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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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국력/300대 명산

☞.매화산 남산제일봉.1010m (합천,2012/06/24)

백고무신 부부 2012. 6. 24. 16:39

합천 가야산 줄기 남산제일봉으로 출발

☞.특징·볼거리 :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오래전에 산행 했던 경험이 있어 다시 한번 올라본다.  남산제일봉은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매화산은 가야 남산·천불산이라고도 부른다.  가야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른다는데, 이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매화산의 정상인 남산 제1봉은 가야산 남쪽에서 홍류동 계곡을 끼고 솟았다. 주봉을 기준해서 5갈래로 산줄기가 뻗었으며 이 중 동쪽으로 뻗은 줄기가 등산로가 된다. 6개의 쇠계단과 1개의 홈통바위, 그리고 침니(Chimney)를 오르내리는 파이프 난간과 절벽을 횡단하는 쇠줄 난간이 있어서 다소 버겁다.

☞.산행코스 : 청량동 - 매표소 -청량사 - 남산제일봉 - 매화산 방향으로 하산

☞.산행길잡이 : 산행은 황산리 가야면사무소 앞의 청량동 북쪽의 청원 도예공예사로 길이 나 있고 가야산국립공원의 매화산 매표소까지는 100m 거리에 있다. 매표소(3천원:비싸다)를 지나면 송림과 야트막한 고개가 나오는데 매화산의 경치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30분쯤 들어간 지점에 청량사가 있고 이곳에서 2㎞ 더 가면 매화산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인 남산 제1봉에 날카로운 암석들이 삐죽삐죽 솟아 있는 7개의 암봉이 차례로 늘어 서 있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정상 부근에는 금관바위·열매바위·곰바위 등이 있다.

제 3코스는 매표소를 산행기점으로 청량사를 거쳐 계속 올라가면 710봉에 이른다. 쇠계단으로 암군에 오르고 능선을 따라 3번째 휴게소에 당도하며 쇠줄난간을 통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다소 지친듯한 모습을.ㅎㅎㅎ

 

청량사(천불산) 입구에서 ..

 

청량사입니다...

 

 

 

청량사에서 전망대를 지나 남산제1봉으로 갑니다.

 

삐죽이 올라온 바위가 걍 보기에는 아까울 정도입니다.

 

일단 사진 한방 박고.ㅋㅋ

 

나도 요즘은 땀이 얼마나 나는지...늙었나...

 

기암괴석이 즐비합니다.

 

 

 

자동으로 놓고.....

 

마나님....잘 찍어보이소

 

 

 

저 먼산을 가야합니다.

 

좌, 우로 괴석이 대단합니다.

 

 

 

 

 

잠시 조망도 하고..........

 

해인사에서 스님들께서 여러분 오시네요..소금단지를 뭍는 행사를 한다나..

 

계단이 드뎌 시작하는군요.

 

기암석들을 일부러 둘러 놓은것 같군요.

 

 

 

사진 찍다가 물통을 떨어뜨렸어요..ㅎㅎㅎ

 

저 분들은 어제 만물상에 갔다 왔다네요..

 

 

 

 

 

 

 

 

 

저 높은 곳을 가야합니다.

 

 

 

 

 

 

 

여기서도 조망이 대단합니다.

 

 

 

정상에 도달하니 기분이 좋아요.ㅎㅎ

 

 

 

 

 

 

 

 

 

여긴 거의 만물상 수준입니다.

 

 

 

 

 

 

 

 

 

 

 

 

 

 

 

무사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