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_법이산(法伊山), 333.5m_2020.09.28

1. 언제 : 2020.09.28일

2. 어디를(주봉/높이) : 법이산(法伊山), 333.5m

3. 산행들머리는 :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909-14 (수성유원지:체육공원)

4. 특징,볼거리는 : ■.법이산(法伊山)~ 해발 333.5m의 법이산은 정상에 위치한 법이산 봉수(대)는 돌로 쌓아 있으며, 그 둘레는 50m 정도이다. 봉수는 통신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 변방의 정보를 가장 빨리 전달하는 무선통신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이 봉수는 남쪽의 밀양 - 청도를 거쳐 오는 정보를 북쪽의 경산 - 하양 - 영천 - 의성으로 이어 주는 역할을 했다. 가까이는 남쪽으로 청도의 팔조령과 북쪽으로 경산의 성산봉에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하였는데 서로간의 거리는 8Km이다. 법이산 주변은 엄청난 유적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쪽 산아래에는 파동 고분군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석기시대 유물인 바위그늘 유적지도 있습니다.

5.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6. 난이도 : 中-

7. 산행길잡이 : 수성유원지(체육공원)에서 용지봉 방향으로 진입하는 코스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거쳐 약 1.3Km 정도에 봉수(대)가 돌로 쌓여져 있는데 지금은 유물로 지정된지라 통제된 상태입니다.

8. 이동코스/거리는 : 수성유원지(체육공원)_사진찍기좋은명소_봉수대_용지봉 방향(3km)지점까지

9. 자체평점은 : ●●○○○

 

오늘은 수성구 법이산으로 가 볼까합니다. 착화식 인증샷을 하고 수성유원지(체육공원)에서 시작합니다.

 

들머리 푯말에는 용지봉 방향으로 가나보네요~

 

 

용지봉까지는 4.5Km,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 도착합니다.

 

수성구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시원한 소나무 숲을 지나

 

좋은 길을 지나갑니다.

 

머지 않은 곳 법이산(봉수대)에 도착합니다.

 

봉수대는 유물로 지정이 돼서 복구 공사 중인가 보네요~

 

할 수 없이 용지봉 방향으로 조금 더 올라가 봅니다.

 

용지봉을 3.2Km 남겨 둔 지점에서

 

 

용지봉을 2.8Km 남겨 둔 지점에서

 

 

큰 바위 사이 전망이 좋군요. 회귀합니다.

 

 

꽃 무릎 군락지네요.

 

버섯이 빵 같이 생겼네요. ㅎ.ㅎ

 

수성 못이 일본인에 의해서 생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