현하면 그 평가도 또 각별한 것일거라고 생각된다.

「적색」여우색, 담비색, 황적 이라던가 여러가지로 불리우고 있는데, 아끼다견의 모색에서 차계통의 색깔을 적모색이라고 불러서 불탄 적색 엿 적색으로 부릴우는 흐린 느낌의 것, 퇴색경향의 엷은 적색 또는 단보-르 로 불리우는 적색은 좋다고는 할수 없는 것이다. 일본견은 모두 본래 뺨이 흰 것으로 안백(역마스크)은 아닌 것이다. 콧마루 및 눈아래에 엷게 붉은 모색이 있고, 적모색과 백모색의 경계선을 뚜렷히 하지 않고, 산듯한 색조로 이백이며, 그러고도 힘셈을 느끼게 하는 적모색이 가장 바람직한, 소박하고 격조높은 적모색이었으면 한다.

「깨색」깨색에는 검은깨, 붉은깨로 불리우는 것도 있고, 이것은 본래 깨색에 검은색 또는 붉은색이 강하게 섞어진 색조이며, 여러가지 면도 있으나 식용의 깨의 알을 불로 볶아서비빈 흑백의 깨의 색조를 깨색의 모색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르나 여러 문제가 많은 모색이기도 하나, 요즈음은 드물게 되었는데 작출면에 있어서는 필요한 모색이다.

「호랑이색」호랑이색의 모색은 다채로우나 호랑이색은 소박 감 호쾌감이 잇으며 또 껄그러운맛 맛 부침이 있는 모색의 하나이기도하다. 백, 흑, 적의 색조의 배합에 의해 서리내린 호랑이색, 붉은 호랑이색, 검은 호랑이색의 3색으로 구분되어 부르고 잇는데, 어떤 호랑이색으로도 그 흰비단 모양이 좌우 대조를 이루고, 그 밖힌 모양도 또 선명하기를 바란다. 흰비단 모양이 좌우 비대조를 이루던가 흐린 색조의 것, 퇴색경향의 것, 또 얼굴에 「지랴이야」로 불리우는 모양이 들어있는 것들은 좋은 것이라고는 할수 없다. 아끼다견에 걸맞는 색조는 검은 호랑이색으로 불리우는 것, 또 서리 내린 호랑이색으로 불리우는 것의 색조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구문, 네다리, 꼬리안쪽 등이 섞어 흐려지지 않고 검은 한색만의 것은 무겁게 느껴지는 색조다. 붉은 호랑이색은 그 정도에도 따르나 붉은 모색이 강한 것일수록 격조가 결여되는 모색으로 생각된다.

◇감 정 :

1. 후천적손상 및 현저히 영양관리 불량의 것.

2. 아끼다견으로서 좋지 못한 모색

3. 체색에 맞지 않는 홍채가 너무 엷은 것.

4. 결치, 난치 및 절단교합

5. 설반.

6. 특히 성질 연약한 것(비겁, 방정맞은 행동) 및 광폭성의 것.

7. 그밖에 아끼다견으로서 특징이 결핍된 것.

◇실 격

1. 선천적으로 귀가 서지않는 것.

2. 선천적으로 꼬리가 말리지 않는 것.

3. 선천적으로 현저한 단모 및 장모.

4. 현저한 아래턱돌출 및 아래턱후퇴 및 부정한 교합

5. 체색에 맞지않는 코색.(백색견은 붉은코를 허용함)

6. 은고 7. 그밖에 아끼다견의 특징을 결여하는 것.

감점항목 및 실격항목은 각 항목 모두 그 해설은 용이하며, 해석을 요하는 항목은 없는 것 같이 생각되나, 좋지 못한 모색, 설반이라던가 단모 및 장모등의 문제점은 있으나 판정의 한계도 잇고, 평가의 차이로도 되어있는 결치, 실치의 감점은 절치3점, 견치5점, 전구치 앞1점, 중2점, 속4점, 후구치 2점, 그밖에 난치 1개2점, 절교 한쌍 2점으로 정해져 있다. 또 6점 감정의 경우는 특우의 평가는 주어지지 않는다. 또 4점 감점의 경우는 명예장이 주어지지 않는 것으로 정해져있다. 아끼다견의 표준은 일본견표준의 곳에서도 설명했는데, 본질과 그 표현등의 중요사항과 함께, 표준체형을 나타낸 것이며, 아끼다견의 특징, 특질을 기본으로 한 것이다.

또 번식 및 심사의 기본으로 되는 것이다. 그러나 본 아끼다견의 표준은 성견을 갖고 표준으로 삼는 것이다. 그런데 아끼다견에는 전람회 규정에따라, 생후 3개월이상 6개월미만을 유치견조. 6개월이상 10개월 미만을 유견조. 10개월 이상 18개월 미만을 약견조. 18개월 이상 30개월 미만을 장견조. 30개월 이상을 성견조로 5조로 구분하여 전람회, 연구회등을 계획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각자의 연령의 시대에 따라 아끼다견의 발육, 성장과정이 다르게 되는 것이며, 또 사육관리 및 그 단령, 운동량에 있어서도, 또 그 개에 대한 훈육에 있어서도 다르게 되는 것이다.

그 시대 시대에 따라 다운이라는 마르이 의미가 중요하게 되는 것이다. 죽 유치견다운, 유견다운, 약견다운, 장견다운, 성견다운이라고 불리우듯이, 그 시대에 따라 체형은 물론이거니와, 그 연령에 따른 모습도 다르고 품성면에 있어서도 다르게 되는 것이다. 성견에 있어서는 체구 균정을 얻고......힘중, 건, 인대 함께 발달하고 피부 느슨함이 없고......라고 규정되고 있는데, 연령의 젊음에 의한 다운이 없으면, 그러한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 다운이 있어, 그 과정을 바르게 성장시켜서 비로서, 그 본질의 표현도 또 바른 골격도 구성되고, 품성 풍부한 일본견 아끼다견으로 성장하는 것이며, 우리들 일본인으로서 자랑스러운, 천연기념물로서, 정적의 아름다움, 동적인 아름다움 함께 구비된, 당당한 뛰어난 모습의 일본견 아끼다견을 사육 관리하는 것이 아끼다견 애호자의 참된 바램일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전람회등에서 보는 광경인데 아끼다견을 핸드링할때 목을 매어다는 것 같은 핸드링을 하는 아끼다견 애호가의 분들이 많은듯이 생각된다. 목을 매어 달려서 훌륭한 입태자세로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 사람으로서도, 아끼다견으로서도 마음 좋은 것은 아니다. 안모를 잘 보이자고 하는 것인지 선모습을 잘 보이고자 하는 것인지, 어느쪽이던 간에 한번 생각해 볼만한 문제다.

우선 목매어달기 핸드링의 결점을 들어보면 아래턱의 밑에 침 흘리기 모양의 피부의 느슨함을 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얼굴의 흐름이 흐터진다. 앞다리가 막대기 모양으로 되고 앞다리의 계부분의 각도가 없어져 버린다. 뒷다리에 있어서도 비절부의 각도가 변동하여 뒷발이 밟는 위치가 정상으로 되지않는 것이다. 아끼다견의 핸드링은 목돌이를 약간 윗쪽으로 위치하여 약45도의 각도로 끈을 당겨서 개의 약간 뒷쪽에서 핸드링하여, 그 아끼다견의 풍부한 품성면을 갖는 선 자세야 말로, 아끼다견의 본질이며, 아끼다견의 아끼다견으로서의 참모습이 아닐까. 시정을 기대하고 싶다.

◎ 아끼다견의 심사원

심사원으로서 아끼다견의 심사를 담당할 경우, 아끼다견 표준을 척도로 하여 심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는 하나, 우선 첫째로 심사방침의 명확화와 함께 심사에 대한 신념을 갖는 일이다.

아끼다견의 표준은 성견을 기준하여 정해져 있어, 그표준을 해석함에 있어서도 상당한 폭이 있어, 거기에 여러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해석에 있어서도 이것 저것에도 치우치지 않고 바르게 해석해야 되는 것이다.

특히 심사에 있어서는 유견조, 약견조, 장견조, 성견조 등으로 구분되어 있어, 유견, 약견, 장견 등은 성장중에 있고 미완성의 아끼다견인 것이다.  그리고 심사에 있어서는 유견다움, 약견다움, 장견다움 이라고도 말하는 다움이 실질적으로도 가장 소중한 요소로 되는 것이다.

심사원의 평소의 마음가짐으로서, 강조되야 하는 것은 아끼다견에 대해서의 연구와 연찬이며, 자기만의 경험과 논리에 구애되지 안화고, 겸허한 마음가짐과 정열을 겆고 추구한 관상력, 아끼다견의 역사와 그 혈통, 그리고 장래에의 예견이고 풍부한 사육경험이며, 작출등에 의한 체험과 그 정리 구명인 것이다.  또 현태에 나타난 것은 대소이고 다소이며, 그 심천도와 본질의 관련성을 보지 않으면 안된다.

심사원은 견계의 지도자이고, 인격, 식견 함께 청순하며, 확고한 용기와 신념에 의한 마음가짐밑에 정진을 계속하는 일이야 말로 가장 필요한 것이다.  심사의 결과는, 일본 아끼다견의 향상에, 작출면에, 그 성쇠에 직접 끼치는 영향이 가장 큰 동시에, 그 책임도 또한 중대하다는 것을 염두에 새기지 않으면 안된다.

바른 책임 있는 심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1. 대형 아끼다견으로서의 본질의 농담을 바르게 판별하는 것, 아끼다견이 오늘날까지 걸어온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체형의 전모, 체구를 형성하는 골격, 근건, 체육은 물론이거니와, 그 체질, 기질, 품성들을 합쳐서 관찰하고, 부분과 전체의 조화, 통일과 관련성, 정태와 동태와의 본질적 관련등을 통해서 아끼다견으로서의 요소, 혈액의 농담, 중형견과의 체형 및 표현상의 공통성과 차이점에 대해서 바르게 판별하여 비 일본아끼다견 대형적인 요소에 대한 미세한 곳에 이르기까지 파고드는 감별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체구, 안모, 피모 및 기백등이 여러점에 대해서, 바른 이해로서 그 평가를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아끼다견의 품의는 소박감, 강건함, 중후한 맛, 건전한 체구, 품성 풍분한 기백, 양성등의 말이 갖는 내용과 그 농담, 두텁고 엷음을 개개의 아끼다견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또한 소중한 것이다.

2. 아끼다견의 본질적 완성도를 후천적인 관리, 육성과정과 그 성부를 보면서, 그 연령에 따르는 장래성등을 고려하여 평가해야 되는 것이다.  안모 및 체구, 골격구성, 굵은, 사는, 크고작은 그리고 비틀어짐이나 미숙함의 유무, 각 골격의 대소, 개체로서 바르고, 균정 조화의 문제, 단련의 문제, 기백, 품성의 문제, 그러고도 양성인가, 성징 환연한가, 건강한가, 본질과 그 표현이 요구되고 있는 문제등의 완성도의 문제, 중형견과 비교, 연구한 일본견 대형 아끼다견에 있어서의 일반 외모에 대해서 바른 이해로서 평가해야 될 것이다.

3. 출진견의 당일의 상태의 양부, 후천적 손상의 영향도, 본질적요소의 미완성부분의 영향도, 건강한가 아닌가 등은 물론이려니와 그 관리의 적부, 질병이나 산후 그 밖의 영향의 유무등을 통하여, 그 아끼다견이 보유하는 본질의 심천도를 찾는 수단이기도 한 것이다.

4. 출진견이 링그의 태도, 즉 선 모습, 짖는 소리, 눈, 색깔, 귀나 꼬리의 움직임, 보양, 다른개에 대한 태도, 그 밖을 통해서 그 아기다견의 본질, 과리면, 끈그는 모양등을 종합하여 평가해야 된다.

5. 문제점으로 되는 여러점에 대한 사견

① 아끼다견의 본질이다.

사나운 위세에 넘쳐, 성질이 양호할 것. 의연한 불굴부동이 센 기백을 갖고, 예민하면서도 광폭성, 시끄럽고 소란스런 성질이 없으며 충실, 유순할 것.

② 소박한 감에 대해서.: 아끼다견은 본래 원시견에 가장 가까운 견종이며 인공적 부자연함은 더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소박감이 농후하고 체형의 표현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안된다. 소박은 단순에 통하고 허식이 아니다.  소박한 안모, 소박한 체구, 소박한 피모의 것만이 아끼다견으로서 기품 높은 체형표현을 나타내는 것이다.

③ 몸가짐이 중후할 것.: 경망스럽지 않고 듬직하나 때에 따라서는 민첩히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 체고∼체장 체고∼흉심등은 아끼다견 표준대로다. 아끼다견은 체구의 벌어짐과 비틀어짐 없는 대형견이고, 골 격 강건하고 골질 긴밀하며 굵고, 골격의 조직이 강건하지 않으면 안된다.

④ 기품있는 안모란.: 안면을 구성하는 두개, 귀, 이마, 눈, 액단, 뺨, 구문, 콧등, 입술등이 소박하고 단정하고 기픔 높고, 잘 조화되고 균정이 잡혀, 소박한 중에도 히멤이 표현되는 것 같은 상이며, 이마의 융기 과대한 것, 좁은 것, 주름이 있는 것, 눈이 형태나 위치, 홍채나 눈꺼풀의 색소의 문제, 또 안 백(역마스크)의 문제 등에 곤계가 있고, 개개에 큰 난점이 적어도, 전체의 짜임에 조화를 결여하고, 품위를 해치는 것은 고려되야 할 문제다.

⑤ 목, 가슴, 등, 허리에 대해서.: 목이 가느다란 것이던가, 장단의 도를 넘는거, 힘 약한 것, 머리에서 기갑부에 걸쳐서의 선이 솟아오르지 않은 것, 갈빗대 얕고 빈약한 것, 앞가슴의 발달이 불량한 것, 체고∼흉심의 비율 이 문제, 둥근 동의 것, 배선이 느슨한 것, 허리의 접합의 문제 등, 등이나 허리가 약한 것은 보양부정으로 되고, 체구상의 힘셈 또 한위도도 떨어진다. 그러한 까닭에 보양은 잘 보아야 하는 것이다.

⑥ 꼬리. 가늘고 가냘픈 것. 지나치게 길던가 짧은 것. 말림새의 힘이 결여된 것. 꼬리털의 부 정, 악질의 것 등에는 문제점이 있다. 굵고 우람하고 풍격 풍부했으면 한다.

⑦ 피모. 아끼다견의 피모는 강모, 솜털, 침모로 분류되고, 침모는 아끼다견의 피모를 한층 매 력 있게 하는것이다. 겉털은 거칠고 굵고 곧지 않으면 안된다. 부드러운 것, 기립각도가 적은 잠자는 털, 허리의 약한 연한털, 웨이브된 파상모여서는 안된다. 가-드, 코-드라고 부리우듯이 단단한 것이 첫째조건이다.

아끼다견의 걸음새는 어떠해야 될 것인가

◎ 옛부터의 흐름 : 옛부터 엽견으로서 일본인의 생활속에 파고든 아끼다犬의 바람직한 걸음새(步)라는 것은, 이견종(犬種)의 선조가 어떤 생활구역이나 환경속에 있었던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동북지방의 秋田현(縣)의 북부, 岩牛현(縣)의 중앙에서 북서부에 걸쳐, 현재의 十和田八번平국립공원 일대나 早地뭐국정공원등에 (추정되는 범위는 더욱 광범위하며, 具뭐에서 발굴된 골각기(骨角器)나 일본견의 유골등은 태평양(太平洋)연안의 陸前高田市小友나 大船渡市大洞具뭐출토의 것이 최고(最古)라는 설이 있다.)

사냥감을 구하던 옛사람들이 그들의 반려(伴侶)로서 활용했던 犬이 "마다기"犬이었다고 합니다.  앞서 살았던 민족인"아이누 말로""마다기"는 수렵의 뜻입니다.  산악이나 광대한 평야, 해변에서 조수(鳥獸)를 쫓는 犬들에게는 필연적으로 강건한 체력과 주종(主從)의 식별력, 임기웅변의 순발력있는 다리·허리와 상응하는 기백이 요구되며,이런 여러조건이 갖워지지않은 견들은 생존가치가 인정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일본견의 분류에서 체구가 가장 큰 아끼다犬의 원류(原流)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 "마다기" 犬의 피(血)가 강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꾸가와(德川)의 번제기(藩制期)에 개싸움에 나간다던가, 명치(明治)말기에서 대정(大正)시대에 걸처 개끼리의 격투에 강한犬이 주로 秋田지방에서 빈번히 구해진 결과, 외래대형(外來大型)의 양견종(洋犬種)과의 혼혈이 행해져서, 마침내 일본견 특유의 선귀(立耳). 말린 꼬리까지도 없어지게 되어 일본견 유식자(有識者)들을 애타게 하였습니다.

소화(昭和) 초기에 살아있는 문화재로서의 보존운동이 실시되어 이때에도 "마다기"계의 혈(血)의 흐름이 인식되어 본래적인 원류(原流)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의 식량사정이 극도로 나빠졌을 때 먹어야 산다고 식용으로 제공되어 멸종의 위기에 처했습니다만, 다행히 일부에 생식하고 있었던 것이 종전(終戰)후에 유효하게 활동되어 오늘에 계승되고 있습니다.

일본견 소·중형의 역사와 조금은 다른 과정을 거쳐 현존하는 견종을 위해서 옛부터의 흐름을 간단히 서술하였습니다. 주인집의 번견(番犬)으로서 부락을 지켜낸 미담도 옛말에 전해내려오고도 있습니다.

◎ 표준에 의한 걸음새 : 아끼다견 표준에 「그 거동은 중후(重厚)·민첩·경쾌 임기응변으로 변하고, 순발력을 나타내며, 밟아서 차지하는 지상면적이 가지런한 바름(正)을 갖는 것이 좋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중·소형의 동태와 구별하기 위해 사용한「거동 중후」의 표현으로, 이것은 결코 둔중하며 완만한 동작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이상적인 걸음새(步 )는 필요한 때에 경쾌하고 민첩한 동작으로 즉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바른 골격구성과 알맞게 건조된 근육, 강건한 인대, 확고한 정신면에 바탕한 강건한 체구가 수반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표준서의 후단(後段)에야 말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을 강조하여 둠니다.

◎ 현대에 적합한 단련방법

아끼다견의 심사회장에서는 면적(面積)의 사정등도 있으나, 통상적으로 속보의 상태관찰(狀態觀察)이 행해집니다. 보통은 약견조(若犬組)이상입니다만, 나는 때로는 유견조(幼犬組)의 출진견에도 행하는 일이 있습니다.

동태관찰(動態觀察)로 주립자세 (駐立姿勢)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그릇된 단련 방법등을 조기에 지적할 수 있는 경우가 때때로 있기 때문입니다.

생후 1년 8개월쯤에는 일반적으로 보아서 성숙기에 접어들어 부정한 곳의 교정이 어렵게 됩니다. 바람직한 단련의 시기는 유견(幼犬)후반에서 18개월쯤까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악이나 평야. 해변을 활발히 뛰어다니던 시대와 달리, 계류(係留)의무가 주어진 오늘날은 犬들에게도 불쌍합니다.  그러므로 해서 옥외에서의 단련이 한층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몸집이 대형인 만치, 운동량이나 그 질적 요인을 공부하고 노력하여 현재의 시대에 적응시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심사회장에서 통감하는 일입니다만, 긴장주립자세(緊張駐立姿勢)에는 여러 가지 재주부리면서, 가장 중요한 보양심사에 의외로 무관심한 출진자가 있는 것입니다.

단련 없이 적정한 걸음새나 안정(安定)주립자세를 얻기는 불가능합니다. 인견일체(人犬一體)된 노력의 결과가 높은 평가(評價)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점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 걸음새와 나쁜 걸음새

위 그림은 (사)아끼다犬협회의 골격명칭도(骨格名稱圖)로, 이것은 자연주립자세의 이상도(圖)이기도 합니다.  굵은 선(線) 서로의 각도에 유의바랍니다. 바른 골격구성과 좋은 품성과를 겸비하지 않으면 이와 같은 자세의 보지(保持)는 되지 않습니다.

아끼다견의 속보의 순서는, 이동(移動)의 구동축(驅動軸)이 뒷다리에 있고, 오른쪽 뒷다리의 답입(踏입)과 거의 동시에 왼쪽 앞다리가 전진하며, 왼쪽 뒷다리와 오른쪽 앞다리가 전진하며, 왼쪽 뒷다리와 오른쪽 앞다리가 교대로 연동적으로 운보(運步)됩니다.

네다리의 교대가 대각으로 이착지(離着地)를 되풀이하여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 동태(動態)를 착지점에서 관찰하면, 양호한 골격구성의 秋田犬일수록 솜씨 좋게 구간(軀幹)의 배런스를 취하고, 대체로 앞발의 착지점에 동측의 뒷발이 운보되고 있으며, 구간중심(軀幹重心)의 이동을 지탱하기 위해서 거의 직선상에 좌우의 네다리가 착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시 속도가 가속되면 뒷다리의 밟는 폭이 넓어져서 앞다리의 바깥쪽에 착지하여 졈프합니다만, 허리가 약하고 무릎관절이 굳은 犬은 앞다리 사이에 뒷다리가 들어가 가속이 듣지 않고 지속성이 결여됩니다.

다시 동태(動態)관팔때에 꼬리의 역할의 중요성이 이해됩니다. 가속. 방향전환, 급정지때에 꼬리로 "배런스"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꼬리의 말(말)다 떨어뜨린 형태, 이중말림(二重말)이상으로 단단히 말린 형태, 선천적으로 힘이 결여되는 말림형(型)을 감점항목(感点項目)에 넣고 있는 근거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인간이 행하는 각종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바른 구성의 犬은 두부(頭部)를 비롯하여 배요부(背腰部)등의 가로 흔들림이 적고, 헛된 동작이 없는 것입니다.

아끼다견에 많이 볼 수 있는 나쁜 보양(步 )에는 허리의 제관절(諸關節)이 굳고. 특히 굴신력(屈伸力)이 충분치 못한 까닭에 뒷다리의 답입이 얕게 되고, 앞서 말한 바람

직한 착지점(앞발의 착지점에 거의 뒷발이 오는)에 뒷발이 닫지않고 앞뒤의 보폭에 여유가 부족되어 순발력이 없고, "로보트"모양의 걸음새를 나타냅니다.

차는 힘이 부족하므로 앞다리의 전진력도 순발력이 적고, 자칫하면 구보(驅步)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림 1)다음에 역(逆)으로 답입(踏입)이 깊은 경향의 犬이 있고, 일반적으로 비절이 약하고 배선(背線)에도 힘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립자세(駐立姿勢)로도 각골(脚骨)과 부전골의 각도가 140도를 가르고 좌우의 밟은 폭이 좁게 됩니다. 속보때에 허리위치의 상하(上下)흔들림이 삼하고 앞발의 착지점보다 뒷발이 선행(先行)경향을 보이고, 운보도 원활함이 부족되어 체흉(體胸)의 중심(重心)의 보지가 곤란한 까닭에 뒷발의 좌우착지폭이 넓게 되기쉽습니다.

(그림) 목의 위치도 당연히 내려가기 쉽습니다.  꼬리도 정상속보(正常速步)의 犬에 비해 좌우로 흔들림이 많아져 버립니다. 그림으로 나타내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앞다리의 부정보양으로서 앞발목의 각도가 부족하여 착지때의 충격을 완화할 수 없고, 그 영향이 팔꿈치에 나타나고, 앞다리 좌우의 간격을 불필요하게 다양(多樣)히 밟는 犬도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주된 나쁜 걸음새를 서술하였습니다.

(그림)에 바람직한 걸음새는 정상적인 속보는 리듬감(感)이 떠돌고, 운보도원활하며 두부나 배요부에 가로흔들림이 적고, 산듯한 약동감(躍動感)마저 느낍니다. 동태(動態)관찰에 (주로 보양(步)심사)는 한정된 시간과 회장(會場)스페-스의 제약은 있으나, 매우 중요한 요소(要素)인 탓에 보다 더욱 중시하여 적극적으로검토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오늘날의 형식적인 옆쪽심사로서가 아니고, 견체(犬體)의 앞뒤, 좌우, 비스듬한 쪽으로도 전(全)각도에서 보아야 됩니다.

 

우리들이 심사를 할 경우에 "…다움"을 감안 합니다. 예컨데 유견이나 약견에 표준대로의 "이미지"를 요구하여도 무리한 것입니다.

발육도상의 견이나 한참 단련중의 견에는 상응하는 "핸디캡(불이익)"이 있습니다.  수컷, 성견(成犬)도달때의 완성자세(完成姿勢)의 추구를 위해 정성껏 바른 걸음세(步)를 밝게끔, 여러분들의 노력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