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고령 무수봉(672m), 문수봉(676m), 2020.04.30 본문

체력은국력/000대 명산

☎.고령 무수봉(672m), 문수봉(676m), 2020.04.30

나여! 백고무신 2020. 4. 30. 18:51

. 언제? : 2020/04/30일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고령 무수봉 672m, 문수봉 676m__

. 들머리는?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산 24-7 (고령 신리저수지)

. 특징,볼거리는? : 무수봉(672m)과 문수봉[文壽峰](676m)은 미숭산과 인근해 있는 산으로 미숭산(美崇山.757m)은 고령군과 경남 합천군 야로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산으로 옛날의 상원산(上元山)이였으나 고려말 정몽주의 문인인 안동장군(安東將軍) 이미숭(李美崇)이 이성계와 접전하다 순절한 산이다.

이미숭 장군이 이 산을 근거지 삼아 성을 쌓고 군사를 조련해 가며 이성계에 대항했고 그 절개를 기려 이 산의 이름을 미숭산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문수봉은 고령군 자연휴양림 뒷산으로 고령군 대가야읍과 덕곡면 경계산으로 미숭산에서 나상치를 거처 길게 뻗어 내린 능선상에서의 최고봉이지만 미숭산 명성에 가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산이다.

낫질 신리마을 ; 오늘 산행 등 하산지점 신리마을은 크게 옥담, 낙골, 음지마 세 마을로 나눠지는데, 옛날 대가야가 신라군의 공격을 받아 망할 때, 월광태자가 피신해 와서 하룻밤을 묵고 합천으로 넘어갔다고 하는데 귀한 분이 납신 길이라고 해서 ‘낫질’이라하고 옥담은 군사들이 월광태자를 옥처럼 둘러싸고 지켰다는데서 옥담이라고 한다.

.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딸 셋이서~ ~

. 난이도 는? : 난이도는 중상쯤 되는 구간입니다.

. 길잡이 : 합천과 고령을 경계로 하는 산으로 신리저수지를 경유, 임도를 따라 무수봉 약 1.2Km 지점에서 좌로는 미숭산 우로는 문수봉이다. 여기서 무수봉을 지나 문수봉 정상에서 휴식을 취한 후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 - 원점회귀

. 이동코스/거리는? : 신리저수에서 임도를 따라 약 3.8Km+정상에서 휴양림 2.14Km+휴양림 신리 2Km (왕복 7.94 Km),

. 오늘의 자체평점은? : ●◐○○○

무수봉/문수봉 정상에서

 

신리마을, 신리저수지를 지나

 

 

미숭산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계속 가면 해인사가 나오나 보네요.

 

 

임도를 따라 무작정 올라갑니다. 간간히 고사리도 건지고

 

 

미숭산과 문수봉 갈림길에서

 

 

문수봉으로 가는 길목에서

 

 

 

 

 

문수봉으로 가던 중 무수봉이라?

 

 

무수봉을 지나 문수봉으로 가는 길

 

 

중간중간 고사리가 눈에 뜁니다.

 

 

철쭉이 꽤나 송이가 굵네요.

 

 

 

 

 

 

 

 

 

 

 

 

 

 

문수봉에 도착합니다.

 

 

 

 

 

 

 

 

 

 

 

문수봉에서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길

 

 

문수봉에서의 표지는 소나무 두곳에는 676m,677m, 정상표지목에는 679m 모두 제가가입니다.

 

 

 

 

 

휴양림으로 하산합니다.

 

 

 

 

 

임도로 막 도착할 즈음

 

 

 

 

 

 

 

 

 

 

 

 

생태숲 길목에서

 

 

 

 

 

생태숲 입구에서

 

 

 

 

 

무사히 마치고 원점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