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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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국력/000대 명산

☜.백두대간-고치령.마구령. 2020.05.02

나여! 백고무신 2020. 5. 5. 13:44

고치령-마구령

언제

2020/05/02

어디를(주봉/높이)

 고치령~마구령

산행 들머리는

연화동 (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418-2)

특징

볼거리

■.

■.고치령(古峙嶺, 760m)은 소백산국립공원과 태백산 도립공원이 갈리는 곳이다.

대동여지도 등에는 "곶적령(串赤嶺)"으로 표기하고 있는 데, 고치령을 소리에 따라 옮겨 표기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고치령은 양백지간이라 불리어진다고 한다. 양백이란 소백산과 태백산을 이르는 것으로 고치령이 소백산과 태백산 사이에 있다는 의미이고 고치령이 두 산의 경계가 되는 것이다.

고치령의 유래에는 단종의 또 다른 숙부 금성대군(세조의 친동생)이 단종 복위를 시도하다 유배되어 순흥땅에 위리안치(圍籬安置)되었다가 순흥부사 이보흠등과 단종복위를 도모하다 잡혀 풍기부터 순흥까지 비를 맞지 않고 처마 밑으로 갈수 있다는 이 순흥 땅을 4000여명의 선비와 백성들 피로 물들게 한곳이다.

이 고치령을 통해서 영월 땅의 단종과 연락을 통하던 곳이라 한다.

복위운동이 끝내 실패로 돌아간 후 그들은 모두 목숨을 잃었지만 단종의 영은 태백산 신령이 되고, 금성대군은 소백산 신령으로 살아 두 산을 잇는 고갯마루 고치령을 지키고 있다. 고치령에 있는 산령각은 금성대군과 순흥땅에서 억울하게 죽은 4000여 관민을 위한 산령각입니다.

그것을 아파한 백성들은 고치령에 산신각을 세우고 단종을 태백산의 산신으로, 금성대군을 소백산의 산신으로 모시고 있다. 좁은 길을 사이에 두고 소백산 편에는 단산대장군과 포도대장군이 소백지장(小白地將)을 호위하고 서 있고, 건너편 태백산 줄기가 시작되는 곳에는 태백천장(太白天將)이 양백대장과 항락(恒樂)과 함께 산령각을 지키고 있다. 소백산과 태백산을 가르는 기준인 고치령에서 소백은 땅이 되고 태백은 하늘이 된다. 우릿말로 옛고개, 옛날에는 꼬치"라고 했는데 최근 들어 "령"이 붙어 "고치령"이라 한다.

■.마구령(馬驅嶺; 810m)은 장사꾼들이 말을 몰고 다녔던 고개라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경사가 심해 논을 매는 것처럼 힘들다하여 매기재라고 부르기도 한다.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을 경계로 하는 고갯길로 단양 영춘면의 의풍계곡에서 민초들이 부석장으로 가기 위해 이 고개를 넘었다고 전해진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둘이서~

난이도

中-

산행 길잡이

연화동(3.1km)연화동삼거리-마당치(5.8km)고치령(8.1km)마구령

이동코스/거리

17.0Km (왕복 Km)

자체평점

●◐○

 

 

 

고치령,마구령 고개길에서

 

 

백두대간중 못 가봤던 대미산 가볼까해서 갔는데 역시나 입산통제

 

 

 

연화동을 지나 삼거리에서

 

 

 

 

 

 

마당치를 거쳐

 

 

 

마당치에서 한컷하고

 

 

 

고치령으로

 

 

 

 

 

 

 

 

 

 

 

 

 

 

 

고치령에 도착해서

 

 

 

한컷, 한컷

 

 

 

인증을 하고

 

 

 

산신각도 둘러 보고

 

 

 

마구령으로 이동

 

 

 

 

 

 

 

마구령에 도착합니다.

 

 

 

마구령에서 인증하고

 

 

 

다음날을 기대하면서

 

 

 

원점회귀-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