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_능천산(369m), 요령봉(492m)_(만촌동)'영남제일관, 임란호국영남전시관__2022.02.26

1. 언제 : 2022.02.26일

2. 어디를(주봉/높이) : 동구_능천산(369m), 요령봉(492m)

3. 들머리는 : 대구시 동구 둔산동 13-1 (소동골추모재).

4. 특징,볼거리 : ▲ 추모재(追慕齊) : 대구시 동구 둔산동 13-1

⬔.요령봉(搖鈴峰,492m)은 한문을 보니 흔들(搖)에 방울(鈴)자로 정상에 바위 무더기를 말하는 듯하고 능천산보다 더높은 요령봉은 바위가 많은 곳으로 요즈음에 새로 조성한 데크전망대광장을 만들어 놓았고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며 자연석에 누군가가 세겨놓은 요령봉 표시와 입간판에도 요령봉이라고 적어 놓았다.

⬔“능천산(m)”은 대구의 진산 팔공산지(八公山地)를 둘러싼 도덕산, 응해산, 응봉산, 문암산, 용암산, 능천산, 요령봉, 무학산, 태실봉 등의 하나인 도심의 근교산으로 근접하기가 쉽다. 능천산은 산 중턱에 효천 / 효자샘이 있어 비단 같은 산 능선 능자와 샘천(泉)자을 따서 능천산이라고 하는 듯하다. 300여년전 조선 경종때 효심이 지극하고 충성심이 강직한 여대익(呂大翊;;호는 영모제) 할아버지의 효심이 깃든 능천산 망곡단 이야기 또한, 능천산에 빼 놓을 수 없는 이야기다.

5. 누구하고 : 와이퍼(wife))와 둘이서 ~

6. 난이도 : 中上

7. 길잡이 : 둔산동 소모골추모재를 들머리로 출발, 얼마 가지 않아서부터 능천산 아랫부분까지는 처음부터 제법 경사가 정상 부근까지 세게 올라갑니다. 요령봉 정상에서 능천산 정상 아랫부분까지는 내림을 계속하다가 목전에서 살짝 오름에 올라 서 보면 정상이다. 휴식을 취한 후 이어서 하산합니다. 하산 길에는 무슨 일인지 산길을 한답시고 파헤쳐 놓았네요. 등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8. 이동코스/거리는 : 소동골추모재-요령봉 정상-능천산 정상-원점회귀 (이동거리 계 약 6.03km),

9. 자체평점은 : ●●◐○○

소돌골추모재를 시작으로 가는 길 왼쪽 소 교량 우측으로 들어섭니다.

 

시작부터 약 1.7Km 구간부터 정상까지 경사가 제법 셉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탁월합니다.

 

요령봉에서 능천산으로 가는 길은 끝 까지 내림을하기 시작합니다.

 

새로난 임도를 지나고

 

능천산에 도착합니다.

 

망국단 표석에는 大 ( 대 ) 자 翊 ( 익 ) 자 ( 호 ; 永慕濟 1681-1742 년 ) 할아버지가 1719 년 숙종의 국상을 당하여 이곳에 제단을 차렸고 1724 년 경종의 국상을 당해서도 다시 이곳에 제단을 차렸다 .조선시대 임금이 승하하면 이쪽에서 재단을 차려서 재를지냈다고 한다.

산행을 마치고 망우동 영남제일관을 둘러 보기로합니다.

 

웅장한 영남제일관

영남의병의 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임란창의사315위의 영령을 봉인하였고 매년 6월1일 의병의 날에 기념식과 향사를 거행한다.

1592년 부터 1598년까기 7년간의 임진왜란 극복과 정을 각종 게시물롸 디오라마, 유물, 유품 등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영상실에서는 영남 의병을 주제로 한 입체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위치:대구 동구 효동로2길 89(효목동)

영남의병은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여 왜군으로부터 곡창 호남을 지켜 냈고 전방으로 통하는 군수물자 보급로를 차단하여 적의 작전계획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케했다. 바다에는 이순신 장군이 육지에는 민초의변이 이 나라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