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문경-굴봉산-돌리네습지__2023.03.28 본문

체력은국력/둘레길, 관광(여행)

문경-굴봉산-돌리네습지__2023.03.28

나여! 백고무신 2023. 3. 29. 18:50

. 언제 : 2023/03/28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문경-굴봉산-돌리네습지__

. 들머리는? : 경북 문경시 산북면 우곡리 666 (주차장)

. 특징,볼거리는? : 굴봉산, 돌리네습지,”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난이도 는? :

. 길잡이 : 문경 산북면 우곡리 산 정상 주변에 위치한 돌리네습지(국가습지보호구역)를 탐방하기 위하여 주차장까지 올라간 후 먼저 굴봉산(399m)을 등반하고 습지를 둘러 본 후 회귀합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돌리네습지(주차장)-굴봉산-습지둘레길-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3.4km),

. 자체평점은 : ●◐○○○

 

문경시 산북면 굴봉산자락 해발 270~290m 분지에 형성된 돌리네습지를 탐사하기 위해서는 문경시 산북면 읍실길 143에 조성된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매표소에서 전동차 승차권을 구입하여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여 돌리네습지 승차장에서 내려서면서 시작됩니다.

문경 돌리네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습지로 희귀한 지형 및 지질학적 특성을 지닌 곳이다.  좁은 면적임에도 육상, 초원, 습지 생태계가 공존하여 수달, 담비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6종과 낙지다리, 들통발, 꼬리진달래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3종을 포함하여 731종의 야생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국내에서 23번째로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2017.6.15.) 보호하고 있다.  연중 물이 유지되어 돌리네 지형에서 논농사를 짓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고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한 후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도보로 올라가 보는데~
*돌리네(doline)란? 돌리네란 석회암 지대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이나 지하수 등에 용해되어 형성된 접시 모양의 웅덩이로 빗물 등이 지하로 배수가 잘 되어 통상적으로 물이 잘 고이지 않는 지역이라 희귀식물을 소개하는데 빠지지 않고,
먼저 둘레길을 돌아 보기전, 굴봉산 정상(이정표)이 보여서 올라가봅니다.
정상에는 조망, 정상석도 보이질 않네요. 하산길에 둘레길을 따라가보는데, 옥녀샘이 먼저 보이네요.
옥녀샘을 지나려고 하는데 마침 TBS에서 녹화차 들렸다는 분과 조우하고
돌리네습지는 습지형성이 어려운 돌리네 지형에 형성된 습지로 국내에서 유일한 지역이자 세계적으로 희소성이 높은 지역으로 연중 물이 유지되어 돌리네 지형에서 논농사를 지을수 있는 국내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문경 돌리네습지는 인간에 의해 경작지 등으로 활용되어 그 모습을 잃어버렸다가 비교적 최근에 그 희소성과 그 가치를 발견하여 다시 복원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는 1단계의 복원이 완료되었고, 2단계는 2025년까지 복원이 진행된다. 고 합니다.
§.돌리네습지 운영 습지이용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자연환경해설사 예약 10시 ~17시 (054-556-2692),  &.돌리네습지 전동차 운영 전동차 ; 운행시각 9시30분부터 17시30분 까지 매시간 30분 50분 10분 출발 (점심시간 제외) 전동차이용료 어른 왕복 1,800원 / 청소년 군인 왕복 1,400원 / 어린이 왕복 800원이지만 당분간 복원까지는 입장료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