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성주-가야산_서장대(상아덤)_칠불봉_상왕봉(우두봉)__2022.10.26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성주-가야산_서장대(상아덤)_칠불봉_상왕봉(우두봉)__2022.10.26

나여! 백고무신 2022. 10. 26. 19:34

1. 언제 : 2022/10/26

2.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성주(백운동)-상아덤, 칠불봉, 상왕봉(우두봉)

3. 들머리는 :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833-2 (백운동탐방지원센터)

4. 특징,볼거리 : 칠불봉(1433m)” 상왕봉(우두봉;1430m)소의 머리와 비슷하다 하여 우두산이라 불리었으며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옛날 가야국이 있던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5.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6. 난이도 : ++

7. 길잡이 : 성주 백운동탐방지원센터를 기점으로 용기골과 만물상 코스 둘로 나뉘는데 오늘은 만물상 코스로 출발합니다. 가파른 계단을 시작부터 2.6km를 올라야 서장대(상아덤)에 오르고 여기서 0.4km를 내려 서서 서성재를 지납니다. 다시 가파른 데크(계단)을 거쳐 1.2km 올라서면 칠불봉에 도착, 0.2km 다시 가서야 상왕봉(우두봉)입니다. 상왕봉에서의 조망을 만끽하고 용기골로 하산 원점회귀합니다.

8. 이동코스/거리는 : 백운동탐방지원센터-만물상 코스(예약제)-서장대(상아덤)-서성재-칠불봉-상왕봉(우두봉)-서성재-용기골로 하산-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10.5km),

9. 자체평점은 : ●●●◐○

가야산 서장대(상아덤), 칠불봉, 상왕봉(우두봉) 정상

 

오늘은 10년만에 가야산 만물상 가을 단풍을 즐기러 가 봅니다.

 

성주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주차장(무료)에 도착,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을 지나고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만물상-용기골 코스 두 갈래로 나뉘는데 우리(부부)는 만물상 코스로 들어는데 이크 어마무시한 계단이 기다리고 있네요.
나무 계단을 오르면 돌 계단, 가을을 즐기나 싶으면 다시 나무계단, ㅜㅜ 심장을 잠시 누그려 뜨려 봅니다.

 

주변 풍광을 보면서 계속 오릅니다.  무시무시한 끝 없는 계단을 오르면서

 

암릉과 가을 정취를 보면서 심신을 달랩니다.

 

 

 

계속되는 계단을 오르더니 잠시 내림을 하나 싶더니

 

다시 계단을 오르면서 뒤로 보면서 그러다 단풍 구경도 하면서

 

아직도 서성재가 1.7km 남았습니다.

 

또 계단 휴~ 그래도 가을 단풍은 좋네요.

 

이젠 오르는 계단에 무덤덤해 집니다. 허벅지는 잔뜩 썽 나 가고

 

대 암릉에서 풍광을 즐기고~

 

 

뭐야~ 내려가잖아~

 

뒤로 보이는 만물상 풍경은 최고네요. 다시 오릅니다.,

 

 

상아덤(서장대)으로 오르는 길에 또 다시 어마무시한 계단을 오르고

 

그래도 뒤, 좌, 우로 보이는 풍광에 취해 보고

 

상아덤(서장대)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보이는 가을 정취가 장난 아니네요.

 

다시 잠시 내림을 하나 싶으면

 

서성재에 도착합니다.

 

서성재에서 무난한 계단을 지나나 싶었는데 또 다시 기절초풍 할 계단, ㅜㅜㅜ

 

더 이상 말이~

 

그래도 끝은 있겠죠.  칠불봉이 보입니다.

 

칠불봉, 잘 생겼네요.

 

맑은 하늘과 경치가 어우러진 칠불봉을 뒤로 하고 상왕봉으로 이동합니다.

 

저~기 상왕봉(우두봉)이 보이네요.

 

사알짝 내려 섰다가

 

계단을 올라 서니 가을 경치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상왕봉(우두봉), 이 녀석도 잘 생겼네요.

 

우두봉은 소 머리를 닮았다죠?

 

정상(바위)에 우물(우비정)이 있습니다.  가뭄이 없다네요.

 

해인사 가는 길목에 봉천대를 면접하고

 

 

다시 서성재를 지나 용기골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용기골로 가는 길은 단풍이 아름답게 뽐 내고 있습니다.

 

백운암지를 지나고

 

백운3교 2교를 지나

 

백운1교를 지나고 돌 계단을 걷다보면

 

용기골 입구를 만나죠. 무사히 도착입니다.

 

야생화 식물원을 들리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