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대덕산 1290m.(김천,2012/06/17) 본문

체력은국력/백두대간

☞.대덕산 1290m.(김천,2012/06/17)

나여! 백고무신 2012. 6. 17. 17:46

날씨도 덥고 조금은 가까운 김천으로 향한다.

김천과 거창에 걸쳐 있는 대덕산은 이웃한 삼도봉(초점산)과 함께 경남,북과 전북의 3도를 나눈다.

산 이름이 대덕으로 불리우게 된 것은 이곳으로 살러오는 사람들마다 모두 큰 재산을 모음에 따라 산의 덕을 입었다는데서 연유됐다고 한다.

대덕산은 가야산을 향해 뻗은 능선을 사이에 두고 경북 김천과 경남 거창을 갈라 놓은 삼도 분기점,  즉 해발1,250m의 초첨산을 옆에 둔 명산으로, 옛날에는 다락산, 다악산으로 불리었고 정사에는 기우단이 있었다고 전하는 명산이다.

부드럽게 생겼으면서도 우직한 남성다운 덕기가 어린 이 산은 옛 부터 수많은 인걸들을 배출했고, 또한 이 산이 있는 무풍동은 남사고의 십승지지중 하나로 알려진 고장이기에 유명하다.

☞.산행코스 : 덕산재 → 어름골 → 정상 (원점회귀)

 

정상석이라는 점에서 메인으로.ㅎㅎ

지도 보고 방점을 찍고 김씨 묘를 찾아서 올라 -----갈려고 했으나 입구를 못찼겠다..흐이미..

아무리 봐도 없네..인적도 없고

할수 없이 대덕산 덕산재로 와서 주변을 살핀후 ............ 

등산로를 살피고

특산품은 뭐가 있는지도 보고..

올라가보자...덥다.

어름 폭포란다...무지 차다..내려 올때 발을 담궈 보자..

 

어름골 표시가 없다..왼쪽에 있으니 살펴서 가시길.......

약수터도 있긴한데 물은 가물어서 없고..

 

대덕산이 멀리 보인다.

날씨거 쪼메 덥다.. 온통 푸른 숲에서 잠시 조망이 있는 곳에서 숨도 돌림겸, 사진 한방 찍고...

덥다. 더워

어딜가나 소나무가 죽어가는 것이 너무 많다.

이뿐 다리도 있고

 

모두 한장씩 찍고 갑시다.

가만 목말라 물좀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