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성산,653.4m,2019.12.29

대구 산성산 653.4m,

■.산성산은 앞산의 맑은 공기와 푸른 숲, 각종 위락시설이 어루어진 곳으로 대구시 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곳이다.

비슬산에서 뻗어온 산맥이 산성산. 대덕산으로 이어져 주능선을 이루는데, 여기서 작은 산줄기들이 부채살처럼 뻗어 있어서 그 사이 사이 골짜기를 이룬다. 앞산은 골짜기가 많기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큰골, 고산골, 안지랑골은 비교적 크고 이름난 골짜기이고, 이외에도 용두골, 메자골, 달비골 등이 있다. 큰골은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곳이고 대구시민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어서 앞산의 장쾌한 전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종점의 전망대에서는 대구시가지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외에도 6.25전쟁을 상기시키는 낙동강 승전 기념관과 천년고찰 은적사가 있다. 고산골은 앞산에서 제일 긴 골짜기로 여러가지 운동기구가 마련된 심신 수련장과 약수터가 있어서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안지랑골은 한 때 영험 있는 약수가 사방에서 샘솟아 유명해진 골짜기다.

안일사는 고려태조 왕건의 피난처로,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의 모임장으로 겹겹의 내력을 간직한 유서 깊은 절이다.

■.들머리 ; 대구 남구 구민체육공원 (대구 남구 봉덕동 1272-1)

■.코스 ; 구민체육공원 - 수덕사 - 법장사 - 정상 - 항공무선표지소-(고산골)-체육시설 - 법장사 - 수덕사 - 쌈지조각공원 - 공룡공원 - 원점회귀  (왕복 약 9Km ; 가족끼리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

 

산성산 정상

오늘도 역시 근교(앞산)에 있는 산성산으로 갑니다.

 

남구 구민체육공원(주차장)에 도착(09;00)해서

 

 

앞산 자락길을 따라 고산골 방향으로 Go~

 

 

정상을 향해서

 

 

산성산도 앞산의 일원이라

 

 

고산골에도 사찰이 많군요. 수덕사입니다.

 

 

수덕사를 지나자마자 법장사가 나옵니다.

 

 

법장사를 지나

 

 

오래된 사찰임을 증명합니다.

 

 

다시 한번 등로를 살펴보고

 

 

앞산에서의 관광지

 

 

고려때라 유적지가 많군요.

 

 

83년에 산불에 의해서 잣나무로 대신했는데 많이 자랐읍니다.

 

 

정상까지 600m. 등산로가 매우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가족끼리 와도 무방 할 정도로~

 

 

정상에 도착합니다.

 

 

일단 인증부터 하고

 

 

653.4m 산성산, 비슬산까지 16Km로 나와 있네요.

 

 

항공무선표시소라~

 

 

고산골 방향으로 3.7Km 회귀합니다.

 

 

우회해서 내려 오는 하산길은 약간의 경사는 있지만 힘 들지 않은 정도,

 

 

재밌는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면

 

 

체육공원에 도착합니다. 주변이 온통 체육시설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쌈지조각공원?

 

 

아이들의 글 재주, 아주 좋습니다.

 

 

쌈지조각공원 지나면 공룡공원

 

 

공룡화석지를 만납니다.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공원입니다.

 

 

무시무시한 공룡이네요.ㅎㅎ

 

 

 

 

 

공룡공원을 마지막으로

 원점회귀하고 무사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