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반려견의 건강 신호 본문
반려견의 건강 신호
함께 사는 반려견은 본인이 아프다고 얘기를 할 수도 없는데다 자칫 나약함을 드러내면 적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통증을 오히려 숨기려고 한다. 때문에 평소에 반려견을 잘 관찰하고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할 경우에는 아픈 곳이 없는 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반려견이 아프다고 보내는 신호 7가지
국제 수의사 통증 치료 학회는 ‘그들의 고통은 곧 우리의 고통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가 아픔을 느끼고 있다고 보내는 신호에 사람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개의 조상 격인 늑대는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면 적의 공격 대상이 되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개도 자신의 통장을 의도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반려견이 몸에 이상 신호가 있을 때 나타낼 수 있는 행동들을 소개한다.
1. 걸음걸이
다리를 절거나 한 발만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반려견을 아프게 하고 있는 게 있는 것이다. 또 걷다가 갑자기 주저앉는 것은 위확장증(GDV)의 영향으로 몸에 힘이 빠진 뒤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다.
2. 활기
질병에 시달릴 때 개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내는 증상은 잠을 많이 자고 언제나 나른한 듯 활발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더 나아가 시각, 청각적 자극에 대한 반응도 평소보다 느려진다.
3. 식욕
반려견이 음식에 관심이 없는 경우는 아플 때일 것이다. 실제로 식욕 저하는 반려견이 아플 때 가장 빨리 드러나는 신호다.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할 수 있지만 영양소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는 결국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원래 몸무게에서 10% 이상이 줄었다면 상태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니 대충 넘겨서는 안 된다.
4. 눈
눈이 충혈대거나 부었다면 눈꺼풀 등이 감염되었다는 신호다. 이를 방치한다면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눈에 통증을 느끼는 강아지는 눈을 자주 찡그린다.
5. 행동
일부 강아지들은 몸이 아플 때 평소보다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예컨대 평소에 교육받은 그대로 바르게 행동하던 반려견이 갑자기 당신을 무는 행동을 보인다.
6. 호흡
빠르고 얕은 호흡이나 헐떡거림은 반려견이 호흡할 때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몸의 여러 조직들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며 심장이 구석구석 혈액을 공급할 수 없게 된다. 보통 가쁜 호흡은 폐에 물이 차는 증상과 연달아 일어나기도 한다.
7. 자세
아픈 반려견은 구부정하게 웅크리고 있거나 안절부절하며 한 자세로 오래 있지 못한다. 구토를 하고 싶은데 실패한 경우에도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8. 코
코가 촉촉한 이유는 코에 발달된 분비샘에서 얇은 막의 정액을 분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냄새를 흡수하는 역할과 수분 배출, 체온 조절를 하기도 한답니다.
코주변이 평상시보다 많은 분비물이나 딱지가 있으면 호흡기 감염증 등 건강이상신호로 보시면 되고
갈색으로 색이 변한다면 비타민과 영양부족이 큰 원인일수 있기 때문에 당근을 먹이시거나 햇빛에서 일광욕을 시켜주시면 좋답니다.
9. 변
대변의 상태(형태, 색, 양)를 보는건 매우 중요한데요!
변에서 기생충이 발견될 수 있고 혈변이 나올 수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또 영양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먹는 것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약간 묽은 변이면 영양이 조금 과다한 것이고
딱딱한 변이면 영양이 약간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자주 설사를 많이 하면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셔야합니다.
10. 피부
반려견의 피부상태가 전체적으로 윤기가 있는지 또는 푸석푸석한지 체크해주세요~
푸석푸석하다면 영양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그리고 산책 후 진드기나 다른 해충이 붙어있지 않은지 확인해 주셔야 해요!
진드기는 피부병 뿐만 아니라 다른 전염병도 옮길 수 있으니 꼭! 확인해 주셔야 해요.
그리고 혹시 자주 긁는다면 그 부위의 털속 피부도 확인해보시고 피부병이 있는지 체크해주세요
털이 갑자기 뭉태기로 빠지는 곳이 있다면 피부병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11. 냄새
반려견이 하품할 때 냄새를 맡아보고 악취가 나지 않는지 확인해주세요.
너무 심한 악취는 위장이나 식도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 냄새와 더불어 이빨의 상태와 치석도 확인해주세요!
혹 반려견의 이빨이 없어 잘 씹지 못한다면 나중에 노견이 되어 소화불량 때문에 각종 장 질환을 달고 살 수 있다고 해요.
또 귀에서도 너무 심한냄새가 난다면 귀에 염증이 생겼는지 확인해주세요!
귀가 펼쳐져 있는 견은 통풍이 잘되는 편이지만 코카스페니엘과 같이 귀가 덮여있는 경우 귀염증을 조심 해 주셔야 해요.
12. 발 바닥
반려견의 발바닥 건강상태
반려견의 발바닥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수 있는데요
강아지가 갑자기 잘 안 걸을려고 할 때나 혹은 발바닥을 만질 때 화를 낼때가 있다면 반려견의 발바닥상태를 확인해 주셔야되요 !!
1. 이물질이 꼈을 때
만약 발바닥 패드나 발가락에 이물질이 끼어져 있는 상태라면 , 조심스럽게 핀셋이나 손으로 빼주세요 .
뽀족한 돌이나 마른 진흙 등이 끼었거나 뭉친 털 때문에 불편해 합니다 .
털을 깍은 뒤 깨끗한 물로 발을 씻은 다음 소독약을 발라주세요 .
2. 발바닥 쿠션에 문제가 생겼을 때
마르고 , 갈라진 발바닥 쿠션은 위험합니다.
급한 상황이라면 일반 로션을 발라줘도 되지만 오히려 발바닥이 너무 부드러워지만 발을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과 단단하게 해주는 효과가 포함된 강아지 전용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
3. 약한 정도의 화상을 입었을 때
가벼운 화상정도라면 물로 씻긴 후, 간단한 화상연고를 바르고거즈고 감싸는 응급처치 후에 병원에 갑니다,
또 개가 자주 다니는 길의 지표면이 뜨겁거나 차갑고 , 딱딱하다면 주의하시고 발톱을 정기적으로 잘라줘야 부러지지 않아요 .
4. 발톱이 부러졌을 때
발톱에 이상이 생겼다면 큰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부서진 발톱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혈이 있다면 지혈제 , 붕대 등으로 지혈해 주세요 .
발톱을 제거하면 회복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발톱이 기형으로 변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 신발은 강아지 발 관절에 안 좋다고 하니 사이즈를 조금 크게 신거나 하면 되겠죠 ?
강아지는 발바닥으로 느끼면서 산책을 하는 게 훨씬 좋다고 해요.
'애견 상식 > 동물농장의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개 육종 20가지 원칙 - Roger Abrantes - (0) | 2016.06.29 |
---|---|
▥.애견의 임신 중 관리 (0) | 2016.03.21 |
[스크랩] 4년만에 주인과 만나서 우는개 (0) | 2016.02.18 |
★.아끼다 표준 (0) | 2015.04.04 |
[스크랩] 목줄적응훈련. (0) | 2015.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