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영천-낙대봉(523m), 기룡산(961m), 꼬깔산(736m)__2022.09.30 본문

체력은국력/000대 명산

영천-낙대봉(523m), 기룡산(961m), 꼬깔산(736m)__2022.09.30

백고무신 부부 2022. 10. 1. 08:35

1. 언제 : 2022/09/30

2.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영천-낙대봉(523m), 기룡산(961m), 꼬깔산(736m)

3. 들머리는 : 경북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 300-2 (용화리 마을회관)

4. 특징,볼거리 : 야홍정- 이영갑의 우모지소( 寓慕之所)

조선시대 예조정랑을 거쳐 평안도 도사 겸 춘추관 기주관을 지내고 상주창암서원에 배향된 이영갑(1622~1677)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인 야옹정(野翁亭)이 있다.

.낙대봉(523m),

.기룡산(961m)기룡사(騎龍寺)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는데 신라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이곳에 절을 짓자 동해 용왕이 대사에게 설법을 구하고자 말처럼 달려왔다고 하여 절의 이름을 기룡사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보현산과 면봉산을 뒤로하는 위치에 우뚝 솟아 있다. 영천댐과 운곡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꼬깔산(736m),

5. 누구하고 : 와이퍼(wife)하고 둘이서 ~

6. 난이도 : ++

7. 길잡이 : 용화리마을회관()에 주차하고 경사가 다소 심한 낙대봉, 기룡산을 지나 다시 능선과 오름,내림을 반복해서 꼬깔산에 다다르고 용대리로 내리는 하산길은 미끄럽고 매우 좋지 모하군요. 

8. 이동코스/거리는 : 마을회관-낙대봉-기룡산-꼬깔산-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11.1km),

9. 자체평점은 : ●◐○○○

낙대봉-기룡산-꼬깔산 정상입니다.

 

마을회관을 들머리로 출발, 반야교를 지나고

 

삼거리를 기점으로 우로는 묘각사, 꼬깔산이고 좌로는 낙대봉, 기룡산으로 가는 길이라 좌로 들어가봅니다.

 

유공비가 서 있고 운곡지를 돌아 우로 올라섭니다.

 

운곡지에서 기룡산은 4.57km를 자갈 무리를 밟아가며 급 경사지라

 

거북 손과 조망대,  가뭄속에 거북손은 바싹 말라 있으나 봄이 오면 또 새싹이 날듯하고 여긴 장군묘인가 본데 전망대에서 본 출발지 용화리 마을은 지척에 있고~
낙대봉에 힘 겹게 도착합니다.
낙대봉을 지나 능선을 거쳐

 

또 따시 힘 겨운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는데~

 

그늘을 드리운 편안한 바위 굴을 지나 기룡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사방이 트인 기룡산정상에서

 

기룡산 정상석은 두개가 있네요.

 

다시 꼬깔산(3.4km)으로 향합니다. 그닥 어렵지 않은 능선과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다 보면 꼬깔산

 

들머리 용화리 방향으로 하산하면 임도가 나오고 우리가 지났던 삼거리가 나왔네요. 무사히 원점으로 돌아와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