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기생충 구제 본문
◈ 기생충 구제 ◈
간충(Strongyloids)
-너무 작아 눈으로 볼 수 없으며 개, 고양이가 주 감염원이다.
식욕 부진, 폐렴, 혈변, 체중 감소, 허약, 피부 침투로 인한 피부 감염 등 특히 어린 강아지는 더욱 심한 중상이 나타난다. 분변 검사 뒤 티아벤다졸(Thiabendazole)을 투여하면 좋다.
심장사상충(Heart Worma)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문제되지 않으나 주로 일본, 대만 등 외국에서 수입한 개들에게 많이 발생된다.
개, 여우, 늑대 등에 감염되며, 초기에는 식욕이 좋은 편이나 체중 감소, 빈혈, 기침, 호흡관란, 쉽게 피로하고 복부 및 사지에 부종 등의 증세가 보인다.
심한 경우는 심장, 폐, 간 등에 손상을 주어 사망하게 된다. 모기에 의해서 감염되며 가늘고 둥근 모양으로 희고, 길이는 13 내지 60cm나 된다. 혈액 검사로써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 주사도 있으나 위험하다
. 예방이 최선책이며 2개월에 한번씩 기생충 주사를 하거나 구제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해 줘야 한다.
국내에 시판되는 약제로는 '하트가드(Heart Gard0' 등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모기가 많은 지역을 피하고 모기장 등을 설치하여 모기에게 물리는 것을 막아 줘야 한다.
원충성 파이로플라즈마(Piroplasma);바베시아(Babesia)
. 세계 각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외국에서 수입한 개에게 많이 발생된다.
국내에서는 핏불테리어 같은 투견이 싸움하다 가끔 감염되곤 한다.
어린 강아지, 성견 모두 심한 증상을 보이며 급성 호흡 곤란, 빈혈, 고열, 황달, 식욕 부진,사지 등 말단 부위의 냉감, 심장 박동이 약하고 빠르며 혈색소뇨와 운동 기피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세가 보이면 신속히 수의사에게 개를 데리고 가서 혈액 검사를 한 뒤 정확한 치료를 해야 한다. 조기에 치료하면 금방 회복될 수 있다.
편충(Whip Worms)
. 실 모양으로 아주 작고 눈으로는 식별하기 어렵다. 오염된 흙을 먹어 감염될 수 있으며 혈변, 빈혁, 허약,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충란 검사 뒤 종합 구충제를 투여하며, 개집은 항상 건조하고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며 변은 그때 그때 제거해 준다.
촌충(Tape Worms)
. 희고 편편한 모양으로 앞뒤로 운동하며 개나 고양이를 통해서 감염된다.
죽은 촌충은 쌀이나 씨앗 모양으로 항문 주위나 피부, 털 그리고 분변에 부착되어 있기도 한다.
감염되면 가끔 설사를 하거나 체중 감소 등의 증세가 보인다.
촌충 전용 약품을 먹이면 되나 예방을 위하여는 벼룩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고 설치류의 접근을 피하며 날고기나 덜익은 생선을 먹이지 말아야 한다.
콕시듐(Coccidia)
너무 작아 눈으로 식별하기 힘들며 개, 고양이에 감염된다.
감염 동물의 오줌이나 똥을 통하여 감염되며 혈변(피똥)의 증세를 보인다.
분변 검사를 통하여 설파제나 항콕시듐 제제를 먹이면 되나 좋은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톡소플라즈마(Toxoplasmosis)
너무 작아 눈으로 볼 수 없으며 높은 열과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빈혈, 황달, 기침, 호흡 곤란, 허약, 구툐 등의 증상을 보이며 날고기, 새, 개나 고양이 등의 감염 동물의 분변을 통해서 감염된다.
분변 검사를 한 뒤 설파제 등으로 치료하며, 날고기나 덜 익은 고기 등을 먹이는 것을 삼가야 한다.
날고기 등을 요리할 땐 감염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며 요리 뒤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편모충(Giardia)
. 개, 고양이 등 모든 동물이 감염되며 아주 작아 눈으로 식별이 곤란하다.
6개월 이하의 강아지는 심한 설사 증세를 보이나 어떤 개에게서는 무증상 감염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만약 사람이 감염되면 복부 경련과 팽만, 고열, 오심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분변 검사 뒤에 후라졸리돈(Furazolidone)이나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등을 투여하면 쉽게 치료된다.
회충
. 개나 고양이가 주 감염원이며 희고 둥근 모양의 디스크 형태로 감겨져 길이는 8~10cm 정도이다. 어미의 뱃속에서 태반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생충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거친 털, 쇠약, 기침 등의 증세가 보이거나, 어린 강아지의 경우는 올챙이처럼 배가 유난히 부르기도 한다.
충란 검사 뒤 생후 21일 된 어린 강아지의 경우 보름 간격으로 기생충 구제를 해줘야 하며 4,5개월 된 강아지는 약 1개월마다, 성견의 경우는 2,3개월에 한번 정도 구제를 해주면 된다.
개에게 인체용 약을 먹이는 것은 위험한 일이므로 반드시 애견 전용 약품을 투여해야 한다. 그리고 항상 철저한 위행 관리와 청결을 유지해 줘야 한다.
십이지 장충
개,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발견된 적이 있다. 너무 작아 눈으로 식별하기 곤란하며 심한 빈혈, 허약, 혈변 등의 증세를 보인다. 음식물, 어미의 젖, 오줌, 피부를 통하여 감염된다. 종합 구충제를 투여하거나 구충 주사로써 구할 수 있으나 무엇보다 청결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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