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팔공산 둘레길 8~9구간(윗산당마을~군위삼존석굴암휴게소 주차장~백송호텔~가호2리 정자)__2023.03.31/2023,04,07 본문

체력은국력/둘레길, 관광(여행)

팔공산 둘레길 8~9구간(윗산당마을~군위삼존석굴암휴게소 주차장~백송호텔~가호2리 정자)__2023.03.31/2023,04,07

나여! 백고무신 2023. 3. 31. 17:59

. 언제 : 2023/03/31일 / 2023,04,07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팔공산 둘레길 8구간(윗산당마을~군위삼존석굴암휴게소 주차장) 9구간(~백송호텔~가호2리정자)__

. 들머리는? :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576-1 (윗산당마을) / 백송호텔~

. 특징,볼거리는? : .홍천뢰장군, 북창마을, 묵은터(용곡), 쉰재/방태골재, 돌담마을, 군위삼존석굴, 대율돌담마을-백송호텔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난이도 는? : 윗산당마을에서 출발 팔공산둘레길 8~9구간은 약간의 도로와 작은 야산을 두르긴 하지만 큰 어려움 없이 탐방 할 수 있는 무난한 구간이다.

. 길잡이 : 팔공산둘레길 8구간은 윗산당마을에서 시작해서 홍천뢰묘, 북창마을까지 나지막한 야산을 지나고 묵은터(용곡)를 지나기까지 도로와 임도를 따라쉰재에 도착해서 다시 야산을 넘어 각골마을을 지나 석굴암에 도착하는 오늘의 8구간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9구간, 석굴암주차장에서 먹거리 골목 우측 작은 도로를 따라 우측 논 돌담을 따라 들어가나 싶었는데 다시 도로를 따라 가서 돌담마을로 들어갑니다.  돌담마을을 나오면서 대율사, 예주가를 지나 한밤마을 성안 숲을 지나  대율교 삼거리에서 백송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쭈욱 따라가다가 그만가자, 다시 원점 윗산당마을로 회귀하고  이어서 04,07일 백송호텔 임도를 따라 야산을 넘어 가호2리 정자까지 나눠서 완주합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팔공산둘레길(8구간);성서-윗산당마을>묵은터(용곡)>응추리>쉰재>각곡마을회관>양산서원>군위삼존석굴>석굴암휴게소 주차장-대율사-에주가-대율돌담마을-백송호텔-가호2정자-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13.3km),

. 자체평점은 : ●●●○○

팔공산둘레길
8구간, 그 동안 성서에서 교통이 불편해서 못다한 구간을 걸어보기로하고
(가산리576-1) 윗산당마을에서 출발합니다. 계곡(교량)을 건너
좁은 임도를 따라 올라가서 임도 좌측으로 돌아 다시 좁은(우측) 임도로 들어갑니다.
살짝이 따라들어가면 홍천뢰 장군묘(본관은 부림(缶林)이고, 호는 송강(松岡)으로 고려 문화사인 경재(敬齋) 홍로(洪魯) 선생의 5세손으로 명종 19년(1564년) 한밤마을에서 태어났다.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4월 집안 조카 홍경승(洪慶承)과 3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영천의 대동(大同), 한천(漢川), 소계(召溪) 등지에서 왜적과 싸워 전공을 세웠고, 7월 영천성 전투에서 선봉장으로 출전하여 영천성 탈환에 큰 공을 세웠다.[송강실기(松岡實紀] )가 나오면서
군위삼존석굴(이정표)을 따라갑니다.
웃는 장독대를 보면서 같이 함 웃어주면 북창마을에 도착하고 이어 도로를 따라
다시 건물 우측 야산을 돌아 임도로 들어서면서 따라가면 작은 임도 야산으로 들어갑니다.
야산을 내려서고 오래된 서래트 지붕을 보고 내려서자마자 다리와 함께 묵은터(용곡)가 나옵니다. 여기서
쉰재(이정표)를 도로를 따라 한참 올라가다보면 옆으로 태안사도 보이고
이내 응추리 마을 정류장이 나오면서 바로 좌측(응추리경로당)으로 들어서고
다시 임도를 따라 계속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면 낡은.
창고가 나오면서 닭들이 무지 울어대는데 여기가쉰재(방태골재)입니다. 닭이 울어대는 낡은 건물 좌로 돌아 올라가면
철재문과 함께 야산으로 올라 서게되고 우측(남산리)으로 내리면
사과농장을 지나면서 각골마을회관에 도착하고 골드봉애플 게시판을 함 훑어보고
부림 홍씨 시조 조성비와 향존당 옆으로 돌아
임도를 내려서면 도로 우측(모텔) 으로 삼존석굴 방향이 보이면서
곧장 양산서원(1786년 고려말의 충신 홍로(洪魯)를 비롯하여 조선조 허백당(虛白當) 홍귀달(洪貴達), 우암(寓庵) 홍언충(洪彦忠)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지방유림의 공의로 건립되어 2014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면서 )이 눈 앞에 짠하고 나오면서
석굴암이 전경이 펼쳐집니다. 석굴암 전경 내부에는 흰 목련, 붉은 목련과 함께 벛꽃 향연이 펼치지면서
이리저리 돌아보고
석굴암 전경도 보고
목련에 취하면서 식당가로 들어가면
도로 건너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 곳이 오늘의 8구간 마지막 종착역임을 알려줍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보니 계곡 위에 나타난 정자 척서정(陟西亭)은 1897년(정유, 광무원년) 한실(효령면 고곡동)에 있는 덕봉재(德峯齋)를 매입하여 양산서원 유허에 3선생을 기리기 위한 척서정을 창건하였다.  당시 양산서원은 문하사인 경재 洪魯선생과 조선조 좌참찬 겸 양관 대제학을 역임한 시호 문광공 호 허백정 洪貴達선생 이조 좌랑과 대제학을 역임한 우암 洪彦忠선생의 절조와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분의 영위를 봉안한 묘우까지 있었는데 1868년(고종5년) 조정의 서원 철폐령으로 묘우와 부속건물이 훼철되고 강당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 유허에 척서정을 지은 것이다.  그후 문중의 중론에 따라 1948년(무자) 척서정 내 묘우를 양산폭포 절벽옆 반석위에 터를 딱고 이건하여 척서정 판액을 달고, 척서정 건물은 원래의 양산서당으로 개판(改板)하여 경재선생의 추모지소(追慕之所)로 삼았다.  양산서원은 2015년(을미) 예전의 부속건물을 모두 복원하여 재건축 하였다. 척서정은 그때 이건한 건물로서 이미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여러번 개수를 하여 지금까지 보존 관리되고 있다. 척서정이란 현액(懸額)은 고대 중국 은나라 충신 伯夷叔齊가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로 연명하다가 굶어 죽었다는 故事가 선생의 절의와 유사하여 척서정이라 현액 하였다고 한다. 陟西亭 판액은 향산 이만도(李晩燾)가 썼다.) 멋집니다.
8구간이 다소 아쉬워서 이어서 9구간 일부를 가 보기로 하고
출발
공용주차장에서
식당거리 옆으로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우측(돌담) 시멘트 길로 들어가면
들어가나 싶었는데 돌담마을 입구가 나오면서 대율리 대청(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262호, 소재지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858 이 건물은 조선 전기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인조 10년(1632)에 중창된 학사이다. 효종 2년(1651)과 숙종 32년(1705)에 각각 중수된 바 있으며, 1992년에 완전 해체.보수 되었다. 이 때에 부식재와 기와가 교체되었고 기단도 보수되었다.고 한다. )안으로 주욱 들어가보죠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쌓여진 아름다운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네요.
벚꽃과 함께 거닐다보면
고택을 다시 빠져나와서
돌담마을을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입구 도로를 따라 가면 대율사가 나오는데 (안에 보물이 있다던데)
군위 대율사 석조여래입상(軍威 大栗里 石造如來立像;보물 제988호), 불상의 높이는 265cm, 두상(頭像)의 길이는 60cm,어깨 폭 84cm의 5등신상으로 광배(光背)는 없지만 불신(佛身)은 완전하다.
예주가(군위 예주가 발효 체험학교) 를 지나 한밤마을, 성안 숲에 도착하고
쭈욱 쭈욱 뻗은 소나무 숲과
홍천뢰 추모비와 조카 홍경승 선생 비를 보고 다시 도로를 따라갑니다.
대율교 삼거리를 건너
백송스파비스관광호텔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보고 이쯤에서 오늘 구간은 마무리하고 원점 회귀하고 다음으로 미루고자합니다..

 

. 언제 : 2023/04/07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팔공산 둘레길 9구간(~백송호텔~가호2리마을정자)__

. 들머리는? : 군위군 부계면 가호1276 (가호2리 마을정자~백송호텡~가호리마을정자)

. 특징,볼거리는? : .약수터, 모과나무 농장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난이도 는? : 팔공산둘레길 9구간은 약간의 임도와 작은 야산을 넘긴 하지만 큰 어려움 없이 탐방 할 수 있는 무난한 구간이다.

. 길잡이 : 팔공산둘레길 9구간 못다한 마지막 구간을 가호2리정자에서 역순으로 왕복하기로하고 출발, 임도를 따라 야산을 넘어 백송호텔전까지 가서 다시 돌아 오는 구간으로 오늘의 9구간을 마무리하고 가호2리마을 정자로 회귀하고 10구간 출발점을 확인하고 귀가합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팔공산둘레길(9구간);성서-가호2리마을정자-백송호텔 -가호2리마을정자-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6.9km),

. 자체평점은 : ●●○○○,

계속해서 2023,04,07. 9구간을 마무리하고자 

임도를 따라가면 만병통치약 약수터가 나오고
야산을 넘어서 임도(좌)를 따라 계곡 돌다리를 건너는데 이 곳은 두릅이 있나보네요. 동네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구릅 채취에 정신이 없네요.
널널한 길을 따라 가노라면 내려가는 길(우)을 따라 다시 임도(좌)를 따라 모과나무 농장을 지나
저수지를 만나서 이정표를 세워주고 마을길로 접어들면
오늘의 마무리 구간 정자에 도착해서

 

다음10구간을 한번 훑어 보기로 하고 입구까지 들어가 보고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