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단양 구인사(救仁寺),(2010/11/14) 본문
충북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 줄기에 있는 계명산을 일단 산행하고 구인사를 들릴려고 했는데 계명산을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고 찾지를 못해서 구인사만 구경하러 온 격이되었음 (온달산성 셋트장을 얼만큼 내려오다 발견.ㅋㅋ)
☞.단양 구인사(救仁寺)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에 소재한다.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1945년에 건립되었으며, 1966년 현대식 콘크리트조(造)로 지은 이색적인 건물이란다.
한국 천태종의 중흥조인 삼척 출신의 상월원각대조사님이 1942년 중국 티베트 등지에서 곤륜산, 오대산의 문수도량과 아미산의 보현성지 등을 순례하고, 광복 후 귀국하여 1945년 초 소백산에 들어가 구봉팔문의 연화지를 찾아 천태지관의 터전을 닦기 시작하였다.
그 뒤 급성장하여 대가람으로 발전하였는데, 이 절에는 5층 높이에 900평 넓이의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법당, 135평의 목조강당인 광명당, 400평의 3층으로 된 총무원 건물과 30칸의 수도실인 판도암, 특별선원인 설선당 등이 있으며, 불사(佛舍)와 침식용인 향적당등 편의시설까지 50여 채의 건물이 있다.
또 사천왕문에는 국내 최대의 청동 사천왕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 천태종단은 염불중심의 의례종교를 탈피하고, 생활 속에 자비를 실현하는 생활·실천 불교를 지향하며, 주경야선(晝耕夜禪)으로 자급자족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따라 가다보면 소백산이 나타난다. 소백산 자락으로 접어들어 만나는 구인사는 그 양식이 독특하다.
기본 골격은 시멘트로 지어졌고 지붕은 기와지붕이다.
처음에는 전통사찰과 조금 그 양식이 틀려서 생소하였지만 대단히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입구에서부터 양쪽으로 세워진 구인사는 어마어마한, 그야말로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다..
(입구에서부터 웅장한 표지석이 보이고)
(사찰 안내도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사찰 입구는 여늬 문과 별 다른게 없어 보이고)
(구인사 입구)
( 우리 아들도 뭘 찍어보겠다고 열심히 찰칵거리고 있다.)
입구 단풍이 이쁘서 ..
(사찰내에들어서자 웅장함이 그야말로 탄식이다.)
(들어가도 가도 계속 이어지고)
(중생들과 함께 하실 김장준비하신 독)
(위에서 내려보니 입이 다물어지지않는다.)
(가족사진한컷)
(구인사를 창건하신 창시주를 모신곳)
(범접하기 어려운 석상이 위엄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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