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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상식/동물농장의 이모저모

☞.애견의 골격구조

나여! 백고무신 2010. 5. 25. 10:25

* 애견의 신체(골격) 구조에 대한 상식 

* 귀(耳) : 개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관은 코와 귀이다.

야생에서 서식하는 개과의 동물 중에 자칼과 여우 등은 땅속을 다니는 쥐의 동작을 귀로 감지하고 사냥할 정도이므로 개에게 있어서 귀는 오감 중에 대표적인 감각기관이다.

개의 귀는 외이와 내이로 구분되며 형태는 다양하다.

외이는 소리를 집청할 수 있는 커다란 크기를 갖고 있으며 내이로 소리를 전달하게 주름이 안쪽으로 잘 나있다.

개의 내이는 소리에 대하여 고도로 예민하며 천장기관 또한 민감하게 발달하여 균형감각이 인간에 비하여 탁월하다.

개가 듣는 정도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최대거리보다 4배 이상 먼 거리에서의 소리를 감지하며 인간이 감청할 수 있는 최소 소리의 5배 이하의 소리를 알아내고 인간이 느낄 수 없는 초음파까지도 들을 수 있는 군대의 레이더와 마찬가지의 기능을 한다.   

 

 

*귀의 구조

 

 

 

*단이(斷耳) : 보통의 개들은 태어난 상태로 자라게 되지만 귀를 자르는 개들도 있다.

이렇게 귀를 자르는 것도 특별한 목적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외관상 미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귀를 자르는 견종은 도베르만 핀셔, 그레이트 데인, 슈나우져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개들 중 귀를 자르는 길이는 아래와 같다.

도베르만 핀셔와 미니어쳐 핀셔는 전체 귀 길이의 5/8을 남긴다.

그레이트 데인과 보스턴 테리어는 전체 귀 길이의 3/4을 남긴다.

슈나우져와 브뤼셀 그리폰은 전체 귀 길이의 반 1/2을 남기고 단이를 한다.

 

 

 

* 귀의 형태 : 벳귀, 드롭귀, 버튼귀, 세미프릭귀, 로즈귀, 프릭귀, 튤립귀

 

* 귀의 종류

-비녀 귀 : 전면을 기준으로 귀의 앞이 좌우로 열린 귀.

-간격이 가까운 귀 : 좌우의 선 귀가 머리 위에서 접근한 상태.

[예 :시베리언 허스키, 시바

-벳 이어(Bat ear) : 귀 밑부분 폭. 양 귀의 간격이 넓고 박쥐의 날개 같이 선 귀.

[예 :웰시코르기

-버튼 이어(Button ear) : 이근부는 직립해서 서있고 상부가 전방으로 꺾어진 귀.

[예 :폭스테리어

-크로핑(Cropping) : 귀를 세우기 위해 자른 귀. [예 :도베르만, 그레이트 데인

-드롭 이어(Drop ear) : 아래로 늘어진 귀. [예 :블러드 하운드, 바셋하운드

-프릭 이어(Prick ear) : 직립 귀. 앞 끝 부분이 뾰족하게 선 귀.

[예 :진돗개, 져먼 셰퍼드, 벨지언 말리노이즈

-로즈 이어(Rose ear) : 귀의 안이 보이며 뒤틀려 작게 늘어진 귀.

[예 :불독, 휘핏, 그레이하운드

-세미 프릭 이어(Semi prick ear) : 반직립 귀. 직립한 귀의 끝부분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 형태. [예 :러프 콜리, 셔틀랜드 쉽독

-튤립 이어(Turip ear) : 귀 밑 부분이 높고 양 귀의 간격이 접근한 선 귀.

[예 :프랜치 불독

 

* 눈(目) : 개의 눈은 인간보다 우수하며 열등하다.

이렇게 상반된 현상은 개가 어떤 목적견인가와 어떤 환경에서 적응했는가에 의해서도 나뉘어지며 워낙 뛰어난 후각과 청각으로 말미암아 시각의 기능이 떨어졌다고 보여진다.

개는 근시이며 색맹에 가깝다. 따라서 주간의 시각은 인간의 이하이다. 그러나 야간 시력은 훨씬 뛰어나다. 이것은 개의 눈 뒤쪽의 간상체와 안추체가 인간보다 비율이 높기 때문에 밝은 빛에서는 잘 보지 못하지만 약한 빛에서는 더 잘 볼 수 있다.

 

개가 야간 시력이 좋은 원인은 안구 뒤쪽에 있는 반사층인 투명 벽판에 의해서이다.

이 반사층 때문에 밤에 빛을 받으면 개의 눈이 녹색이나 적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인간보다 열등한 주간시력을 지니고 있는 개지만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다.

개는 정지된 물체보다 움직이는 물체를 인간보다 더 잘 보며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개의 흥분도 이런 원인에 기인한다.

동물을 사냥하는 하운드 그룹의 개들(그레이하운드, 보르죠이 등)이 움직이는 동물을 추적하여 잡는 것이 바로 이러한 움직이는 대상에 대한 반응을 극대화 한 경우이며, 하운드 레이싱이나 시각장애인 안내견도 움직이는 물체를 이용하는 형태이다.

 

눈의 형태는 모양에 따라 처진 형, 둥근 형, 삼각형, 아몬드형 등이며 위치에 따라 전방 위치형, 측면 위치형이 있다. 이중 측면 위치형은 시야 각이 최대 250 정도여서 넓은 시야를 필요로 하는 하운드 그룹 중에 사이트 하운드와 허딩 그룹의 개들이 갖추고 있다. 

 *형태

-순막(瞬膜) : 상하 두 개의 눈꺼풀이 안쪽에서 안구에 접한 한 장의 얇은 막. 강한 빛이 나 건강 장해가 있을 때 안구를 보호한다. 아래 눈꺼풀이 쳐진 견종에서 볼 수 있는 빨간 순막을 Haw라고 부른다. [예: 바셋하운드, 네오폴리탄 마스티프, 세인트 버어너드

-블랙 아이 : 아이 라인이 검은 것.

-컷팅 아이 : 아이라인의 검정이 연속되어 있지 않은 것.

-알몬드 아이(Almond eye) ? 복숭아의 씨와 같이 눈의 양끝이 뾰족하다.

[예:바센지, 져먼 셰퍼드, 베들링턴 테리어

-차이나 아이(China eye) : 밝은 청색 눈. 멀색 유전자의 견종에 나타나는 불완전한 눈.

[예:청색 멀의 콜리, 시베리안 허스키

-아이라인(Eye line) : 눈꺼풀의 가장자리

-아이리드(Eyelid) : 안구를 보호하는 눈꺼풀

-오벌 아이(Oval eye) : 개의 눈으로는 일반적인 계란형 또는 타원형의 눈. [예:푸들

-트라이엥글러 아이(Triangular eye) : 눈꺼풀의 외측이 올라가 삼각형 모양의 눈.

[예:아프간하운드

 

 

 

* 코(鼻) : 개의 코는 신체 기관중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개에게 있어서 코는 외형보다 기능이 더 중요한 부분이며, 이러한 감각은 인간에게 여러 분야에서 큰 혜택을 주고 있다.

개보다 후각이 발달된 동물은 뱀장어로 나비와 함께 동물 중에 대표적인 후각탐지동물이다.

개의 후각이 뛰어난 조건 중에 하나는 물기가 있는 코이다.

각각의 냄새는 특수한 화학분자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데 이 분자를 접촉하기에는 건조한 코보다 물기가 있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개의 냄새 감지에 관계하는 대뇌 세포는 인간 보다 40배 이상 발달 되어있다.

 

 

그리고 냄새를 감지하는 점막도 넓이면 에 있어서 사람은 약 3㎠이나 개의 경우는 약 13㎠이며 세포수도 사람은 500만개인데 반해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230,000,000 개로 알려지고 있다.

 

개의 코는 이러한 기능 외에도 개가 지니고 있는 질병의 유무나 건강도를 측정하는데 척도가 되며 개의 호흡수는 분당 15-25 회 정도이며 체온을 식히는 기능도 한다.

 

*형태

-버터플라이 (Butterfly nose) : 반점 모양의 코에 흑반점이 있는 것.

-더블레이 (Dudley nose) : 색소가 부족한 살빛의 코. 빨간 코라고도 한다.

[예: 모든 개에 가능하며 특히 연한 모색의 개에게서 잘 나타난다.

-로만 (Roman nose) : 매부리코. 앞머리 부로부터 코앞까지 완만하게 부풀어 오른 것. [예 :보르조이

 

*머리(頭部)

개의 머리는 견종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이며 앞머리, 뒷머리, 안면, 구문 등으로 나눠진다.

또한 장두종, 단두종 등 머리의 길이로 개들을 3가지 분류로 나누는 척도로 이용된다.

개의 머리에는 눈, 귀, 입 등이 자리를 하므로 견종의 특징이 많아서 제일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다.

 

* 머리형태

 

 

애플 해드(Apple head)

밸렌스드 해드(Balanced head)

 

 

* 머리 종류

-애플 해드(Apple head) : 바가지를 엎어놓은 것 같은 머리로서 사과처럼 둥근 것을 말 한다. [예 : 치와와

-밸렌스드 해드(Balanced head) : 균형 잡힌 머리로 액단(스톱)을 경계로 머리와 얼굴의 앞부분의 길이가 동일하게 균형 잡혀 있는 것. 많은 개의 종류에서 바람직한 머리형으로 여겨진다. [예 : 아이리시 세터, 잉글리쉬 포인터, 아프간 하운드

-블록키 해드(Blocky head) : 길이에 비해 매우 넓은 땅딸막하고 네모난 머리형.

[예 : 보스톤 테리어

-치키(Cheeky) : 볼이 팽창 근육이 너무 발달해 부풀어 오른 볼, 스태포드셔 불 테리어와 같은 투견에 한해서 바람직한 형으로 여겨진다.

-클린 해드(Clean head) : 주름이나 여분의 근육이 없고 앙상한 머리형을 말한다.

[예 : 살루키

-크라운(Crown) : 정수리 부분

-옥시풋(Occiput) : 후두부 뒷부분

-스컬(Skull) : 두개 (앞머리부분, 구계부를 포함한 머리부 골 조직)

-스톱(Stop) : 머리와 주둥이 사이의 패인 곳. 사람으로 말하면 미간이며 액단이라고도 한다. 불독이나 패키니즈는 스톱이 명료하고 보르조이나 콜리에서는 불명료하다.

-투 엥글드 해드(Tow angled head) : 측면에서 보아 두계면과 주둥이의 평면이 평행하 지 않고 각도를 가지고 있는 것.

-턴업(Turn-up) : 아래 턱이 돌출 되고 얼굴이 움푹 들어간 것. [예: 불독, 복서

-링클(Wrinkle) : 앞머리 부분이나 얼굴 면이 쳐져서 주름 모양으로 된 것.

[예 : 샤페이, 블러드 하운드

 

 

* 등(背)

개의 등은 애견전람회에서 개의 등수를 매기는 것에도 상당히 지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한 곳이며 운동을 한 개와 하지 않은 개와 차이가 현격히 나는 것도 등이다.

등의 선을 배요부라고 하며 꼬리의 형태와 배요부도 상관관계가 있다.

 

애견의 등은 여러 형태로 나누어지며 등의 형태와 각도에 따라 역할이 틀릴 정도로 개의 운동성향을 나타내주는 곳이다.

사이트(시각)하운드 특유의 활처럼 휜 등, 목양견 특유의 구동점이 후구에 가있는 등 그리고 등에 트레이스가 있는 퍼그등 여러 종류가 있다.

 

 

레벨 백

로치 백

스웨이 백

카멜백

 

*형태

-카멜 백(Camel back): 스웨이 백의 반대. 기갑과 좌골의 등선이 낙타같이 솟은 등.

[예:보르조이

-다운 힐(Down hill): 등선이 허리 부로 갈수록 낮아지는 것. [예: 도베르만 핀셔

-레벨 백(Level back): 기갑에서 허리에 걸쳐서 등선이 수평한 등. [예: 거의 모든 견종

-로치 백(Roach back): 등에서 허리로 향하여 부드럽게 커브한 등. 잉어등 이라고도 함.

-스웨이 백(Sway back): 등선이 움푹 패인 것. U자 등. [예: 운동을 하지 않은 개에게서 많이 보인다.

 

 

 

*몸통

개의 몸통은 각종장기를 수용하고 있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늑골이 보호하며 등, 가슴, 배, 허리, 궁둥이로 구성되며 각각의 견종마다 특징 있는 몸통의 형태가 있다.

 

달리기를 잘하는 그레이하운드 같은 견종에서 나타나는 로치백 형이나 작은 사냥감을 사냥하는 닥스훈트의 소시지형, 불독의 원통형 등 그 종류도 견종마다의 목적이나 지속된 개량에 의해 다양하다.

 

*몸통의 형태

-준동(樽胴 : 술잔 모양의 몸통) ?술잔형의 둥근 몸통. 앞다리의 운동이 방해된다.

-비피(Beefy) :근육이나 살이 과도(비만)로 발달해 체중이 무거운 것.

-보씨(Bossy) :어깨 근육이 너무 발달된 상태.

-브리스케트(Brisket)? 하흉부

-코비(Cobby) :몸통이 짧고 간결한 체형.

[예 : 몰티즈, 퍼그

-클로디(Cloddy) :키가 작고 몸통이 두껍고 무거운 체형.

-프론트(Front) :앞다리, 앞가슴, 가슴, 어깨, 목 등을 포함한 개 전반부의 총칭.

-구스 럼프(Goose rump) :근육의 발달이 불충분하기 때문에 엉덩이 골반의 경사가 급한 것. 통상 밑뿌리가 낮은 꼬리를 같이 가진다.

-아웃 엣 쇼울더(Out at shoulder) :두드러지게 벌어진 어깨.

[예 : 불독

-레시(Racy): 균형 잡히고 세련된 외형.

-슬로핑 쇼울더(Sloping shoulder) :지나치게 어깨 갑골이 후방으로 경사진 어깨.

-스트레이트 쇼울더(Straight shoulder) :어깨가 전방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어깨의 전출이라 한다.

-턱업(Tuck up) :몸통의 높이가 허리 부분에서 대단히 낮고 복부가 감싸 올려진 상태.

[예 : 휘페트, 그레이하운드

-위디(Weedy) :골격이 가늘고 외소 한 체형. 미발육의 신체 상태를 말한다.

-위더스(Withers) :기갑. 어깨갑골상부와 제1, 제2 가슴과 등골이 접합되는 부분. 개의 키 를 이 위치에서 측정하기 때문에 중요한 부위이다.

 

 

 

*다리(肢).발(足)

개의 다리는 앞발과 뒷발로 이루어지며 앞발은 착지 할 때와 몸을 지탱할 때 이용되며 뒷발은 몸을 앞으로 전진시키는 추진력에 이용된다.

 

발의 형태는 앞발과 뒷발이 틀리며 뒷발은 각 견종마다 별 차이를 안보이고 있으나 앞발은 두드러진 차이가 나는 견종도 있다.

보통 앞발은 바르게 펴진 것이 합리적인 형태지만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휘거나 O자형 다리모양도 있다. [예 : 불독, 닥스훈트, 패키니즈)

 

개의 발가락은 5개이지만 엄지는 퇴화되어 위쪽에 붙어있다. 이것을 며느리 발가락이라고 하며, 발가락의 형태는 발가락 사이가 딱 붙어있는 고양이형과 사이가 벌어져 있고 긴 토끼형이 있다.

 

 

*다리의 형태

-호크 : 아랫다리와 패스턴 사이에 위치하는 뒷다리의 관절. 비절

-카우호크 : 뒷 다리의 양쪽 비절이 소처럼 안쪽으로 구부러진 것. 소모양 다리.

-스트레이트 호크 :각도가 없는 관절. 똑바로 선 뒷다리.

-피들 프론트 : 앞다리의 옆이 밖으로 향하여 발가락도 밖으로 향한 다리모양. 캬블리올 (구부러진) 프론트라고도 한다.

-네로 프론트 : 앞가슴 폭이 비교적 좁은 것. 이 때문에 앞다리 간격도 좁아진다

[예 : 보르죠이

-스트레이트 프론트 : 정상적인 프론트. 앞발 부위가 평행하게 곧바로 연결되어 있는 상 태.

-와이드 프론트 : 폭이 넓은 프론트. 개의 종류에 따라서는 결점으로 보이지만 불독만 바 람직하다고 여겨진다.

-듀 클로우 :다리의 안쪽 엄지에 해당하는 발톱. 낭조 며느리 발톱.

-페이퍼 풋 : 발바닥이 종이처럼 얇고 쿠숀의 움직임이 빈약한 발.

-캣풋 : 고양이 발. 짧고 둥근 아치형 다리.

-헤어풋 : 토끼처럼 긴 발가락의 발.

-O자형 다리 : X형 다리모양과 반대. 앞다리의 양 관절이 바깥으로 벌어져 뒷다리 비절 부가 바깥으로 열려 다리가 접근하는 형태.

-X자형 다리 : 앞다리의 양 관절이 안쪽으로 접근하여 발가락부가 외향으로 不正한 다리 모양 뒷다리에서는 카우 호크가 된다.

 

 

호크

피들 프론트

네로 프론트

스트레이트 호크

 

스트레이트 프론트

와이드 프론트

o자형의 다리

x자형의 다리

 

 

앞발의 용도는 몸을 지탱하기도 하지만 물건을 누르거나 고정시킬 때 사용하는 반면 고양이과의 동물들은 사냥감을 잡는데 이빨보다는 앞발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견갑골이 나긋나긋하여 진화된 앞발의 형태가 개과의 동물들과 차이를 두고 있다.

개의 다리에 질병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발의 구조상 인간과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발바닥으로 걸으며 직립 보행을 함으로써 힙이 몸무게를 지탱하지만 개는 발가락으로 걸으며 몸무게의 70% 이상을 앞발로 지탱한다.

 

 

듀 클로우

페이퍼 풋

캣 풋

헤어 풋

 

 

사람의 발꿈치가 개에게는 무릎에 해당되는데 이런 복합적인 이유가 개의 앞발 질병의 원인이 된다.

개의 발바닥은 충격 흡수와 Non sleep 용으로서의 기능을 갖춘 패드가 있다.

개 발바닥은 지면과 접촉하는 용도 외에 개에게 중요한 온도 조절 기능을 하며 개의 몸 중에서 혓바닥 외에 발바닥 중앙부의 땀샘에서 땀을 내는 유일한 부분이다.

 

애완견은 체중도 가볍고 운동량도 적고, 또 주로 옥내에서 사육되므로 굳은 땅을 딛는 기회가 적은 관계로 방치해 두면 발톱이 길게 자란다. 발톱이 너무 길면 다리의 패드(pad:쥠)를 잘못하게 되고, 이윽고 걸음걸이에까지 악영향을 주게 된다. 또, 무엇인가에 발톱이 걸려서 의외의 외상을 입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발톱 깍는 법

-발톱의 밑동 가까운 부분에는 혈관이 통하고 있다. 이 부분을 절단하면 상당한 출혈을 하 며 아파서 발톱 깎기를 싫어하게 된다.

흰 발톱의 견종은 관선에 비쳐 보면, 이 부분이 불그스름하여 똑똑히 확인된다.

검은 발톱이나 짙은 색의 발톱을 가진 견종은 이 부분이 보이지 않으므로 대략적인 눈대 중으로 가급적 출혈시키지 않도록 발톱을 잘라야 한다.

-발톱의 혈관은 발톱이 자람에 따라 뻗어 간다. 언제나 발톱을 짧게 깎으면 혈관도 후퇴한 다. 발톱이 길게 자란 개는 출혈하지 않을 정도로 가끔 발톱을 잘라서 점차로 짧게 하여 가도록 한다.

-발톱을 자른 뒤에는 절단한 곳을 줄로 갈아서 다듬어 준다.

 

 

 

 

*꼬리(尾)

개의 꼬리는 견종마다 특성이 있게 개량되어 왔으나 꼬리의 역할은 차이가 없다.

꼬리는 감정 표현의 수단이며 행동 중에는 몸의 중심을 잡으며 후방 경계용으로도 사용된다. 개가 반가울 때는 좌우로 세게 흔들고, 화가 났을 때에는 곧게 뻗치거나 세우며 겁을 먹었을 때에는 사타구니 사이로 감추고, 우울할 때에는 축 늘어뜨린다.

 

이렇듯 꼬리는 개의 감정 표현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개와 생활을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꼬리만 보고서도 개의 감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대처 할 수 있다.

개가 주행 중이거나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할 때에는 균형을 잡거나 키 역할을 한다.

또한 개의 위기 대처시 머리는 전방을 향하면서 꼬리를 전후좌우로 흔드는 것은 뒤쪽의 보이지 않는 적의 접촉을 감지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고양이과 동물들의 긴 수염의 역할과 같은 것이다.

 

 

* 꼬리 형태

 

 

스크류테일

보브 테일

렛 테일

플름드 테일

 

 

크랭크 테일

스퀴렐 테일

컬드 테일

갈고리 꼬리

스넵 테일

 

-독:짤린 꼬리. 보통 생후 4~7일째에 한다. [예 : 도베르만, 폭스테리어

-로우세트 테일:꼬리의 시작부분의 위치가 낮은 꼬리. [예 : 코커스패니얼

-하이세트 테일:꼬리 시작부분의 위치가 높은 꼬리.

-스큐류 테일:와인 오프너와 같은 나선형의 짧은 꼬리. [예 : 불독. 보스톤테리어.

-크랭크 테일?짧고 아래로 향한 꼬리로 끝이 좀 위를 향한 꼬리

-킹 테일:근원 가까이에 예리하게 뒤틀려 구부러진 꼬리. [예 : 프렌치불독.

-스턴:하운드나 테리어계의 비교적 짧은 꼬리

-보브 테일:선천적으로 꼬리가 없다. 또는 짤린 짧은 꼬리.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 러져 늘어진 꼬리 [예 : 올드 잉글리쉬 쉽독

-스퀴렐 테일:리스처럼 털이 많고 근원부터 전방으로 구부러진 것.

-컬드 테일:말아서 가운데에 짊어진 것 같은 꼬리. [예 : 페키니즈

-갈고리 꼬리: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져 늘어진 꼬리 [예 : 브리아르. 피레니언 마 운틴독

-깃발형 꼬리:플름(꼬리털)이 기처럼 늘어내려져 수평한 꼬리.

-식클 테일:완만한 낫칼모양으로 등으로 감은 꼬리

-직접 꼬리:등선에 직각. 상방으로 구부러져 올려진 꼬리.

-스워드 테일:똑바로 아래로 늘어진 꼬리. [예 : 래브라도 리트리버

-윕 테일 수평꼬리:등선 따라 똑바로 길게 후방으로 당긴 꼬리 [예 : 블루테리어

-오터 테일:근원이 굵고 끝이 얇고, 꼬리가 두껍고 짧은 털이 촘촘이 있다. 꼬리의 뒷면 평면으로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이 꼬리가 필수조건이다.

-렛 테일:쥐 꼬리. 근원이 뚱뚱하게 말아진 털로 끝은 털이 없는 얇은 형. [예 : 아이리시 워터 스패니얼

-플래그폴 테일:등선에 대해 직각방향으로 올라간 긴 꼬리. 직접 꼬리와 비슷하지만 그 보다도 길다. [예 : 비글

-브로쉬드 테일:둥근 브러쉬와 같은 털로 전체가 입혀져 있다. 여우꼬리와 같았기 때문에 폭스브렛슈라고도 한다. [예 : 시베리안 허스키.

-플룸드 테일:긴 새털 모양의 방모의 꼬리. [예 : 포메라니언, 페니키즈.

-스넵 테일:낫 모양 꼬리와 꼬리 끝이 등면에 접촉돼 있다. [예 : 알래스칸 멜러뮤트

 

 

*단미(斷尾)

 

*단미 (斷尾)를 하는 이유는?

독 쇼는 출진견이 얼마만큼 스탠다드에 가까운가를 평가하고 순수견종으로서 번식에 적합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장이지만 점차 뷰티 독 콘테스트의 색체가 강해짐에 따라 인공적인 단이, 단미가 필수조건이 되었다. 그러면 이 단이, 단미는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그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는 실용적인 필요성에서 단이, 단미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로마인이 목양견을 이용한 목적은 양을 모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갑자기 출몰해 양을 잡아먹는 늑대들로부터 양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즉, 목양견은 양을 지키기 위해 늑대들과 싸움을 벌여야 했다. 이 때 많은 개들이 늑대에게 물려 출혈사 했기 때문에 늑대가 공격하기 쉬운 돌출 된 부위인 귀와 꼬리를 미리 잘라 버린 것이다. 당초에는 완전히 잘라 버렸으나 조금 남기면 전에 없던 아름다움과 정갈함이 살아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 늑대와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갈한 풍모를 가꾸기 위해 단이와 단미가 유행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이어져 순수견종의 발전과 함께 견종 표준에 명시되었다.

 

 

웰셔 코르기나 올드 잉글리쉬 쉽 도그의 꼬리는 퇴화경향을 나타내며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짧은 것이 많아 굳이 단미를 하지 않아도 좋으나 길 경우 제 1 미추를 남기고 단미한다. 도베르만과 실리암 테리어, 아펜 핀셔는 제 2 미추를 남기고 단미한다. 복서, 자이언트 슈나우저, 미니어처 핀셔는 제 3 미추를 남기고 단미하고, 와이마리너는 성견기에 약 15cm가 되도록 단미한다.

 

잉글리쉬 코카 스파니엘, 실키 테리어, 요크셔 테리어 등은 1/3을 남기고 단미하고, 오스테리일리안 테리어는 약 2/5를 남기고 단미한다. 에어데일 테리어, 케리 블루 테리어, 푸들,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 비즐라는 단미한 꼬리 선단이 두부의 높이와 동일하도록 꼬리의 2/3을 남기고 커트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영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동물 애호운동이 고조되고 있어서 단이, 단미를 동물을 괴롭히는 행위로 금지하고 있다.

 

*꼬리의 움직임이 나타내는 것

일반적으로 바디 랭귀지의 하나로 표정 표현에 입의 표정과 함께 꼬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꼬리의 모양은 말린 꼬리, 선 꼬리, 늘어진 꼬리 등 매우 다양한데 그 표정은 대개 다음과 같다. 먼저 꼬리를 잘게 흔드는 것은 식사와 관계가 깊으며, 이제 곧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동료들에게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반면 꼬리를 높게 올려 잘게 흔드는 것은 공격이나 위험을 나타낸다. 다라서 꼬리를 흔든다고 무조건 우호적이라고 판단하여 가까이 접근했다가는 자칫 물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꼬리를 들고 천천히 흔드는 것은 놀자고 유혹하는 것이다. 반대로 고리를 내리면 공포를 표현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꼬리를 뒷다리 사이에 감아 넣는 것은 복종을 의미한다. 그리고, 몸을 뒤집어 배를 보이는 것은 완전 복종을 표현하는 것이다. 개도 어떤 한 가지 행동을 할 때 심적 갈등을 느낀다. 예를 들어 공포심을 느끼면서 공격을 하는 등 모순된 시그널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주인과 함께 있을 때를 제외하면 불가사의하고 조심스러운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렇게 모순된 행동을 취하게 된다. 꼬리는 방향전환을 할 때에 조타역할을 하며, 꼬리의 장식털이 없고 잘 움직이는 포인터와 같은 견종을 좁은 장소나 통로에서 기르면 꼬리 끝에 상처가 나 출혈을 하기도 한다. 피부병이나 외상을 제외하면 꼬리에 대한 심한 질병은 없다.

 

개의 꼬리를 자르는 것은 단이와 마찬가지로 특수한 목적에 의해서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미관상의 이유에서이다.

 

근세에 들어서 조류 사냥견의 능력을 높이기 위하거나 미관상의 목적으로 단미(꼬리를 자르는 것)를 하지만 단미의 시발은 로마 시대에 목양견을 늑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물리기 쉬운 귀와 꼬리를 자르면서부터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개의 실용적인 면에의해서의 단미보다는 미관상의 이유로 단미를 하고 있으며 초기의 완전 단미보다는 약간은 남겨놓고 단미를 하는 것이 개성 있게 보이기 때문에 견종마다 차이가 있게 단미를 하며 견종 중 30%에 가까운 견종들이 단미를 하고 있다.

 

단미를 하는 견종은 푸들, 요크셔 테리어, 코커 스파니엘 등이 있으며 이 개들의 단미를 하는 정도는 아래와 같다.

 

-꼬리의 전체 길이의 반을 남기고 자른다. [예:푸들

-꼬리의 전체 길이의 30%를 남기고 자른다. [예:요크셔 테리어, 아메리카 코커 스파니엘

-꼬리의 전체 길이의 70%를 남기고 자른다. [예:폭스테리어

-꼬리의 전체 길이의 25%를 남기고 자른다. [예:미니어쳐 슈나우져

-미근부(꼬리 밑에서)에서 3마디 정도 남긴다. [예:도베르만 핀셔

-두마디를 남기고 자른다. [예:로트바일러

-미근부에서 1cm 남긴다. [예:미니어쳐 핀셔

 

 

 

 

* 피모(皮毛). 털(毛) -오바코트 : 윗털. 일반적으로 아래털보다 굵고 길다.

-더블코트 : 이중모, 윗털과 아랫털 둘 다 갖는 것.

-와이어코트 : 윗털이 와이어처럼 뻗뻗하고 강한 형태의 모질

-스므쓰코트 : 짧은 털로 순수한 모질

-코디드코트 : 새끼줄 모양털. 윗털과 아랫털이서로 얽혀 새끼줄모양으로 된 털.

-폴 : 정수리부터 얼굴면에 늘어져 내린 털

-파일 : 촘촘이난 아랫털.

-피더링 : 귀, 다리, 꼬리, 몸통에 있는 길고 깃털모양의 장식털.

-스커트 : 에프론 아랫부분의 장식털.

-펠트 : 털이 긴 종류로 엉킴이 굳은 상태.

-위스키 : 턱이나 주둥이의 양측이 긴 털. 뺨의 하얀 부분.

-팁 : 꼬리 끝에 하얀 털.

-언더코트 : 아랫털. 부드러운 면모로 촘촘히 나 있다.

-싱글코트 : 일중모. 아랫털을 가지지 않는 것.

-실키코트 : 털실처럼 부드럽고 긴 모질

-스타링코트 : 굵고 색이 없는 상태의 나쁜 모질

-탑노트 : 정수리에 있는 긴 털. 관모.

-플럼 : 기 모양 꼬리를 만드는 깃털모양의 장식털.

-매인 : 목주위의 길고 풍부한 장식털.

-애프론 : 가슴 밑에 긴 장식털.

-블룸 : 피모에 색이 있는 최고 상태.

-러프 : 목 주위의 두껍고 긴 털.

-큘로트 : 뒷다리 부분의 뒤에 긴 장식털. 펜츠트라우저라고도 한다.

-베어드 : 아랫턱에 난 긴 털.

-역모 : 목의 양측이나 항문의 양측 등 털결에서 반대로 난 털.

 

 

 

 

 

 

 

 

* 모색(毛色)

-로운 : 흑색에 백색이 섞인 것. 흙색보다 블루로운, 오렌지로운, 레몬로운이 있다.

-샐프 마크드 : 가슴, 발가락, 꼬리 끝에 흰색이나 청백 반점을 가진 한가지색(보통 검정).

-셀프칼라 : 단일의 색.

-파티칼라 : 하얀 바탕에 한가지색 또는 두가지색의 명확한 반점이 있는 것.

-마킹 : 반점. 모피의 색에 섞이어 분포하는 하얀 부분.

-셀비 : 황갈색계의 털이 털 끝에 검은털이 덮여진 색.

-블랙마스크 : 얼굴 앞면 또는 주둥이 부분의 검은 것.

-탄 : 황갈색.

-할퀸 : 백색바탕에 검정 또는 그레이의 불규칙적인 반점이 있는 것

-알비노 : 선천적 색소 결핍증.

-썸 마크 : 많은 견종에서 볼 수 있는 흑반점 또는 반점.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리운다.

-하니 : 벌꿀색. 투명감이 있는 엷은 적황갈색.

-스모크 : 연기색. 거무스름한 엷은 흑색.

-그레이 : 회색. 어둔 것부터 밝은 것까지 색배합의 폭이 넓다.

-울프그레이 : 회색. 털의 혼합비율에 의해 색의 폭이 있다.

-그루줄 : 흑색셰의 털에 회색계가 섞인 혼합색. 섞인 색의 비율의 차로 종종 색배합이 됨

-브론즈 : 전체가 어둔 녹슨색으로 털끝이 약간 빨간색.

-블루 : 흑색같은 청색으로 농도의 폭이 넓다 다크블루, 라이트블루, 스모크블루 등이다.

-슬레이트블루 : 검은 회색의 블루.

-실버 : 옅고 부드러운 느낌의 담황색.

-골든버프 : 금색에 빨강이 있는 담황색.

-블랙 앤 탄 : 검은색 바탕에 탄의 작은 반점이 있는 양눈위에, 귀의 내측, 주둥이 양측, 목, 아랫다리, 항문의

주변에 있는 것.

-초코레트 : 검은 적갈색.

-밸튼 : 하얀바탕에 얇은 반점이 흩어져 있는 것. 오렌즈벨튼, 블루벨튼. 레몬벨튼, 레바벨 튼 등이 있다.

-에프리코트 : 밝은 적황갈색, 살구색.

-체스넛 : 밤색.

-폰 : 하운, 아자베라라고도 한다. 금색을 띠고 조금 검정이 섞인 것. 엷은 황색이 있는 것 까지 색의

폭이 넓다.

-타이거 브레인들 : 금황색의 바탕색에 검은 호랑이의 피부모양이 있는 것.

-겟 블랙 : 순수 흑색.

-레몬 : 레몬색

-새들 : 등 부분에 넓은 안장같은 반점.

-화이트 : 백색. 하얀 피모의 견종이 많다. 미묘한 색의 차이로 퓨어화이트, 크리미화이트 등으로 불린다.

-팔로우 : 담황색

-하운드마킹 : 흰색, 검정색, 황갈색의 반점.

-블레이즈 : 양눈의 샤이에서 콧등까지 중앙을 지나는 하얀 선.

-머즐밴드 : 주둥이 주위의 하얀 반점.

-틱킹 : 하얀바탕에 검정색의 작은 반점이 있는 것.

-트라이 칼라 : 흰색, 흑색, 갈색의 세가지 색.

-블루 말 : 검정, 블루, 그레이의 섞여진 대리석색.

-칼라 : 목 주위의 하얀 반점.

-마호가니 : 적갈색.

-브레인들 : 바탕색에 다른 색의 털이 고르게 섞인 것.

-설반 : 반점이 있는 혀, 챠우챠우의 파란 혀.

-두개골 갈라짐 : 블레이즈가 주둥이로부터 두개상에 2개로 나누어진 것.

-두개골 갈라짐 : 얼굴부분이 어두운 색으로 양눈위에 작은 반점이 있는 것.

-네 개의 눈 : 빨강, 개의 털색이 순수한 빨강은 아니다. 일본 개의 경우 마른잎색, 서양개는 황 갈색을 포함하는

적색 개를 가리켜 레드라고 한다.

-레드 : 빨강, 개의 털색이 순수한 빨강은 아니다. 일본 개의 경우 마른잎색, 서양개는 황 갈색을 포함하는

적색 개를 가리켜 레드라고 한다.

-펩퍼 : 후추나무색. 어두운 청색 계통의 흑색. 밝은 은회색까지 폭이 넓다.

-트레이스 : 폰 털색의 퍼그 등줄기를 따른 검은 선.

-데드그레쓰 : 마른풀색. 엷은 다갈색. 데드리프라고도 한다.

-퓨스 : 암갈색

-오렌지 : 오렌지색. 엷은 탄 색.

-뎁플 : 특벼리 우세한 색이 없이 몇가지 색으로 반점을 만드는 것.

-스틸블루 : 푸른 동색.

-버프 : 밝은 회색. 은색.

-실버버프 : 은색의 하얀색같은 담황색.

-휘튼 : 폰. 옅은 황색 털.

-베저마킹 : 목 부분이나 귀에 탄 또는 다른 색의 반점이 있는 것.

-센드 : 모래색.

-이사벨라 : 옅은 밤색.

-크림 : 크림색, 약간 볼그스럼한 황색.

-러비 : 진한 밤색.

-펜실링 : 맨체스터테리어의 발가락에 있는 검은 선.

-러스트탄 : 녹슨 색이 든 탄.

-골드 : 황금색. 황금처럼 빛나는 황갈색.

-스플래쉬 : 흐트러진 모양. 반점이 불규칙하게 흐트러져 있는 상태.

-리버 : 간장색. 진한 적갈색.

-브라운 : 갈색

-페퍼 앤 솔트 : 흑색계와 백색계의 혼합.

 

 

 

 

 

 

블레이즈

트레이스

새들

 

 

 

*개 입(口). 치아(齒牙)

개의 입은 주둥이라고 불리며 이 주둥이는 먹이를 먹는 것 뿐 아니라 물건을 잡거나 운반하는 등 사람 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주둥이는 상악골과 하악골로 구성되며 그 안에 혀와 42개의 이빨이 속해 있다. 개의 침은 알칼리성으로 항균성 효소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식물군 효소가 있어 해로운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여 개들은 입을 통한 감염의 정도가 낮다.

 

*이의 구조

 

 

이빨수

상악 20개

하악 22개

 

 

개의 이빨은 유치일 때는 28개이며 영구치는 위턱에 20개, 아래턱에 22개로 합계 42개이다.

유치는 생후 3주일부터 나기 시작하여 2개월 안에 모두 나며 영구치로 4 개월에서 8개월 사이에 이 갈이를 끝낸다.

개의 이는 인간보다 강해서 충치가 잘생기지 않으나 인간과 같이 생활을 하며 단것을 먹을 기회가 많아져 충치를 가진 개도 있다.

 

선천적으로 전구치가 모자라게 나는 결치의 개도 있으며, 넓은 주둥이를 가진 견종 중에서 문치의 간격이 넓어 치아가 잘 못나거나 쉽게 빠지기도 한다.

개의 무는 힘은 체중 20kg 정도의 개는 1평방 센티미터에 150kg 이상의 압력을 가하는 정도이다.

 

 

*형태

 

 

언더 샷

오버 샷

시저스 바이트

 

-머즐(Muzzle): 입 또는 주둥이 부. 스톱에서 앞 부분을 가리킨다. 앞 얼굴부라고도 한다.

-오버 샷(Over shot): 윗 턱이 아랫턱보다 전방으로 돌출된 맞물리는 곳. 과리교합.

-언더 샷(Under shot): 아랫 턱이 윗 턱보다 전방으로 돌출된 맞물리는 곳. 반대 교합.

-시저스 바이트(Scissors bite): 윗 턱과 아랫턱이 조금 접촉되어 볼처럼 맞물린 것.

협상교합.

-촙(Chop): 두껍게 늘어진 윗입술

-라이 마우스(Wry mouth): 비뚤어진 입. 짧은 얼굴의 견종에 많다.

-피그 조우(Pig jow): 과도의 오바 쇼트.

-결치: 선천적으로 고른 치아의 수가 없는 것. 짧은 얼굴의 견종에 많다.

-과리치: 결치와 반대로 표준의 치아수 보다 많은 것.

-템퍼치: 변화 변색한 치아. 디스템퍼 등의 병후가 된다.

-상지입: 개의 양쪽 개 이빨의 간격이 넓고 머즐이 모난 것.

-구각(口角): 입의 옆구리. 윗턱과 아랫턱에서 입술이 나누어지는 부분.

 

 

*이빨로 보는 개의 나이

강아지의 나이는 치아의 발육상태와 마모상태에 따라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종과 발육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치아는 사람과 같이 앞이3, 송곳이1, 어금니(앞쪽4,뒤쪽3)로 구분이 되며 유치와 영구치로 분류합니다.

 

*자견의 경우

 

유 치

영구치

제1앞이

4-5주

제1앞이

4-5개월

제2앞이

4-5주

제2앞이

4-5개월

제3앞이

5-6주

제3앞이

4-5개월

송곳니

3-4주

송곳니

5-6개월

위쪽 제2어금니

4-6주

위쪽 제1어금니

4-5개월

위쪽 제3어금니

4-6주

위쪽 제2어금니

5-6개월

위쪽 제4어금니

위쪽 제3어금니

5-6개월

위쪽 제4어금니

5-6개월

아래쪽 제1어금니

4-5개월

아래쪽 제2어금니

5-6개월

아래쪽 제3어금니

6-7개월

 

 

성견의 경우

♧ 1년 이상인 성견에서는 치아의 마모상태에 따라 나이를 추정한다.

1년 6개월: 아래 제1앞니의 끝이 마모

2년 6개월: 아래 제2앞니의 끝이 마모

3년 6개월: 위 제1앞니의 끝이 마모

4년 6개월: 위 제2앞니의 끝이 마모

5년 : 아래 제3앞니가 일부 마모되고 아래 제1, 2앞 이가 사각형의 모양이 됨

6년 : 아래 제3앞니의 끝이 마모되고 송곳니가 무뎌짐

7년 : 아래 제1앞니는 뿌리가 침습 되어 마모된 면은 난원형이 됨

8년 : 아래 제1앞니의 마모된 면은 앞으로 기울어짐

10년 : 아래 제2앞니와 위 제1앞니 난원형 마모된 면이 생김

16년 : 앞니가 빠짐

20년 : 송곳니가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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