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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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국력/300대 명산

◎.북한산 836m (서울, 2014,09,26)

백고무신 부부 2014. 10. 27. 08:13

북한산 [北漢山]

높이 : 836m

들머리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278  

특징, 볼거리 : 북한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으로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봉 정상에 서면 맞은편의 깍아 지른 듯 인수봉이 서 있고 국망봉, 노적봉 등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밑에 있음은 물론 도봉, 북악, 남산, 남한산, 관악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모두 눈앞에 들어온다.

시계가 넓은 날에는 서쪽으로 강화도, 영종도 등 서해상의 섬들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안개가 매우 심하다, 오전 일찍 정상에 섰는데 서자마자 안개가 밀려와서 제대로 확인하기가 곤란한 지경이다..

백운봉 서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으로 이어진다. 주능선 남쪽으로는 진달래능선, 칼바위능선, 대성능선 및 형제봉능선이, 북쪽으로는 숨은벽능선, 원효봉능선, 의상능선 등이 뻗어 내린다.

북한산에는 삼국시대 이래 과거 2,000년의 역사가 담겨진 북한산성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문화유적과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선사(道詵寺), 태고사(太古寺), 화계사(華溪寺), 문수사(文殊寺), 진관사(津寬寺) 등 암자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북한산 명칭 : 북한산은 백운봉(백운대 836m), 인수봉(810m), 국망봉(만경대 800m) 세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날카롭게 솟아있는 데서 유래해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1000여 년 동안 삼각산이라 불려져 왔다. 1915년 조선 총독부가 북한산이란 명칭을 사용한 이후 1983년 북한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북한산이란 명칭이 공식화됐다.

산행코스 : 산성탐방코스 - 북문 - 백운대- 원점회귀

 

 

 

백운대 정상까졍 4.2km

 

 

 

 

단풍이 소문에 비해, 다소 아쉽다.

 

 

 

 

 

 

 

 

 

 

 

 

머 그래도 올라갈수록 단풍 색깔은 진해지고.

 

 

 

 

정상에는 안개가 짙개 깔려 있는 듯

 

 

 

 

 

 

 

 

 

 

 

 

 

 

 

 

 

 

 

 

 

 

 

 

 

 

 

 

 

 

 

 

 

 

 

 

 

 

정상이 가까워 올수록 안개가 대단하다.

 

 

 

 

 

 

 

 

 

 

 

 

 

 

 

 

 

 

 

 

 

 

 

 

 

 

 

건너편 인수봉입니다. 오늘은 안개로 인해 희미한 형상만 있을 뿐 보이지 않아 퍼옴.