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경산-명마산(500.6m)__2022.10.16 본문

체력은국력/000대 명산

경산-명마산(500.6m)__2022.10.16

나여! 백고무신 2022. 10. 19. 08:07

1. 언제 : 2022/10/16

2.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경산-명마산(500.6m)

3. 들머리는 :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 7-2 (폭포식당)

4. 특징,볼거리 : 명마산(鳴馬山)”

능선에는 화강암이 풍화한 많은 마사토가 깔려 있다. 산 아래 흐르는 박사천(博沙川)은 마사토가 하천 양안에 퇴적되어 모래밭을 형성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김유신(595~673) 장군이 소년시절 인근 무학산(575m) 불굴사 원효굴에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위해 이루기 위해 수련하고 나왔을 때, 맞은편 명마산에서 백마가 큰 소리로 울며 승천하는 것을 봤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하여 명마산이란 지명은 이 전설에서 유래했다, 고 한다.

5.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6. 난이도 :

7. 길잡이 : 경산 갓바위 가는 길목에 폭포식당이 있다.  식당 안쪽으로 잠시 들어가면 굿당이 보이는데 그 끝 점에 주차하고 좌로 진입 가파른 소로 언덕을 따라 묘지를 만날 때 쯤까지는 등로가 좋으나 잠시 길이 흐려지고 나타 나기를 반복하면서 1.6~7km 즈음에 정상이 있는데 조망은 거의 없습니다.  장군바위를 가기 위해서는 명마산 정상에서 관봉으로 다시 내려 서야하고 능선을 따라 1.5km 즈음에 가서야 장군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장군의 기와 명마의 기를 느끼고 약사암 방향으로 하산 원점회귀합니다.

8. 이동코스/거리는 : 폭포식당-굿당(끝지점)-명마산-장군바위-삼거리(표지판)-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8.4km),

9. 자체평점은 : ●●○○○

명마산 정상입니다.

 

폭포식당을 지나 굿당 안쪽 끝점에 주차하고 데크 공사가 한참인 좌로 들어섭니다. 가파른 시작의 등로는 좋지만 묘지를 만나면서 등로가 흐려지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다가 정상에 도착.
정상은 조망이 없고 이내 장군바위를 알현하러 관봉 방향으로 가파른 길을 내려 서고

 

능선을 따라 가던 중 우뚝 솟은 장군바위를 만납니다.

 

명마가 승천했다는 바위의 기가 느껴지기는 하네요.

 

한참을 즐긴 후 바라 본

 

기이한 발자국?, 누구거지? 김유신 장군이 밟았나?

 

장군바위를 뒤로 하고 약사암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돌아 본 장군바위

 

 

하산 길에 마주하는 암자를 보고 폭포식당에 있는 폭포

 

원점회귀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