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성주=가야산-칠불봉, 상왕봉(우두봉) __ 2024.10.04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성주=가야산-칠불봉, 상왕봉(우두봉) __ 2024.10.04

백고무신 부부 2024. 10. 4. 19:55

☞. 언제? : 2024/10/04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성주=가야산-칠불봉, 상왕봉(우두봉) 
☞. 들머리는? : 경북 성주군 가천면 법전2길18 (법전탐방지원센터 공용주차장)
☞. 특징,볼거리는? : “칠불봉(1433m), 상왕봉(우두봉:1430m)”
    ▶ 가야산(伽倻山) 칠불봉(七佛峯) 전설
        가야산은 가야건국 설화를 간직한 해동팔경 또는 영남의 영산으로 옛부터 정견모주(正見母主)라는 산신(山神)이 머무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야산신 정견모주는 천신 이비하(夷毗訶)에 감응되어 두 아들을 낳았는데 뇌질주일(惱窒朱日)은 대가야 시조 이진아시왕, 뇌질청예(惱窒靑裔)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전하여 오고 있다.
칠불봉은 가야국 김수로왕이 인도의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許黃玉)과 결혼하여 10명의 왕자를 두었는데, 큰 아들 거등(居登)은 왕위를 계승하고 김씨(金氏)의 시조, 둘쩨 셋째는 어머니의 성을 따라 허씨(許氏)의 시조가 되었다.
나머지 7왕자는 허황후의 오빠 장유화상을 스승으로 모시고 가야산에서 가장 험하고 높게 솟은 칠불봉 밑에서 3년간 수도 후 도를 깨달아 생불(生佛)이 되었다 하며 그 밑에 칠불암 터가 있다는 전설이 유래되고 있다. 예부터 산신이 머무는 가야산은 그 골이 깊고 수려하며, 삼재(三災)가 들지 않는 해동영지로 일컬어 온 영산이다.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 서~
☞. 난이도 는? : 성주 법전탐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봉양법전탐방로까지는 임도를 따라 무난히 이동하지만 탐방로를 들어 서면서부터 다소 서서히 올라가다가 칠불능선 前에서 데크를 무한 올라야하고 좋지 않은 등로를 따라 고된 경사가 시작되고 나서야 힘겹게 정상에 도착하는 빡센 구간입니다. (법전탐방리 코스는 추천 할 만한 구간은 아닌 것 같아요) 
☞. 이동코스/거리는? : 법전탐방지원센터(공용주차장)~봉양법전탐방로~칠불능선~칠불봉~상왕봉(우두봉)~원점회귀 (이동거리 10.8km=왕복)
☞. 오늘의 자체평점은? : ●●

법전탐방지원센터(공영주차장)를 시작으로
임도(1.9km)를 따라 봉양법전탐방로에 도착하고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칠불능선탐방로에 들어서는 순간 경사가 심해지면서
계곡 데크를 지나면서 철 계단 데크가 무한 시작되면서 험난한 길이 시작됩니다.
철 계단 데크가 잠시 끊기나 싶으면 돌 무덤 자갈 등산로에 힘겨운 등로가 계속되고 나서야
철계단 데크 사이 구간 구간이 매우 좋지 못해요

 

칠불봉 정상에 도착하고
오랜만의 高峰에 도착하고 나서야 법전탐방센터 코스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우두봉)을 바라 보면서
우두봉에 도착합니다.
우두봉에서 인증 샷을 하고
우비정에서도 인증 샷을 하고
점심을 맛있게 끝 내고 원점 하산하는데 급 경사에 쉽지 않은 등산로에 철 계단 데크에 힘이 들지만 무사히 도착하고 귀가합니다.
어렵다고 표시된 구간은 철계단 데크와 사이사이 돌 바닥으로 등산로가 매우 좋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