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가니)를 보고...

 

 

2011년, 대한민국의 마음을 움직일 진실이 찾아온다. 믿을 수 없지만,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입니다. 2000년부터 5년간 청각장애아를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이제 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입니다.라는 줄거리에 어떤 진실이 담겨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갔다.

자애학원에 신임 선생님이 부임하면서 거금 5천만원을 전세금을 빼서 자식을 위해 악의 구렁텅이에 들어갈때부터 감이 좋지않더니 어린 학생들을 성 폭행하고 무지막지하게 폭행하고 그 진실을 대한민국의 국민의 양심을 밝혀주는 법을 다루는 비 양심 법관들로부터 무참히 무너지는 그야말로 영화를 보는 내내 울화가 치밀 정도로 감정 자제가 되지 못했다.

도대체 이런일이 실제 사건에 4배 축소한거라니 믿기지 않는다...대한민국에서 어째 이런일이.............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진다...가슴이 뻑뻑해진다..할말이 없다.

아무리 전관예우라 하지만 이런일을 축소, 은폐하는 일에 앞장서 변호하는 쓰레기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